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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가장 흔한 `신체 트러블`
베스트 베이비 | 2010.09.14 | 추천 57 | 조회 2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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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졌다는 기쁨도 잠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급격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고 여러 가지 트러블이 나타난다. 입덧, 배 땅김, 가려움증 등 대표적인 신체 트러블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봤다.

입덧
입덧의 가장 큰 원인은 태반의 융모 조직에서 분비되는 융모성 생식선자극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임신 5~6주부터 11~12주 무렵까지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이 시기에 입덧이 가장 심한 것. 임신을 하면 내장을 지배하는 자율신경이 일시적으로 균형감각을 상실해 입덧이 생긴다는 주장도 있다.
증상 음식 냄새, 담배 연기, 생선 비린내, 향수 등 특정한 냄새를 맡으면 비위가 상하면서 식욕이 떨어진다. 가슴이 울렁거리거나 현기증이 나기도 하며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한다. 심한 경우엔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부족과 신경쇠약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관리법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위장 활동이 왕성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구토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야 하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임신을 하면 신맛 나는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신맛이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으므로 음식을 만들 때 식초나 레몬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빔국수나 시원한 메밀국수, 초밥 등 차가운 음식도 입덧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이나 우유 한 잔을 마시고 과일, 채소,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또한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므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것도 중요하다.

정맥류
임신을 하면 몸무게가 이전보다 5~6kg 이상 늘고 자궁이 20cm나 올라오기 때문에 아랫배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이처럼 커진 자궁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정맥을 압박해 부종이나 정맥류가 오기 쉽다.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임신부의 50% 정도가 정맥류를 경험하는데 대개는 임신 중기부터 나타나지만 간혹 2~3개월에 생기는 사람도 있다.
증상 정맥류는 대개 몸통과 다리가 연결되는 고관절 부위, 무릎 안쪽, 종아리 등에 잘 나타난다.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거무스름해지는데, 가벼운 경우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심해지면 응어리가 생기고 아프며 다리가 무거워 걷기 힘든 상태가 된다.
관리법 정맥류는 출산을 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임신 중에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정맥류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오랫동안 서 있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몸에 붙는 옷이나 굽이 높은 신발도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에 압박을 줄 수 있다. 평상시 자세도 중요한데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는 피하고, 휴식을 취할 때는 옆으로 눕거나 의자나 쿠션 위에 다리를 올려놓는다.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도 종아리와 허벅지의 경련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이미 정맥류가 생겼다면 임신부용 고탄력 스타킹을 신어 외부에서 압력을 가해 혈액순환을 돕고, 아픈 부위는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아래에서 위쪽으로 마사지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려움증
임신 중기가 되면 뚜렷한 이유 없이 배나 다리, 가슴 등이 몹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임신부 소양증’이라고 부른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의해 간의 작용이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한다. 모든 임신부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나타난다고 해도 태아에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임신부 소양증 역시 아기를 낳고 나면 감쪽같이 사라진다.
증상 별다른 외부 증상 없이 계속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임신 초기부터 가렵기 시작해 정도가 점점 심해지며, 날씨가 덥거나 합성섬유가 몸에 닿으면 더하다. 그 외에 일시적으로 임신 후기에 배, 팔, 다리가 가렵고 불쾌해지는 경우도 있다.
관리법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해서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하고, 감촉이 좋은 면으로 된 속옷이나 옷을 입어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오일이나 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도 방법. 그리고 평소에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은 피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증이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다. 피부 가려움증 치료에 쓰이는 약은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이 들어간 연고가 대부분이므로 무턱대고 바르는 것은 금물이다.

질 분비물 증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 결과 분비물이 많아진다.
증상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이 분비되며 가려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관리법 임신 초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초콜릿처럼 색깔이 짙고 고름 상태인 경우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임신 중에 질염을 방치하면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질 분비물이 많을 때에는 자궁경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꽉 끼는 옷은 피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외음부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한다. 속옷은 민감한 외음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염색이 되지 않은 면 제품을 입는다. 간혹 질 분비물이 많을 때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는데 오히려 통풍이 잘 안 되고 외음부에 자극을 주므로 삼갈 것. 또 뒷물을 할 때 질 속까지 씻는 사람이 있는데 외음부만 씻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 안에 공기가 들어가거나 너무 높은 압력의 물줄기를 뿌리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정제에 소독약 성분이 있으면 질 안의 정상 세균까지 없애어 곰팡이가 번식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손발 저림
손이 저린 이유는 인대를 통과하는 근육이 부종으로 굵어지면서 손바닥의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 임신 후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세가 다리에 쥐가 나거나 땅기는 것. 특히 밤중에 잠을 잘 때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은 골반을 지나는 신경이 늘어난 골반에 눌리기 때문에 생긴다.
증상 막달이 다가올수록 혈액순환이 잘 되질 않아 경련이 나타나기도 하고 몸도 많이 붓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특히 심한데 손가락을 폈다 오므렸다 하기도 힘들다. 또 발바닥이 갈라지는 듯이 아파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관리법 손발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쉬면서 적당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주먹을 쥐었다 펴는 걸 반복하고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증세를 다소 가라앉힐 수 있다. 그러나 늦은 오후가 되도록 다리 경련이 계속되거나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 특히 정강이를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간 살이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거나 일주일에 약 900g, 한 달에 2.7kg 이상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중독증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다. 임신중독증은 임신부의 혈압이 140/90mmHg 이상으로 높아지고 몸속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며 몸이 붓는 질환. 태아뿐 아니라 엄마의 건강까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찾을 때마다 꼼꼼히 살펴야 한다.

두통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혈액순환과 혈액량에 변화가 생기면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저혈압과 탈수 등에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중요한 요인인데 출산에 대한 불안과 초조 등 감정 변화로 인해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증상 일반 편두통 증상과 비슷하다. 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며 중기가 지나면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임신 후기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대처법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 그리고 무엇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이 있다면 알코올이나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다. 코 주변으로 이마 앞쪽에 통증이 있다면 눈과 코 주위에 온찜질을 해준다. 긴장성 두통일 경우에는 목 부위에 차가운 아이스팩을 대주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생활하기 불편할 정도로 두통이 심할 때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임신 3개월 이후에도 계속 두통이 이어지거나 눈이 침침하고 몸이 붓는 등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임신중독증일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다.


변비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인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음식물 섭취가 원활하지 못하다. 게다가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증가로 인해 장 수축운동이 억제되기 때문에 변이 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임신 후기로 갈수록 자궁이 커지면서 직장을 압박하게 되고, 반면에 신체활동은 둔해진다. 또한 대장에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흡수하므로 변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증상 일주일에 대변보는 횟수가 3번 이하로 배변 시 힘이 들고 변이 딱딱하며 변을 본 후에도 완전하게 비워지지 않은 느낌이 든다면 변비로 볼 수 있다.
관리법 일단 식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쌀밥보다 잡곡밥을 먹고 사과와 토마토, 배 등 과일이나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 콩류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배변을 도와주므로 충분히 먹는다. 양상추, 오이, 브로콜리, 양배추 등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자기 무게보다 30~40배나 많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 효과가 높다. 또한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마시는 것도 변비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의할 점은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것. 10분 이상 앉아 있으면 신경세포가 항문으로 몰려 무리를 주므로 절대 삼간다. 임신부의 운동 부족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적당하게 몸을 움직일 것.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갈아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펙틴은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다. 사과는 저녁에 먹는 것보다는 아침에 대장운동이 활발할 때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 변비 증상이 심할 경우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약을 처방받기도 하는데 ‘좌약형’ 변비약은 임신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드름
임신 초기에는 임신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자극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평소 월경을 앞두고 피부 트러블이 심했던 사람이라면 임신 후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은 대부분 아기를 낳은 뒤 해소되지만, 여드름 자국이 남거나 기미·주근깨 등은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골칫거리로 남는 경우도 많다.
증상 얼굴, 가슴, 허벅지 등에 국소적으로 여드름이 발생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관리법 여드름은 임신 기간 내내 지속되지만 출산 후엔 많이 진정된다. 여드름이 심할 경우 치료법은 태아에게 영향이 없는 약을 국소적으로 바르는 게 전부. 먹는 약 중 특히 비타민 A가 들어 있는 약은 태아의 기형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여드름치료제를 먹어선 안 된다. 여드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일단 철저하게 세안하고, 뾰루지가 생겼다면 일주일에 한 번 피지 제거 팩을 해준다. 단, 팩이나 화장품은 피부에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이면서 유분이 적은 제품이 좋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한데 키위, 사과, 꿀 등으로 천연 팩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임신 중에는 기미, 잡티 등 색소침착이 나타나므로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 바른다.

빈혈
임신을 하면 혈액은 증가하지만 적혈구는 늘어나지 않는데다 태아가 엄마의 혈액에서 철분을 빼앗아 자신의 혈액을 만들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기 쉽다. 철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며, 헤모글로빈은 모체에 산소를 전달하고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도 운반해주므로 충분한 철분 섭취가 필수다.
증상 임신성 빈혈에 걸리면 주의력이나 기억력이 감퇴하고 현기증, 심한 심장박동, 손발 냉증, 두통, 전신 무력감 등이 나타난다. 빈혈을 치료하지 않으면 분만 시 미약진통으로 분만시간이 길어지고 자궁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출혈량이 많아질 수 있다. 그러나 엄마가 빈혈로 고생해도 태아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관리법 임신 중기에는 하루 30㎎의 철분이 필요하다. 이는 멸치 300마리, 달걀은 20개 정도 양으로 식품으로 날마다 섭취하기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 이때 엽산이 함유된 철분제를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단, 철분제를 고를 때에는 위장장애가 없는지, 흡수율이 높은지, 다른 약과 상호작용은 어떤지 미리 전문의와 상의한 후 선택하는 게 좋다. 철분제는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체내 흡수가 잘 되지만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바로 먹을 것.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간, 살코기, 정어리, 고등어, 모시조개, 굴 등이 있고, 두부와 된장, 콩, 시금치 등 식물성 식품에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평소 충분히 섭취한다. 철분은 과일주스 등 비타민 C를 함유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며, 반대로 홍차와 커피 등은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둘 것.

배 땅김
임신 초기에 출혈 없이 배가 땅기는 증상은 변비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난소낭종이나 충수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증상 같은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일을 하면 배가 뭉치거나 땅기는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임신 초기에 배를 잡아당기는 듯한 통증이 함께 계속된다면 난소낭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배가 땅기고 통증이 심하다면 충수염일 가능성도 있다.
관리법 임신 중 배 뭉침과 땅김 현상은 임신 기간 내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때는 편안하게 누워 쉬는 것이 가장 좋다. 누워서 쉬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30주 이전에는 1시간에 3회, 30주 이후에는 1시간에 5회 이상 나타나면 문제가 있는 것. 난소낭종의 경우 자각증상이 미약해 산부인과 내진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낭종의 크기에 따라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4~5개월 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충수염이 의심된다면 일단 옆으로 누워 휴식을 취하고 그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될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을 것.

요통
임신 후기로 갈수록 자궁의 무게를 떠받치고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상체를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 자세는 등뼈나 허리 주변 근육에 부담을 주고 통증을 유발한다. 골반을 이루고 있는 뼈들을 얽어매고 있는 질긴 띠가 출산에 대비해 느슨하게 풀리고 유연해져 골반이 늘어나는 것도 요통의 원인 중 하나. 갈비뼈 부위나 허벅지 위쪽, 하복부가 아플 때도 있는데, 이는 태아의 머리가 출산을 앞두고 골반 안으로 내려오면서 그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증상 자리에 누웠다가 일어날 때 허리와 골반 부위의 통증을 느낀다. 허리를 숙이거나 물건을 집었을 때도 마찬가지. 임신 후기가 되면 돌아눕지도 못하고 걷기도 힘들 만큼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관리법 걸을 때 엉거주춤하거나 배를 내밀지 말고 허리를 펴고 올바른 자세로 걷는다. 이때 편안한 신발은 필수. 집안일을 할 때에도 구부린 채 오랫동안 일하지 말고 자세를 자주 바꿔야 하며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는다. 잠을 잘 때에는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린 자세가 좋으며, 다리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우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나 이부자리는 등, 엉덩이 부분이 눌려 들어가 등뼈나 허리의 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으므로 금물. 조금 딱딱하다 싶을 정도의 매트리스가 적당하며 매트리스 위에 딱딱한 요를 깔고 자는 것도 방법이다. 베개 역시 적당히 딱딱하면서 목의 굴곡과 일치하는 것을 고른다. 요통이 심하다면 잠자기 전 뜨거운 타월로 10분간 찜질을 하거나 34~38℃의 미지근한 물에서 반신욕을 하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반신욕은 10분 정도가 적당하며, 20분을 넘기지 말 것. 또한 거품 목욕이나 향 목욕, 쑥탕, 아로마 제품 등 입욕제를 이용한 목욕은 피한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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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신체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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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u1611***12.09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전9주인데 이제입덧이 점점사라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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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04.15
아직 9주쯤인데 허리가 가끔씩 아프네요.. 이거도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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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nu***02.17
전 7~8개월즈음이후부터 코가 막히고 답답하고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임신성비염이라는것도 있더라구요..ㅡㅜ 은근고생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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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s1***03.02
좋은 정보네요!! 한번은 시댁 갔다가 요통이 너무 심해 져서~ 이제는 무조건~ 집에 와서~ 내 침대서 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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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kj***02.23
딱딱한 곳에서 자니까 더 죽겠던데 무슨소린지.. 하도 아파서 라텍스 샀더니 정말 편하고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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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121***01.17
좋은정보 감사해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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