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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서 냄새가 난다고요?
베이비 | 2009.08.25 | 추천 9 | 조회 4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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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아이에게서 나는 심한 입 냄새와 발 냄새.
대체 원인이 무엇일까? 아이에게서 풍기는 각종 냄새 때문에 당황스럽기만 한 엄마를 위해 준비한 냄새별 건강 체크법. ▣ 머리 냄새 “아이 머리에서 쉰내가 나요. 왜 그렇죠?”

▶ 냄새의 원인
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두피의 땀과 노폐물 등이 피지와 섞여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노폐물이나 피지의 양이 모두 다르므로 아이에 따라 유난히 머리 냄새가 많이 나는 아이도 있다.

▶ 예방법&치료법
아이가 실컷 놀고 난 후 땀이 난 상태로 재우면 세균 번식으로 인해 냄새가 심해질 뿐 아니라 지루성 피부염과 모낭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신나게 뛰어논 후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꼭 머리를 감긴 뒤 재우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면 이틀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겨 냄새가 나는지 살펴보고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매일 감긴다. 냄새 때문에 아이 두피의 피지나 세균 제거를 더 말끔히 하려고 세정력이 높은 어른용 샴푸를 쓰는 건 금지. 유아용 샴푸나 비누로 감기는 것이 좋다. ▣ 발 냄새“아빠한테서 나는 발 냄새가 아이한테도 나요”

▶ 냄새의 원인
발 냄새는 대부분 땀 속에 번식하는 세균 때문에 난다. 이소발레릭산이란 화학물질이 주범인데, 발에서 난 땀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것. 발바닥은 땀이 잘 나고 발가락 사이나 발톱 주변 등 때가 끼기 쉬워 잡균이 번식하기 좋은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특히 더운 여름이나 하루 종일 땀이 찬 발이 숨을 쉬지 못하고 답답한 신발에 갇혀 있을 경우에는 아이라도 발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발 냄새는 세균 작용으로 인해 냄새가 난다는 점에서는 땀 냄새와 같으나, 양말과 신발 속 밀폐된 공간에 땀이 차서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르다.

▶ 예방법&치료법
아이를 씻기고 난 후 발가락 사이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땀에 발이 붇거나 잡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발을 자주 씻기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보송보송하게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의 선택과 관리도 중요하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린다면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나 신발을 신기도록 한다. 아무리 발을 잘 씻겨도 운동화나 신발 안쪽에 냄새와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면 좀처럼 발 냄새를 없애기 힘들므로 운동화를 자주 세탁하고, 안쪽에 항균 스프레이를 뿌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아이의 발 냄새가 심하다면 녹차 티백을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끓여서 식힌 다음 족욕을 하는 것도 발 냄새를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 입 냄새“아이 입 냄새가 왜 이렇게 심한 거죠?”

▶ 냄새의 원인
입 냄새가 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불결한 구강 위생 때문이다.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양치를 대충 하는 경우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악취를 낸다.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도 입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 축농증이나 비염이 있거나 과거 코감기를 앓으면서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든 아이가 계속 입으로 숨을 쉬다 보면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고 구강 온도가 올라가면서 미생물 번식이 빨리 진행되어 입 냄새가 나게 된다. 소화기가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과식, 식체로 인한 비위 기능의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음식물을 제때 소화하지 못해 장에 음식물이 남아 부패하면서 가스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경우 혀에 태가 두꺼워지거나 누렇게 변하기도 하며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입 냄새를 막을 수 없다.

▶ 예방법&치료법
아이의 입을 구석구석 양치질해주고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까지 말끔하게 제거한다. 아이가 습관적으로 입으로 숨을 쉰다면 코로 숨 쉬는 연습을 시키고, 축농증이나 비염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소화하기 힘든 인스턴트 식품이나 밀가루,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을 자제하고 야채를 많이 섭취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시로 간식을 먹거나 젖병을 물고 자는 등 잠들기 전에 음식을 먹는 습관을 자제시켜야 한다. ▣ 오줌 지린내“오줌 색깔이 진하고 지린내가 심해요”

▶ 냄새의 원인
아이의 대소변 양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오줌 냄새가 심하다는 것만으로 이상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물론 소화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방귀나 똥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모유나 분유 수유량이 급격히 줄었다거나 하는 문제 없이 아이가 잘 먹고 잘 논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줌 지린내는 수분 섭취가 적을 경우 심해질 수 있지만, 오줌 색깔이 탁하거나 붉지 않고 평소보다 진한 듯 맑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변 색이 짙고 냄새가 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간경습열이나 신장습열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 예방법&치료법
평소보다 오줌 색깔이 진하고 지린내가 심한 경우 소변 색이 투명해질 때까지 물을 충분히 먹이면 냄새를 없애는 것은 물론, 호흡기를 튼튼히 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오줌 색깔이 피가 섞인 듯 붉고 뿌옇게 탁한 경우는 특정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소아청소년과에서 소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선천성대사이상 증상의 하나인 페닐케톤뇨증의 경우 쥐 오줌 냄새 또는 곰팡이 냄새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증상 없이 잘 먹고 잘 논다면 걱정할 것 없지만 지속적으로 독특한 냄새가 나면서 구토, 발달 지연 등의 증상을 함께 보인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 귀 냄새“귀에 염증이 생겼는지 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요”

▶ 냄새의 원인
아이의 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아이가 유난히 짜증을 내면서 귀를 자꾸 만지고 답답해한다면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중이염과 외이도염은 바로 귀에 통증과 이물감이 생기고 고름이나 진물이 나면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 중이염은 코나 목 안에 번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중이 내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며, 중이염에 걸리면 귀에 통증과 함께 열이 많이 나고 심한 경우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외이도염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길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면봉 등을 사용해 귀를 심하게 긁어 상처가 났을 때 걸린다. 외이도염에 걸리면 가려워서 귀를 더 긁게 되고 이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진물이 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 예방법&치료법
아이 귓속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우선 아이가 귀를 만지지 못하게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찰을 받고 약물을 사용한 병원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귀 질환은 병원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수일 내에 상태가 많이 호전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다 나은 것은 아니다. 귓속 세균은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중이염의 경우 염증으로 인해 귓속에 생긴 액체가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이를 완전히 해결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기 쉽고 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완쾌될 때까지는 치료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평소 아이의 귓속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손으로 귓속을 후비거나 긁지 못하게 하고, 목욕을 할 때나 물놀이를 할 때 귓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또 면봉 등으로 귀지를 파주는 행동은 되도록 삼간다. ▣ 방귀 냄새“방귀대장 우리 아이, 냄새가 너무 독해요!”

▶ 냄새의 원인
방귀 냄새는 소화 장애로 인해 장내에 가스가 생겼을 때 독해지는 경우가 많다. 장내에 가스가 차는 경우는 장에서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와 가스를 일으키는 음식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경우가 있다.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는 만성적 식체로 소화기관의 운동이 저하되거나 며칠씩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급성 식체로 가스가 가득 차는 경우 등이 있다.

▶ 예방법&치료법
아이의 장에 가스가 많이 찼을 때는 엄마 손으로 아이 배를 부드럽게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해주거나, 따뜻한 물수건 또는 핫팩을 아이 배에 대어 배의 긴장을 풀어주면 위장 상태를 좀 더 빨리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급성 식체로 가스가 많이 차고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음식을 적게 먹이는 것이 좋다. 먹으려 하지 않는다면 물만 먹이면서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 오랜 기간 가스가 차고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는 경우에는 소화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 도움말: 정아름누리(포항 함소아의원 원장), 손용규(방배GF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출처 |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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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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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8***07.22
네 네네 잘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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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88***05.09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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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10.12
잘 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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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10.0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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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10.0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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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j791***09.02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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