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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애착
베이비 | 2010.09.28 | 추천 3 | 조회 1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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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년, 엄마와 아이 사이에 형성된 애착은 아이의 전 생애를 좌우한다. 우리 아이는 안정 애착아일까, 불안정 애착아일까? 당신과 아이의 애착 형성을 검토해볼 수 있는 애착 진단서. ▣ 생후 1년 안에 형성된 애착, 올바른 성장을 좌우한다아이와 엄마 사이에 긍정적이고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되면 아이는 낯선 세상을 자신을 환영하는 안전하고 좋은 곳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엄마에게서 느낀 좋은 감정을 일반화시켜 세상에 적용한다. 이렇게 세상에 대해 호의적인 감정과 생각을 가진 아이는 다른 사람과도 쉽게 친해진다. 이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기본 신뢰감이 모든 사람에게 확대되기 때문인데, 이러한 경향은 장기간 지속되어 아이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다른 사람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부모에게 긍정적 애착을 가진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더욱 친절하게 반응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며, 타인을 잘 보살피는 동시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엄마와 긴밀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는 엄마를 안전 기지로 삼아 두려움 없이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한다. 이러한 탐색 욕구는 지적 발달로 이어져 나중에 아이가 자란 후에도 학습 능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 애착 형성이 잘된 아이는 새로운 것에 대해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도전적 과제를 쉽게 해결한다. 또한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감을 극복하고 자기감정을 잘 억제하며, 특별한 문제 행동 없이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독립한다. 아이와 엄마 사이의 안정적 애착관계가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 지적 발달 등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생후 1년 안에 형성되는 엄마와 아이의 애착 관계는 이후 아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과의 긍정적 관계를 위한 예행연습이며, 영유아기의 올바른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 안정 애착아, 인기 많은 리더가 된다 전체의 약 50%에 해당하는 아이가 안정 애착을 보이는데, 이런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이는 다른 사람도 자신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도 크게 불안해하지 않고 기대를 한다. 이러한 경험이 수백만 번 반복되는 동안 아이는 아주 편안한 사람, 남을 믿을 수 있는 사람, 남과 잘 지낼 수 있는 사람, 내가 필요한 게 있으면 기댈 줄 알고 남이 필요로 하면 그 요구를 받아줄 줄도 아는 사람이 된다. 대인 관계 능력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원만한 성격이 형성되는 것이다. 엄마와의 안정적 애착 관계는 학습 능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선생님과의 관계에 무리가 없으며, 수업에도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학업 성적 또한 좋을 수밖에 없다. 또 안정 애착아는 불안정 애착아보다 리더가 될 확률이 훨씬 높다. 안정 애착아는 어떤 문제가 주어지면 ‘어떤 식으로 풀까?’ 하고 생각한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또 엄마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익혔기 때문에 다른 아이의 말도 잘 들어주고 자신의 의견도 표현할 줄 알며, 자신과 타인의 의견을 조정할 줄도 안다. 이러한 태도와 기술을 갖춘 아이는 자연스럽게 또래 집단 속에서 리더가 된다. 아이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정 애착은 믿을 만하고 안정감 있는 부모에게서 비롯된다. 아이의 입장에서 볼 때 믿을 만한 부모란 자신을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 해주고 좋은 접촉을 제공해주며, 필요할 때 적절한 도움과 자극을 주는 민감한 사람, 그리고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일관적인 태도를 갖춘 사람이다. 불안정 애착아와 엄마, 뭐가 문제일까?
회피 애착을 보이는 아이는 엄마가 평소 아이의 요구를 무시하거나 짜증을 내며 야단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아이는 엄마에게 거절당한 기억 때문에 엄마가 자신을 안아주고 진정시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지 않게 된다. 결국 엄마를 향한 애착 행동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아이를 지나치게 자극하거나 강압적으로 보살피는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 중에서도 회피 애착아를 발견할 수 있다. 아이는 자고 싶고 쉬고 싶은데, 자꾸 말을 걸고 귀찮게 해서 아이가 엄마를 피하게 만드는 것이다. 회피 애착 아이는 자신의 감정 표현을 억제하고 특별한 감정을 일으키는 활동 자체를 회피하게 된다. 자신이 신호를 보낼 때 엄마가 이를 거부하고 무시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또다시 상처받는 것보다 혼자 노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아이는 타인의 감정을 해석하지 못한다. 모든 것을 자신의 생각에만 의존해 행동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보이지도 않는다.
아이가 저항 애착아라면 엄마가 어떤 때는 아이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떤 때는 무시하는 일관성 없는 양육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 대부분이 저항 애착을 보인다. 매번 들쭉날쭉하는 엄마의 반응에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하고 화가 나 엄마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거나 과장된 애착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불규칙한 태도를 보이는 엄마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모르는 아이가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터득할 리 만무하다. 따라서 타인의 반응을 짐작하지 못해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감정 표현을 조절한다.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과도하게 화를 내거나 공격하다가도 상대가 그 행동으로 인해 분노하면 금방 위축되고 수그러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혼란 애착을 보이는 아이의 엄마는 본인 스스로 아이 양육에 대해 무기력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또 아이를 신체적, 감정적으로 학대하거나 전혀 돌보지 않으며 내팽개쳐두기도 한다. 이런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엄마가 위로의 대상인지, 아니면 또 다른 불안감의 대상인지 판단하지 못한다. 엄마에게 의지하고 싶어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것이다. 불안정 애착 중 가장 위험하고 염려스러운 유형이 바로 이 혼란 애착 유형이다. 회피 애착아는 자신의 감정을 위로받은 경험이 없는 탓에 오히려 감정을 억제해서 표현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경향을 보인다. 저항 애착아의 경우도 상대방의 반응을 예측할 수 없어 쉽게 감정적이 되고 가끔은 공격성을 띠지만, 상대의 행동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알기 때문에 긍정적 사회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혼란 애착아는 다른 사람의 반응을 짐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타인은 다가가고 싶지만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보다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며 이상 행동까지도 불사한다. 다시 말해 혼란 애착아는 세상에 대해 적대적인 동시에 사회성이 부족해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쉽다. 이는 엄마가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 아이를 매우 심한 혼란 상태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 안정적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법안정적이고 긍정적 애착 관계는 어떻게 형성될까? 그 시작은 아주 작고 사소한 실천에서 비롯된다. 아이의 신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 변함없이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와의 긴밀한 접촉이다.
아이와 엄마의 상호작용은 애착의 핵심이다. 애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가장 결정적 요소는 바로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태도’다. 아이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모는 아이와 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다. 안정적으로 애착이 형성된 아이의 엄마를 보면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빨리 알아채고, 안아주거나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젖을 주는 등 아이에게 즉각적으로 무엇인가를 해준다. 그러면 아이는 ‘좋아, 내가 신호를 보내면 누군가가 와서 기저귀를 갈아주고, 우유를 주는구나’ 라고 생각해 엄마와 안정된 애착 관계를 맺게 된다. 이렇게 아이와 엄마와의 애착 관계는 엄마가 아이 곁에 얼마나 오래 머무느냐가 아니라, 엄마가 아이의 신호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양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아이와 만들어가는 상호작용의 질인 셈이다.
신체적 접촉 없이 애착은 형성되지 않는다.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고 깨끗하게 해주는 것보다 중요한 건 사랑이 담긴 엄마의 손길이다. 따라서 접촉 없이 아이를 오랫동안 방치했을 경우, 아이는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전반적인 발달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아이와의 애착은 부모의 사랑이 담긴 부드러운 손길에 의해 보다 안정적으로 탄탄해진다. 아이가 따뜻한 피부를 그리워하는 정도는 음식을 원하는 생리적 욕구보다 훨씬 강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애착 형성이 되는 결정적인 시기인 생후 1년 정도까지는 많이 어루만져주고, 토닥여주며 안아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사랑스러운 접촉을 통해 충분히 사랑과 위안을 준다면 설사 돌보는 시간이 적더라도 엄마와 아이 사이의 애정 전선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피부 접촉은 애착 형성의 씨앗이고, 애착은 아이의 생명이다.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피부 접촉이라는 씨앗을 잘 뿌리고, 잘 키우면 애착이라는 탐스러운 열매가 열린다.
아이에게 엄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다. 단순히 아이의 본능적인 욕구만 채워주는 차원을 넘어, 아이의 신호에 빠르고 적절하게 반응해 ‘아,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나는 정말 소중한 존재구나’ 하는 느낌을 전해주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아이에게 안정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제대로 된 양육이며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다. 부모가 부모의 역할을 다할 때 아이는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게 되고, 이것은 다시 평생 아이가 겪을 모든 경험과 자극을 강화한다 ▣ 불안정 애착, 안정 애착 유형으로 회복할 수 있다생후 1년 동안 아이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쏟지 못한 엄마는 생후 1년간 형성된 애착 관계가 아이를 평생 동안 따라다니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애착 형성의 결정적 시기를 놓쳐 아이에게 불안정한 애착이 형성되었다 하더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안정된 애착 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애 초기에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가 긍정적으로 바르게 자랄 가능성이 높지만, 이때 형성된 애착이 아이의 앞으로의 삶 전체를 결정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애착은 대물림되지만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가 안정 애착을 형성하려면 무엇보다 부모 자신이 어떤 애착 경험을 가지고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부모 자신의 애착 경험이 자녀의 애착 유형으로 대물림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불안정 애착을 가진 엄마 역시 얼마든지 아이와 긍정적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아이에게 부정적이고 결핍된 애착을 심어준 이가 엄마였다면, 이를 지금부터라도 바로잡아 아이에게 올바른 애정을 쏟아 긍정적 애착 경험으로 바꿔줄 수 있는 이도 엄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우리 아이 애착 유형 테스트 애착은 크게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으로 나뉜다. 불안정 애착은 ‘회피 애착’, ‘저항 애착’, ‘혼란 애착’으로 분류한다. 다음 4가지 테스트 항목을 모두 체크해보고 가장 많이 체크된 유형으로 진단해보면 된다.

A유형
○낯선 곳이라도 엄마와 함께 있으면 주변을 둘러보면서 장난감을 만져보고 엄마에게 가져오거나 함께 보자고 한다.
○낯선 곳에서 놀 때는 엄마를 돌아보거나 찾으면서 엄마가 곁에 있는지 확인한다.
○익숙한 곳에서는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크게 두려워하거나 울지 않는다.
○엄마와 헤어져야 할 때는 울거나 보채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엄마를 다시 만나면 활짝 웃으면서 반기거나 반대로 울면서 달려가 안긴다.
○엄마와 만나면 기분이 좋아져 하고 있던 놀이를 설명하거나 훨씬 활동적으로 놀이한다.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가면 엄마와 함께 있을 때보다는 위축되지만, 심하게 울거나 떼쓰지 않는다.

B유형
○낯선 곳에서도 바로 장난감이 있는 곳으로 가서 논다.
○낯선 곳에서도 엄마가 곁에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엄마와 헤어질 때도 불안해한다거나 울음, 떼쓰기 같은 특별한 변화가 없다.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거의 엄마를 찾지 않는다.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교사에게 특별히 저항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친밀감을 표현하지도 않는다.
○엄마와 다시 만나도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
○안아주거나 말을 걸면 몸을 틀거나 눈 맞춤을 피한다.

C유형
○낯선 곳에 가면 엄마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눈을 떼지 못하고, 놀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함께 있다가 엄마가 나가려고 하면 심하게 불안해하면서 울거나 안절부절못한다.
○엄마와 만나면 붙어 있으면서도 반가워하는 기색이 없고, 포근히 안기지 못한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동안 방바닥을 구르거나 물건을 던지면서 심하게 운다.
○계속 징징대고, 안아달라고 하면서 화를 낸다.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교사가 말을 걸어도 거의 받아들이지 않는다.

D유형
○낯선 곳에 가면 극도로 불안해하거나 반대로 호기심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엄마와 헤어질 땐 별로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심하게 울거나 떼를 쓰는 등 행동을 예측하기 힘들다.
○엄마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안아주면 몸이 굳어지거나 멍한 표정을 짓는다.
○엄마에게 안겼다가 갑자기 밀어내기도 하고, 화를 내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어린이집 교사와 대화나 놀이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가만히 있거나 행동이 느리고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엄마가 부르거나 다가가면 두려워하거나 놀라서 몸을 움츠리거나 행동이 위축된다.

테스트 결과 보기 5개 이상 나온 유형이 있다면 그 유형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A 유형은 ‘안정 애착’, B 유형은 ‘회피 애착’, C 유형은 ‘저항 애착’, D 유형은 ‘혼란 애착’이다

A
안정 애착 엄마를 안전기지 삼아 주위 환경을 비교적 자유롭게 탐색하며 낯선 사람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엄마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또 엄마가 곁에 있을 때 당황하거나 울기도 하지만 엄마가 돌아오면 반가워하고 빨리 울음을 그친다.

B
회피 애착 엄마와 함께 있어도 반응이 없고,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나도 당황하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엄마가 돌아와도 이를 무시하거나 회피한다. 낯선 사람에게도 엄마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C
저항 애착 엄마가 있어도 불안해하는 것은 물론, 엄마에게서 한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유형. 주변을 탐색하는 일에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으며, 엄마가 곁을 떠나면 매우 슬퍼하지만 막상 엄마가 돌아와 자신을 안아주면 오히려 분노하며 소리 지르고 엄마를 발로 차고 밀어내는 등 쉽게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D
혼란 애착 애착 유형 중 가장 큰 불안정성을 보이는 유형으로 극심한 회피 애착과 저항 애착이 결합된 형태. 이 유형의 아이는 여러 가지 형태의 모순되고 혼란스러운 행동을 보인다. 평소에도 자주 멍한 표정을 짓기 때문에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엄마와 떨어졌다가 다시 만난 경우에도 우울한 표정으로 엄마를 맞을 뿐만 아니라 엄마가 안아줘도 다른 곳을 응시한다. 심지어는 엄마로부터 도망쳐 벽에 머리를 기대기도 한다.

출처 |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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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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