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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놀이교육>주제별>교육시설>유치원
유치원 입학 준비 - D-90 아이의 첫 교육기관 선택
베이비 | 2011.01.06 | 추천 1 | 조회 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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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들어가기까지 이제 3개월이 남았다. 아이의 첫 번째 사회생활을 미리 대비하고 있는 발 빠른 엄마들은 도대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 유치원,어린이집 선택했나요? 유치원은 대체로 11월에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천과 일반 입학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올해 같은 경우 2011년에 유치원에 입학하는 5세 아이가 비교적 출산율이 높았던 2007년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터라 서두르지 않으면 원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것이 어려울까 봐 엄마들이 한참 전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따라서 이미 원하는 기관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입학 자격을 얻거나, 입학 신청 기간 첫날에 원서를 내서 일찌감치 입학을 확정 짓기도 한다. 아이의 입학 시즌에 맞춰 이사를 계획하는 경우, 이사 예정 지역의 유치원에 입학 요강과 원서 접수 일정 그리고 정원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타 지역생의 경우 언제부터 원서를 넣을 자격이 있는지도 자세히 상담해볼 필요가 있다. ▣ 원하는 유치원 정원이 마감되었을 경우원하는 유치원의 정원이 일찌감치 마감되었다는 말을 들었더라도 좌절은 금물. 12월이 지나 이사가 결정되거나 사정상 입학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입학 신청 기간이 다소 늦은 편인 놀이 학교나 영어 유치원, 유아 체능단 등 대체 교육기관으로 시각을 넓혀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가 주관을 갖고 아이를 어떤 교육기관에 보낼지 신중하게 생각해 해당 교육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상담해본 뒤, 그에 맞는 일정을 체크해서 입학을 결정하는 것이다. ▣ 유치원, 어린이집 선택할 때 고려할 점평판보다는 엄마 자신의 판단을 믿자
유치원을 결정할 때 직접 가서 시설을 둘러보고 상담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옆집 엄마’에게 물어봐서 판단하는 엄마가 많다. 각 기관은 추천 입학 기간을 따로 두어 이렇게 엄마들끼리 네트워크를 ‘조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율적인 분위기라고 소문난 기관이 막상 아이가 입학하니 세심한 배려 없이 모든 것을 아이 혼자 하도록 ‘방임’하는 곳임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고, 프로그램이 알차다고 해서 입학시킨 곳에서 아이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해 지치는 경우도 있다. 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엄마 자신의 판단을 믿고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다.

많이 가르치는 곳보다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
유아기의 ‘배움’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배우는 것은 참 재미있구나’라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것을 배울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라며 배움의 태도와 방법을 터득해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발레를 배운다면 다리 동작을 어떻게 하는지, 박자에 맞춰 팔을 어떤 식으로 뻗는지를 아는 지식적 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아이가 ‘발레 수업은 즐거운 음악을 듣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몸을 움직이니 참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재미있게 발레를 배우면 몸을 움직여 뭔가 하는 일을 즐거워하고, 발레를 감상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시키면 안 된다. 5세 이전에 어린이집이나 놀이방 등에 다니지 않고, 여러 아이와 교사 1~2명과 함께 지내는 상황을 난생처음 경험하는 아이라면 더더욱 ‘집하고 다르지만 재미있는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등원에 걸리는 시간도 중요하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유치원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해본다. 통학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할 경우에는 버스를 안전 기준에 맞게 운행하고 있는지, 집에서 유치원에 도착할 때까지 아이가 버스에 타고 있는 시간도 체크해봐야 한다. 통학 버스의 특성상 이곳저곳 들르다 보면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한 거리도 2~3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안전띠도 하지 않은 채 오밀조밀 앉아서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전 문제를 한 번 더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또 아무리 좋은 유치원이라도 아이가 편도로 40~50분 이상 버스를 타야 한다면 다시 생각해볼 것.

유아 교육기관을 고를 때 체크해볼 사항
□ 보육 환경과 운영 관리 면에서 평가 인증을 받은 기관인가? □ 원장이 뚜렷한 교육관을 자신감 있게 설명해주는가? □ 교사의 근속 연수가 긴 편인가? 교사가 자주 바뀌지는 않는가? □ 이미 재원하는 아이들 얼굴에 생기가 있는가? □ 실내외 공간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가? □ 여러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교실뿐 아니라 현관과 복도, 화장실 등이 널찍하며 편리한가? □ 식당, 조리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모두 위생적이고 온도와 습도가 적절한가?

출처 |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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