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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놀이교육>주제별>좋은부모되기>아이와 함께 하기
아이와 시장가기 - ① 마트보다 시장이 좋은 이유
베스트 베이비 | 2011.10.05 | 추천 1 | 조회 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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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만 익숙해 시장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주차장이 없어서, 덥거나 추워서, 들고 다니기 무겁다는 이유로 아이와 시장에 가본 적이 없다면 일단 반성하자. 시장은 아이를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장이다. 아이들은 마트를 좋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과자가 가득하고 신기한 물건이 많은 마트는 놀이터와 같다. 때문에 아이들은 엄마에게 무언가 보상을 요구할 때 ‘마트 가자’고 말하기도 한다. 마트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실내 놀이터도 있고, 그림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카트에 앉아 재미있게 쇼핑할 수도 있다. 아이만 마트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주차 시설이 잘 갖춰져 무거운 짐을 들고 집까지 걸어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엄마도 마트에서 장보는 것이 편하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는 곳이 마트다. 이런 시선에서 보면 좁은 골목에 두서없이 물건을 늘어놓은 재래시장은 초라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재래시장에는 마트에선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
시장에는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제철 식품이 가득하다. 산더미처럼 쌓아올린 과일 무더기, 직접 만들어 파는 과자, 선반 꼭대기까지 진열된 운동화 등 갖가지 물건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 반가운 이웃을 만나 수다를 떨기도 하고, 인심 좋은 가게 주인과 쉽게 단골이 되기도 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왕만두도 있고, 맵지만 자꾸 손이 가는 떡볶이도 맛볼 수 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물건 값을 흥정하거나 떨이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시장 상인이 내놓은 물건들은 질서정연하기보다 즉흥적이며, 주인아주머니는 지나가는 아이에게 말을 건네기도 한다.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기도 하지만 넉넉한 인심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마트처럼 쾌적한 쇼핑은 어려워도 그림책에서 본 물고기와 과일, 각종 채소를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는 시장이야말로 아이에게 최고의 체험학습장인 것.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물건을 사기 위해 흥정하는 모습도 어리둥절하고, 미로처럼 이어지는 비좁은 골목은 심지어 재밌게 느껴진다. 마트의 물건들은 정갈하고 질서정연하다 보니 생각 없이 물건을 구입하게 되지만, 물건을 비교하며 값을 흥정하는 시장에는 내가 꼭 필요한 물건을 신중하게 사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체험학습부터 경제 원리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재래시장, 한 달에 한 번쯤 아이와 손잡고 들러보는 건 어떨까? ▣ 마트보다 시장이 좋은 이유 ▶멀티 체험학습장이다
횟집 앞에 있는 수조는 아이에게 아쿠아리움 수족관 못지않게 신기하다. 과일가게에 가면 제철 과일이 즐비하고, 길거리에서는 그 계절에만 사 먹을 수 있는 팥빙수나 호떡, 군고구마 등을 만날 수 있다. 산지에서 올라온 모습 그대로인 채소들부터 음식 만드는 과정까지 구경할 수 있는 시장이야말로 돈 안 들이고 경험하는 멀티 체험학습장이다.

▶추억의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다
일부 재래시장은 예전과 달리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하지만 맷돌에 콩을 가는 모습이나 엿장수, 뻥튀기 장수 등 추억 속의 장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시장이야말로 엄마의 어릴 적 추억을 아이와 함께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마트는 계절 파괴 쇼핑 공간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자랑하다 보니 여름이면 시원하고, 겨울이면 따뜻할 뿐 아니라 1년 내내 비슷한 과일이 판매되고 있다. 반면 좁은 골목을 중심으로 상점이 길게 늘어선 재래시장은 여름이면 덥고, 겨울이면 춥다.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장을 봐야 하니 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매대에 널린 옷이나 식품만 보더라도 지금이 어떤 계절인지 알 수 있는 곳이 시장이다.

▶제품이 만들어지고 포장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마트에는 포장까지 완벽하게 끝낸 완제품을 주로 팔지만 재래시장에는 돈을 건네야 제품이 포장해준다. 때문에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배울 수 있다. 방앗간에서는 고추 빻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참기름 가게에서는 깨 볶는 장면부터 참기름을 짜고 병에 넣는 장면까지 살아있는 현장 학습이 가능하다.

▶소비 조장이 아닌 삶을 보여줄 수 있다
마트는 소비하기 좋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가 필요한 물건을 집어 담으면 그뿐이다. 하지만 시장의 상인들은 물건을 팔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엄마는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 여러 상점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비교하며 고른다. 아이는 재래시장을 통해 열심히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 셈이다.

▶나누는 법을 알려준다
마트에도 서비스 상품은 있지만 사람의 인심이 느껴지는 서비스는 아니다. 하지만 시장은 다르다. 엿장수 옆만 지나가도 엿가락 하나쯤을 손쉽게 얻어먹을 수 있고, 아이가 귀엽다며 과일 하나를 덤으로 얹어주는 상인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시장에서는 푸근한 인심을 담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경제 흐름을 알려줄 수 있다
카트에 담긴 물건을 계산대에서 일괄적으로 계산하는 마트와 달리 시장은 물건을 살 때마다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시장에 따라간 아이는 엄마와 상인이 거래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정찰제로 판매되는 마트와 달리 가격을 흥정할 수 있어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을 본 아이는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알게 된다.

▶사람 관계 맺기를 배울 수 있다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시장은 자주 다니다 보면 단골 가게가 생기게 마련이다. 단골 가게 앞을 지나만 가도 아이 이름을 부르며 안부를 묻기도 하고, 좋은 물건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마트가 개인주의적이라면 시장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품을 신중하게 고르는 법을 배운다
요즘은 싱싱한 생선이나 맛있는 과일을 고르는 법을 모르는 엄마들도 많다. 포장이 끝난 상태에서는 신선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시장에서는 상품의 상태를 하나씩 살펴보며 고르게 된다. 또 상인들에게 물어보면 좋은 상품을 고르는 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기도 한다. 시장을 찾은 아이들은 물건을 신중하게 구입하는 자세도 배우고, 더불어 신선한 물건을 고르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전통시장 나들이 축제에 참가해보세요
서울시는 매년 5월 셋째 주에 ‘전통시장 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 자치구에서 추천하는 재래시장에서 2~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우수특산물 직거래 할인 판매부터 게임 이벤트, 경품 증정, 전통시장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재래시장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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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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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22su***10.11
ㅎㅎ 이 글을 보니 정말 아이와 함께 시장에 가는게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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