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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질투의 화신이 되는 이유 - ①
앙쥬 | 2011.08.08 | 추천 10 | 조회 1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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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사랑해줄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는 아이. 아무리 달래고 혼내도 동생이 밉기만 하다. 해코지도 서슴지 않는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미워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혼자 독차지하던 엄마를 동생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할 뿐 아니라 엄마가 동생을 더 사랑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첫째 아이가 질투의 화신이 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엄마, 지우가 좋아 내가 좋아?” 정우(5세)는 동생 지우(2세)가 태어난 이후로 수시로 묻는다. 엄마가 동생을 안아주기라도 하면 정우는 동생을 끌어내고 자기가 엄마 품에 폭 안겨버린다. 이뿐 아니다. 엄마가 동생이랑 함께 자는 것을 너무 싫어해 꼭 자기를 먼저 재워달라고 떼쓴다. 간혹 엄마가 집안일이라도 하고 있으면 정우는 여지없이 동생을 몰래 꼬집고 이불로 덮어버리기 일쑤다. ▣ “엄마, 나 이마에서 열 나”수진(4세)이는 요즘 부쩍 아픈 척을 많이 한다. 그다지 아파 보이지 않는데도 열이 난다는 둥 힘이 없다는 둥 엄마의 관심을 요구한다. 게다가 수진이는 얼마 전부터 혀 짧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또박또박 말을 잘하던 수진이가 “엄마, 맘마!” “싫어 싫어!” 등 짧은 단어만 사용해 언어 퇴행 현상까지 보인다. ▣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하는 ‘첫째 아이’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 이렇듯, 첫째 아이에게 동생의 등장은 달갑지 않다. 존재의 위협까지 느낀다.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첫째 아이는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오직 자신에게만 뽀뽀하고, 눈을 맞추고 사랑을 주던 부모가 나 아닌 또 다른 아이에게 자신보다 더 큰 애정을 보내는 것 같다.
연세누리소아정신과 이호분 원장은 “첫째 아이에게 둘째는 마치 남편이 애인을 데려와 애정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지켜보고 있는 아내의 심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첫째 아이는 늘 부모의 관심을 독차지해왔고, 부모 또한 첫아이라 유난히 호들갑스럽게 아이의 비위를 맞춰왔기 때문에 동생의 등장은 혼돈 그 자체예요. 그런 동생에게 첫째 아이가 잘해주고 예뻐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라고 말했다.
이렇듯 난데없는 동생의 등장으로 첫째 아이는 충격과 상실감에 빠진다. 이 때문에 동생을 본 아이들은 갑자기 눈을 깜빡이는 ‘틱’ 현상이 일어나거나 옷에 오줌을 싸는 등 퇴행 현상을 보이기도 하고, 부모 모르게 동생을 꼬집거나 때리고, 부모가 동생을 돌보지 못하도록 방해를 일삼는다. 심지어 엄마 젖을 다시 물려하거나 동생이 먹는 젖병을 뺏어 자신이 빨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터울이 세 살 이하인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심하다. 동생을 보살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시기와 질투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엄마와의 애착 관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못한 채 동생이 생겨 엄마에 대해 강한 집착을 하기 때문이다. ▣ 첫째 아이, 왜 동생을 괴롭힐까?첫째 아이는 왜 이렇듯 동생을 괴롭히는 것일까? 이는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째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질투의 화신으로 변해버린다. 이때 부모는 절대 첫째 아이를 야단쳐서는 안 된다. 큰아이에게 전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줘야 한다. 동생이 태어나면 아무래도 첫째 아이에게 소홀해지기 쉽다. 은연중에 첫째 아이가 동생을 잘 돌보고 듬직하게 행동하길 기대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첫째 아이가 보는 데서 동생을 너무 편애하거나 애정 표현을 지나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 아이가 ‘우선’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동생은 아직 어리니까 이런 건 못해서 엄마가 도와주는 거야’ ‘너는 동생보다 힘도 세고 잘 알기 때문에 동생을 도와주렴’ 하면 첫째 아이는 우월감을 갖죠. 반대로 ‘네가 첫째니까 동생에게 양보해야 한다’ ‘동생에게 항상 잘해줘라’ 둥 첫째 아이에게 무조건 희생을 요구하면 오히려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동생을 더 미워하죠. 그런 말은 반드시 삼가는 게 좋아요.”
동생에게 자신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서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어린 동생을 마치 자신의 하수인처럼 생각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집안 분위기에서 비롯돼요. 집안 분위기가 가부장적이거나 위아래 또는 남녀를 엄격히 구분한다면 아이는 은연중에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하고 이를 정당화하죠.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를 바꿔가며 어른들이 본보기를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단순히 아이만 나무란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없어요.”
또한 주변에 자신보다 약자라고 느끼는 대상이 동생뿐이다보니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동생에게 해소하려는 심리도 있다. 소유욕이 강해지는 유아기에는 자신의 장난감이나 먹는 것을 동생과 나눠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불만 때문에 동생을 더 미워하게 된다.

출처 |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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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아이,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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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cd***08.01
아바 엄마의 사랑이 둘째로 가버렸기 땜시 ㅠㅠ 아빠는 첫째에게 좀 더 신경 쓰고요 엄마는 둘째에게 신경 쓰지만 첫째에게도 사랑한다 안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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