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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임신ㆍ출산>주제별>산후조리>산후조리법>계절별 산후조리
여름 산후조리, 이렇게 하세요
베이비 | 2010.07.30 | 추천 3 | 조회 3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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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8월,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에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하며 신생아를 키우는 일은 다른 계절보다 두 배는 더 힘들다. 아기도 산모도 무더위에 시달리며 땀으로 범벅되지 않으려면 여름 출산과 산후조리에 대해 철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다. ▣ 여름 산후조리의 기본 원칙 [먹기]
보양의 계절, 여름 여름엔 땀으로 인해 체액 손실이 많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지만, 산후풍 때문에 차가운 음식은 좋지 않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여름이라고 특별히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산후 보양식이 있다기보다 여름에 보통 많이 먹는 보양식이 산후조리에도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산모가 많이 먹는 다시마·미역·조개류는 빈혈에 좋고, 장어는 몸의 회복을 도우며, 돼지족·우족·잉어 등은 젖이 잘 나오게 한다. 미꾸라지는 칼슘이 많은 스태미나식이며, 여름에 많이 먹는 삼계탕은 소화 흡수가 잘되고 피를 보충하므로 매우 좋다.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때는 무, 배추, 모과, 닭고기 등이 입맛을 돋운다.

아무리 더워도 미역국은 꼭! 산모에게 미역국을 권장하는 이유는 산모에게 필요한 요소를 채워주는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역은 오로 분비에도 좋고 철분이 많아 빈혈을 막아주며 칼슘도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한다. 더불어 피를 맑게 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아서 산모에게 두루두루 좋은 음식. 특히 여름에 젖이 잘 안 나오면 아이에게 오랜 시간 젖을 물리고 있어야 하므로 덥고 땀이 나서 괴롭다. 그런데 미역국을 먹으면 젖도 잘 돌므로 도움이 된다. 더워도 약간 식히거나 해서 적당량 섭취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냉면, 수박, 참외 더운 여름, 입맛이 없을 때는 수박, 오이, 메밀국수 등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뼈, 위장, 치아 등 모든 면에서 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산후풍을 일으키기 쉽다. 그러므로 출산 직후보다는 흔히 말하는 삼칠일 뒤, 즉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된 후 실온에 놓아둔 과일을 먹는다. 차가운 물이나 얼음, 아이스크림도 이 기간에는 철저히 자제하고 갈증이 많이 날 때는 미지근한 결명자차나 둥굴레차를 마시면 좋다.


[입기]
발목과 손목 보호대, 복대까지? 여름에는 몸을 너무 차갑게 하지 않으면 손목이나 발목 등의 산후풍을 걱정할 필요는 별로 없다. 단 여름에도 출산 후 일주일 정도는 집에서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늘어난 인대를 보호하고 몸에 한기가 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출산 후 몸을 보정하기 위해 많이 착용하는 복대는 땀띠의 원인이 되고, 제왕절개를 한 경우 수술 부위에 땀이 차서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여름 산모는 복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긴소매도 준비하는 센스 땀이 많이 날 수 있는 여름 산모는 통이 넓은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옷을 선택할 때는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소재를 고를 것. 긴소매 옷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출산 후에는 색소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색소 침착이 심해지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도 좋다.


[일상생활]
찬물 샤워 금지! 몸 상태가 좋으면 산후 3일 정도부터는 가볍게 샤워를 해도 된다. 그러나 이때 찬물 샤워는 절대 금물이며 샤워 후에도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몸을 말려야 한다. 몸을 담그는 목욕은 4주 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샤워를 자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므로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브래지어는 수유 시 젖 분비물이 묻을 수 있고 아이가 젖을 먹다가 엄마 속옷에 입이 닿을 수도 있으니 질 좋은 면 소재 제품을 선택하고 자주 갈아입는다.

양치질도 안 하고 버틴다고? 산후풍 때문에 양치질을 안 하고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오히려 치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출산 후 3일 정도는 소금물이나 치아 세정제로 대체하고 이후에는 칫솔모가 너무 단단하지 않은 부드러운 제품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식품, 단 음식, 찬 음식을 자제하면서 부드럽게 칫솔질하자.

바람은 멀리멀리~ 에어컨이나 선풍기뿐 아니라 자연 바람도 산모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 일단 몸에 직접 닿는 바람은 차단하는 것이 좋으나, 실내가 너무 더우면 하루에 1~2회 환기를 시키거나 에어컨 또는 선풍기를 산모가 있는 곳이 아닌 벽 쪽으로 향하게 해 전체적인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바깥바람도 주의할 것 우리나라의 여름은 덥기만 한 계절이 아니라 장마철 변덕도 심한 계절이다. 맑은 줄 알고 나갔다가 소나기를 만날 수도 있으니 출산 후에는 한동안 일기예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움직일 것.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으므로 양산, 선캡, 긴소매 옷은 기본이고 외출은 일주일에 1~2회, 1회에 1시간 정도로 제한해서 체력 관리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다.
약간 식힌 좌욕물 이용하기 분만 방법에 상관없이 회음부 청결은 필수다. 출산 후에는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좌욕은 회음 절개 부위의 염증을 막고 따끔거리는 통증도 감소시킨다. 치질 예방에도 효과가 높은데 출산한 지 12시간이 지난 후부터 하루 1~2회, 집에서는 하루 2~3회 하는 것이 좋다. 40℃ 정도의 물로 좌욕하는 것이 원칙인데 물이 약간 식어도 좌욕 효과가 있으므로 더운 여름철에는 체온 정도로 식힌 물로 하는 것도 괜찮다. 물 온도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회음부가 부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좌욕 시간은 5~10분 정도로 짧게 끝낼 것.
땀이 싫은 여름, 땀을 내라고? 체온을 높여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개운하다. 더운 여름이라 땀나는 것이 괴롭겠지만 출산 후의 부기는 신장이 나빠서 생기는 병적인 부종과는 달리 몸 안에 수분이 많이 쌓여 생기는 것이므로 땀을 흘려서 빼내야 한다. 그러나 솜이불을 뒤집어쓰거나 난방을 하거나 찜질방 등에서 땀을 흘려야 한다는 통념은 잘못이다. 외부 온도를 높여서 억지로 땀을 흘리면 몸이 지치고 체력이 떨어진다. 따뜻한 음식을 먹고 잠을 자면서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는 것이 가장 좋다. ▣ 여름철 산모가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질염 질염은 질 내부에서 증식된 각종 좋지 않은 균이나 곰팡이 등으로 인해 생기는 여성 생식기 질환이다. 임신 중 그리고 출산 직후의 임산부는 특히 호르몬 분비 변화와 저항력 저하로 질내 균형이 무너지기 쉬워 더욱 발병률이 높다. 또 분만 과정을 통해 생긴 산도나 질, 외음부 등의 상처로 인해 세균에 감염돼 질염이 생길 수도 있다. 질염이 생기면 질 주위가 부어오르고 가려움과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으깬 두부 같은 덩어리 형태의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음부의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자극을 줄 수 있는 비누나 질 세정제 등은 사용하지 말 것. 세정 후에는 질을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한다. 질염 증상이 의심되면 산부인과를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거나, 병원에 갈 수 없는 경우에는 일반 의약품 형태로 시중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질정과 같은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다.
유선염 잘못된 수유 방법으로 유두에 상처가 생기거나 아기가 빠는 힘이 강해 유두 피부가 벗겨지고 짓무르기도 하는데, 여름에는 균이 침입해 유선염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유선염이 생기면 유방이 빨갛게 붓고 딱딱해지면서 38℃ 이상으로 열이 나며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여름에는 더욱더 유방과 그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푹 쉬고 유방을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유선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우선 수유를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의사와 상의해 모유수유에 지장이 없는 약을 처방받고 심할 때는 젖을 짜서 간접 수유를 한다.
방광염과 신우신염 분만 중 방광이 압박받아 상처가 나거나 늘어나면 소변이 고여도 배출하기 힘들다. 방광에 소변이 오랫동안 고이면 대장균을 비롯한 각종 세균이 방광염을 일으키고 방광에 있던 세균이 신장의 신우로 올라가면 신우신염을 일으킨다. 출산 직전과 직후에는 요도관으로 소변을 보기 때문에 요도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항상 외음부를 청결히 하고 좌욕을 하며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몸속 세균이 소변과 함께 씻겨 내려가게 한다.
산욕열 분만 과정에서 태반이 떨어져 나간 자궁벽, 아기가 나오는 길인 산도와 질, 외음부 등에 여러 가지 상처가 생기는데 이 상처에 세균이 들어 가면 염증이 생기고 그 영향으로 38~39℃까지 열이 오르고 오한이 난다. 양수가 터진 후 분만 시간이 지연될수록 감염 위험이 높고 진통 시간이 6~12시간 이상 지속되다가 결국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경우에 산욕열에 걸리기 쉽다.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 ▣ 여름철 신생아에게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질병신생아는 엄마 배 속에서 받은 면역력 때문에 질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질병은 여름이기에, 그리고 신생아이기에 주의를 요한다.

땀띠 아기를 적정한 온도의 실내에서 키우고 땀띠가 났을 때는 부위를 자주 닦거나 씻어주며 심하면 땀띠 전용 연고를 발라준다.

기저귀 발진 여름엔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땀이 차서 발진이 나기 쉬우므로 자주 갈아주고 발진이 일어났을 경우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뇌수막염 6~8월에는 기온이 높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유행한다. 신생아 뇌수막염의 경우 생명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위험한 경우가 많으니 고열과 아이가 보채는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바로 가보는 것이 좋다.

요로 감염 소변길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신생아에게 특히 잘 일어난다. 약을 하루 이틀 먹으면 증세가 좋아지지만 의사가 그만 먹이라고 할 때까지 약을 먹이는 것이 현명하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금방 약을 끊으면 균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요로 기형 등 다른 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장염 분유를 잘못 보관했다가 세균에 감염된 것을 먹으면 장염을 일으키며 설사를 한다. 분유와 모유를 철저히 관리하고 설사가 심하거나 자주 토하는 경우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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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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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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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08.27
예정일 30일인데 유도분만으로 20일에 출산하여 산후조리 중이에요 여름이라 더워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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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gu***08.24
산후 조리 중인데.. 에어컨 너무 많이 쐰것같아요. 조심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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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i***08.19
산후조리중이라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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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0***08.17
감사합니다..유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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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0***08.11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그런데전7월6일에출산했는데요언제까지위사항들을지키면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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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08.11
궁금했던 정보입니다. 좋은정보에 감사! 예정일이 22일남아 걱정인데 좋은정보가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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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uji***08.09
이번달 말 출산예정일인데~~ 우리 아이 언제 나올까 넘 걱정이네요~ 아직 준비가 덜 된 엄마같은데...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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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08.09
8월2일날 출산을 하고 저도 산후조리중인데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넘 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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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jun***08.06
감사합니다_ 여름산후조리_ 쉽지않지만_ 그래도 며칠안남았어요_ 여름산모님들 힘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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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08.06
프린트해서 신랑도 보여줘야겠어요.. 이제 딱 21일 남았네요 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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