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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가 바라본 좋은 남편 VS 나쁜 남편 ②
앙쥬 | 2011.09.20 | 추천 56 | 조회 1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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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그땐 좀 서운했어!임신 후 누구보다 아내를 챙기고 배려할 줄 아는 좋은 남편이었지만 이것만은 서운했다 하는 건 하나씩 있다. 지금까지는 말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앙쥬맘이 말한 임신했을 때 서운했던 기억. “남편! 그땐 좀 서운했어! 다음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먹고 싶은 거 있어?” 차라리 물어보지나 말지_ 주환맘s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해서 순대가 먹고 싶다고 하니까 말하기가 무섭게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순대는 나쁘다, 몸에 안 좋다, 아이한테 안 좋다…. 다른 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해서 “그럼 햄버거!” 했더니 곧바로 “안 돼” 하더라고요. 이렇게 하기를 계속 반복했어요. 차라리 물어보지나 말지. 그래서 저 정말로 울었네요. 입덧하는 중에 그래도 먹고 싶은 게 있어서 얘기했는데 훈계나 하고. 신랑 그때 너무 서운했어. 임신하면 먹고 싶은 거 못 먹게 하는 게 제일 서운한 것 같아요.

임신한 아내보다 효자 노릇이 더 중요한 남편_ 은지사랑
왜 결혼하면 남자들은 더 효자가 되려는 걸까요? 제가 입덧 때문에 많이 먹지도 못하고 힘들어하는 데도 남편이 원해서 임신 내내 시댁 식구들을 한 달에 한두 번씩 꼭 얼굴 보면서 살았어요. 집에서 시댁까지 4시간이 넘는 거리인데, 입덧에 멀미도 심하고 좁은 차에 앞좌석 뒤로 다 눕혀서 쪼그리고 누워서 시댁 가는데 가는 동안 어찌나 힘들던지. 결혼 초인 데다 시댁에서 좀 반대한 결혼이라 더 무리해서 갔다 오고 했어요. 남편이 결혼 후 얼마 안 돼 임신하고 입덧으로 고생하는 저보다 자기 식구들부터 챙기려고 했던 게 서운합니다.

하필 오늘 같은 날 _귀염둥이쩡
연애할 때도 그렇고 결혼 준비할 때도 무뚝뚝했던 우리 남편. 임신 테스터로 확인하고 병원 다녀온 그다음 날에 신랑 퇴근하면 말해야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퇴근하고 왔는데 분위기가 영 안 좋더라고요. 뭐가 화가 났는지, 저한테 짜증을 막 내는 거예요. 순간 너무 서러워서 초음파 사진 던지며 이거 보라고 나 임신했는데 왜 오늘 같은 날 싸우게 만드느냐며 펑펑 울었습니다. 우리 신랑 멍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밥까지 떠먹여주고 그랬네요. 시댁에 전화해서 아기 가졌다고 말하며 아주 좋아하기도 했고요.

첫째 때는 잘해주더니, 둘째, 셋째 땐… _환희준희
첫째 땐 임신 중에 집에 와서 오일도 발라주고 상갓집도 가면 안 된다면서 잘해주던 사람이 둘째 때와 셋째 임신 중인 지금은 무던해진 건지 참 서운할 때가 많네요. 첫째 임신 중에는 배에 대고 태명 부르면서 이야기도 해주고 하더니 지금은 술 취해서 들어올 때나 하고, 태동이 있다고 해도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남들은 오밤중에도, 꼭두새벽에도 뭐 먹고 싶다고 하면 사다주고 그런다던데….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제가 저녁으로 먹고 싶은 게 있다고 할 때 안 내켜도 같이 먹어주고, 그 흔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코앞에 있는 슈퍼에 달려가서 사 오는 정도만 해줘도 좋겠네요.

게임이 임신한 아내보다 더 좋은 걸까요? _꼬냥이
우리 남편은 게임하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후배들과 게임 약속이 잡히면 늦게까지 게임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때도 있어요. 평상시에도 게임하는 게 못마땅했는데 임신한 상태에선 그게 더 싫더라고요. 물론 취미 생활인 건 알겠지만, 전 차라리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취미를 가졌으면 하거든요. 전 적어도 임신 중엔 더 놀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집에서 혼자 기다리는 아내 생각해서 조금 더 일찍 귀가하고,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 남편이 정말 좋은 남편이란 생각이 들어요. ▣ ★어디 이런 남편 없나요? 좋은 남편★․ 임신한 아내를 위해 무엇이든 배려할 줄 아는 남편
․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남편
․ 산부인과에 항상 같이 가는 남편
․ 아내가 먹고 싶다는 건 꼭 사다주는 남편(맛있게 함께 먹는 남편)
․ 동생을 임신 중인 경우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남편
․ 설거지, 세탁 등 아내가 힘들어하는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남편
․ 입덧할 때 요리 대신 해주는 남편
․ “어디 아픈 데 없어?” 하고 꾸준히 관심 가져주는 남편
․ 신체의 변화로 우울할 때 “당신은 배가 나와도 예뻐!” 하고 기분 좋게 해주는 남편
․ 집안 행사나 명절 때 아내를 대신해 일을 해주는 남편
․ 시댁 대소사에 편하게 해주는 남편(눈치껏 불참을 도와주는 남편)
․ 일하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출퇴근을 함께 해주는 남편
․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남편
․ 세탁기에 돌리면 안 되는 자기 속옷은 직접 빨아 입는 남편
․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 옷은 직접 맡기는 남편
․ 임신 선물을 해주는 남편
․ 배 속 아기와 아내에게 “사랑해”란 말을 자주 하는 남편
․ 태교에 적극적인 남편(매일 태교 동화를 읽어주거나 태교 여행을 가거나)
․ 일찍 들어오는 남편

출처 |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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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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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40***12.08
저희남편도 신혼에 첫아이라 그런지 좋은남편에 다 해당되네요~ 덕분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태교 하고 있습니다 연애때도 항상 배려해주고 서운함 없이 잘 해주던 사람이라 결혼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이사람이랑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지만.. 제 욕심이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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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enis***12.06
재밌기도 하고 웃프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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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2***12.01
뭐죠... 울남편이 왜 좋은 남편에 해당하는거지.. ㅋㅋㅋㅋㅋ 흐..^^; 하긴 임신했을땐 잘해줬네요.. 애낳고나니까 싹 돌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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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rang5***11.30
다정하고 착하기만한 성격은 아닌 울 신랑~욱하기도 하고..자존심도 쎄고..그런 신랑이 임신하고 나서 입덧으로 고생하고 지금 몸이 무거워지는걸 보면서 넘잘해줍니다~다리마사지,설거지,청소,빨래를 다해주고 있고 가끔 샤워도 시켜주고(19///)ㅋ아이낳고도 지금의 반정도만 해줘도 사랑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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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ot***05.28
좋은남편들이많네요 전거의해당되는게없고딱하나집에일찍들어오기--;;집에일찍들어와서지운동하고차려주는저녁먹고티비보다잠자기끄읏.. 저먹고싶은것말하면자긴않좋아한다고않먹고사주지도않고먹지도못하게하고 저만이러고사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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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mvlflc***05.28
우리남편이 저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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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0***03.30
좋은남편에서 우리남편은 14개항목에 다 포함됩니다. 연애초기때 금연했구여 술도 잘 마시는데 술자린 한달에 3번정도가도 1차만가구 바로 옵니다. 그래서 회사분들이 서운하다며 심하다고는 하죠 ^^ 평소 두리있을때도 잘하지만 제가 임신한후론 완전 자기모든걸 희생합니다. 그래서 전 연애초기때 생각을많이 하게 되여~ 제가 우리 남편이랑 결혼까진 아니다 싶어 그만만날려고 했어요 ~ 그때 거절했더라면 어떤 남자에게 이런 호강을 받을까 싶어서요 우리 신랑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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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0***09.13
저희남편 착하네요^^화장실 청소도 해주고 발도 주물러주고~가끔 애기 같지만 고치려고 노력해주는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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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na***07.03
전 임신하고나니 신랑이 더 좋고 이뻐지네요~ 원래부터 집안일은 나몰라라하는 스타일이라 그닥 달라진건없지만 그거 하나빼곤 자상하고 착한 우리신랑. 자고있는것도 이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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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07.01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지금 늦은 나이에 결혼해 처음에는 유산되고 이제 24주조금 넘었는데 저희 신랑은 항상 술자리를 먼저 챙기고 전 뒷전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배가 너무 불러도 전 먹든 못먹든 신경도 않쓰고.... 시집에서도 무관심하고... 이런 남자랑 결혼을 왜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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