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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가이드
밤수(밤중수유)의 핵심은 유령수유다
아우름「똑게육아」 | 2016.02.01 | 추천 5 | 조회 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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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수 때는 낮처럼 아기를 아주 깨워서 먹이는 게 아니라, ‘잠에 취한 상태’로 내버려두면서 먹이는 것이다. 젖이나 젖병을 빨아야 하므로 아기가 너무 잠에 취해 빨지 않으면 속싸개를 완전히 벗겨서 깨운 뒤 먹이거나 조금씩 깨워가며 먹인다. 포인트는 ‘유령수유’다. 가능한 한 눈도 마주치지 말고, 말도 걸지 마라. 유령처럼 스르륵 들어가서 먹이고 트림만 시킨 뒤 유령처럼 나와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저귀를 갈아야 할 수도 있다.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아기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사랑스럽게 바라보더라도 기저귀만 갈아준 뒤 “잘 자~ 야~” 하고 바람처럼 쌩 나온다. 잠자리에 내려놓았을 때 아기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봐 눈이 잠깐 마주치더라도 “잘 자~ 야~” 하고 아무렇지 않게 스르륵 나온다.

이때 마음 약해지는 엄마가 많은데, ‘밤중=자는 시간’이라는 일관적인 메시지를 줘야 함을 잊지 말자. 엄마가 조금이라도 리액션을 하면 아기는 흥분되어 다시 잠들기 힘들어진다. 또 그 시간마다 엄마의 해당 리액션을 기대하게 된다. 아기의 잠을 깨우지 않고 유령수유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D-1부터 밤수 때 조심해라. ‘밤수=유령수유’는 첫 6주간에도 변함없이 적용해야 하는 전략이다).


유령수유 성공 팁

1. 방을 최대한 어둡게 한다.

2. 응가를 하지 않았다면 기저귀를 갈지 않는다.
응가는 위생을 위해서 닦아줘야 하지만, 쉬야는 굳이 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다. 오줌 새는 것이 걱정이라면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 기저귀 두 개를 이중으로 채우거나, 방수이불을 깔아두면 된다.

3. 아기에게 말 걸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4. 수유와 관련된 것을 미리 준비해둔다.
모유수유의 경우에는 미리 수유복을 입고, 유축모유(분유수유)의 경우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아기가 먹고자 할 때 바로 줄 수 있도록 한다. 냉동된 것은 냉장실에 옮겨놓고 빨리 데울 수 있도록 준비해둔다. 분유수유를 할 때는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준비해두고, 분유를 한 번 먹을 만큼 다른 통에 준비해두었다가 먹이러 가기 직전에 바로 섞어서 준비한다. 밤중에 젖병으로 먹일 때의 가장 큰 실수는 미리 준비해놓지 않는 것이다. 준비해놨다가 바로 먹일 수 있어야 한다.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아기가 짜증을 내며 눈을 크게 뜰 수 있다.

5. 자는 동안 쉬 소리를 유지한다.
그렇게 하면 아기가 다시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아우름「똑게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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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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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12.20
유령수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제가 빠지기도 전에 잠드는 딸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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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3***12.02
ㅜㅜ다행히 밤수유 끊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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