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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운 나이, 대체 몇 살인 걸까? ② 18~20개월
베이비 | 2011.08.23 | 추천 15 | 조회 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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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네 살, 미운 일곱 살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언제나 ‘지금 현재’가 아이의 가장 미운 나이로 느껴지기 마련. 그러나 아이의 현재 발달 단계를 이해한다면 미운 짓조차 예뻐 보일 것이다. ▣ 18~20개월“아이의 호기심을 반으로 줄일 수 없을까요?” ▣ 이 시기, 어떤 발달을 하나요?말하기 시작하고 세상을 알아가는 시기. 그동안 기기만 하다가 드디어 걷게 되면서 세상이 넓다는 사실을 알아간다. 기기만 할 때는 시야가 낮아 눈앞에 보이는 것이 별로 많지 않지만, 직립 보행을 하면서 ‘좀 더 높은 세상’을 알아가며 어른과 자신의 움직임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게 아이가 보는 세상에는 온통 처음 보는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아이는 무엇이 위험한지 전혀 알지 못한다. 만져도 되는 것이나 안 되는 것이나 아이의 호기심은 직관적으로 향한다. 여기에서 엄마의 걱정은 시작된다. 이전에는 엄마 옆에만 붙어 있으려 해서 귀찮았지만, 이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끊임없이 ‘이것 달라, 저것 달라’고 요구하고 어쩌다 조용히 있는가 싶으면 무언가 위험한 장난에 정신이 팔려 있다. 주변에 뭔가가 흐트러져 있는 것을 좋아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선호하며 뭐든 ‘그만하자’고 하는 것을 싫어한다. 티슈 뽑기, 화분 풀 뜯기, 흙 뿌리기 같은 행동을 즐기며 위험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가위, 칼, 라이터 등을 가지고 놀려 한다. 언어 또한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 두 단어의 결합이 시작되고 분명하지 않은 발음으로 어른 말에 잘 반응하는 모습이 귀여워 사랑을 많이 받지만 그만큼 발달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면서 아이도 행복과 짜증이 복잡다단하게 뒤섞이는 시기다. 아직 능력은 완벽하지 않으면서도 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 아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단계라 할 수 있다. ▣ 항상 엉망인 집 안, 모두 아이 때문이에요걷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면서 보는 세상 또한 높고 넓어져 타인을 흉내 내려는 시도를 많이 한다. 그렇게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고 싶지만, 즉 엄마 아빠가 하는 행동을 본인도 하고 싶지만 몸과 환경이 잘 따라주지 않아 생기는 아이의 분노는 엄마를 힘들게 한다. 그러나 이 시기 아이는 아직 감정 조절이 불가능하므로 그 화를 달래는 일도 엄마로서는 만만치 않다. 자기가 요구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그곳이 거리든 마트든 상관없이 화를 내고 물건을 던지며 온몸을 던져 울고불고 짜증 내서 부모를 난감하게 한다. 한시도 쉬지 않고 ‘이것 달라’, ‘저것 달라’ 요구해서 귀찮게 하며 엄마가 상을 차리건 빨래를 널건 자신이 하겠다고 한다. 이때 아이를 가만 내버려두면 반찬을 엎지르고 빨래를 오히려 구겨 짓밟아 다시 빨아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손에 힘이 생기고 끼적거리듯 그림을 그리는데, 문제는 어디에 끼적거려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온 집 안이 낙서장이 된다는 것(세입자로 사는 부모가 매우 난감해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아이의 “한 번 더” 혹은 “또”라는 말은 엄마에게는 거의 공포로 다가온다. ▣ 아이의 호기심을 기뻐하세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호기심이 증폭된다는 것은 엄마로서 매우 기뻐해야 할 일이다. 이 호기심만 충족되면 특별한 사교육을 하지 않아도 아이의 감각이 자극되고 창의성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어른도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본 물건, 처음 가본 공간에 대해서는 강한 호기심이 일어나고 그에 대해 알고 싶어진다. 엄마에게 익숙한 모든 일상이 아이에게는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대상이란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한다면 아이의 행동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 아이를 둔 엄마는 가끔 아이가 움직이지 않고 품 안에 얌전히 있을 때가 좋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는 잘 움직이고 귀여운 ‘사고’를 치면서 성장한다. 호기심 충족은 발달의 필수 과정이라는 뜻이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주변을 어지르는 것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며 아이가 놀 때는 그저 잘 지켜본 뒤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이 엄마의 수고를 조금 더는 팁이다. 단, 아이가 잡으면 안 되는 물건은 높게 올려두거나 안 보이는 곳에 치워두어 아이의 호기심 충족이 위험한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한다. 잡아서 안 되는 물건을 잡았다고 꾸중하는 것은 아이에게 의미가 없다. 만일 정말 위험한 행동을 한다면 그 행동을 못하게 제재해야 하지만, 가능하면 아예 원천적으로 그 행동을 못하도록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 시기 아이를 둔 엄마가 할 일이다.


도움말 | 한춘근 (한국아동발달센터 대표)

출처 |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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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2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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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one***04.24
맞아요...안돼! 라기보다 환경을 개선시켜주고...사교육이 필요없는 넘치는 호기심을 막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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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yh***03.07
위험행동을 못 하도록 환경조성을 하는 것이 이시기 엄마의 할일이다.....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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