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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밥 지을 때 완두콩도 함께 넣는 센스!①
앙쥬 | 2011.11.08 | 추천 6 | 조회 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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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는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어 ‘아이 몸의 보약’이라 부른다. 아이가 딱딱하고 퍽퍽한 느낌 때문에 곡류를 싫어한다면 곡류의 효능을 이야기해주고,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자. 몸에 좋은 곡류,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알고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적절한 곡류 섭취는 우리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므로 꼭 필요하다. 곡류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나 곡류를 영양소의 주된 급원으로 즐겨 먹는다. 비교적 저장 기간도 길고,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곡류의 장점. 쓰임새도 다양해 각종 한약과 화장품의 원료로도 흔히 사용된다. ▣ 아이 몸에 좋은 대표 곡류 ‘현미’와 ‘보리’ 노원 함소아한의원 최승용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 아이 몸에 좋은 대표적인 곡류를 ‘현미’와 ‘보리’로 꼽는다. 현미와 보리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배변 활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해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도 탁월하다.
“흰쌀밥에는 섬유질이 거의 없는 것에 반해 현미는 위와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변비를 완화하고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외에도 단백질, 지방, 비타민 B군, 미네랄 등 거의 모든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지요. 면역력을 강화하고 림프구를 늘린다는 관점에서 보면 현미 이상으로 좋은 식품이 없는데요. 일례로 감기에 덜 걸리려면 현미를 먹으라고 권합니다. 보리는 찬 성질이 있어 과자, 사탕을 많이 먹는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해요.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하며,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 주의가 필요한 곡류찹쌀_ 수렴하는 성질이 있어 설사를 멎게 하고, 잦은 소변을 줄인다. 하지만 열을 많이 생기게 하여 변비가 올 수도 있다. 피부에 열감이 많거나 아토피가 있다면 삼가는 게 좋다. 전통적으로 찹쌀이 소화가 잘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속이 차가운 사람의 경우에만 해당된다. 몸이 뜨거운 사람은 찹쌀의 끈끈한 성질로 인해 오히려 체하기 쉽다.

메밀_ 성질이 차므로 속이 찬 사람은 메밀국수나 메밀묵으로 쉽게 탈이 나기도 한다. 돼지고기와는 함께 먹으면 안 되며, 설사가 잦은 아이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율무_ 땀이 적게 나거나 변비가 있는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다.

☞ 노원 함소아한의원 최승용 원장의 advice
“곡류는 아니지만 율무, 땅콩, 잣, 밤, 은행, 호두 등의 견과류는 알레르기가 잦으므로 세 돌 이전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아이 밥 지을 때 넣으면 좋은 곡류현미_ 벼에서 왕겨만 살짝 벗겨낸 것을 말하는 현미는 백미에 비해 소화가 잘 안 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씹을수록 타액이 나와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응 기간을 거치면 소화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또 백미보다 지방이 2배 이상, 섬유소는 17배, 비타민 B1.B2는 3배, 비타민 E는 무려 4배 정도 많이 함유돼 비교가 안 될 만큼 영양가가 높다. 노화 방지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뛰어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 페놀, 셀레늄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암 예방을 비롯한 혈관질환, 당뇨,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승용 원장은 이유기는 현미를 먹기 위한 훈련 기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현미를 먹으며 충분히 잘게 씹는 연습을 하고 소화력을 높인다.
“씨눈과 껍질이 제거된 흰쌀은 녹말 덩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백미는 미래의 비만과 당뇨병 가능성을 키울 수 있고, 덜 씹게 되므로 특히 아이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완두콩_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좋다. 통조림 제품을 요리할 때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보다는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으면 단맛도 있고 색깔도 예뻐서 아이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다. 완두를 삶은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병이 낫는다는 말처럼 완두콩은 어린아이의 피부병 예방에 탁월하다. 어린아이와 노인의 습관성 설사에 완두를 삶아 죽을 쑤어 식전에 한 잔씩 복용하면 효과적. 아울러 비타민 A가 풍부해 야맹증 예방에도 좋다.

강낭콩_ 인체의 신장과 닮은 모양인 강낭콩은 붉은색과 짙은 자주색, 짙은 보라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비타민 B1과 B2, B6가 많아 탄수화물 대사를 순조롭게 하고,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걸릴 수 있는 각기병을 예방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콩류 중 식물성 섬유량이 가장 많아 대장암 예방과 동맥경화 개선, 설사, 변비, 만성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 밥에 넣어 먹어도 좋고, 조림이나 샐러드, 앙금 등 제과 원료로 써도 맛있다. 쌀이나 보리에 섞어 먹으면 단백가를 높이기 때문에 밥을 지을 때 넣으면 영양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목태(쥐눈이콩) _ 해독 작용을 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과 고지혈증,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만 어린이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엔 식이섬유소가 많아 포만감을 주는 콩류를 밥에 넣어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쥐눈이콩은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등 영양분이 풍부해 쌀밥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완해주고, 어린이의 성장 발육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 차로 끓여 물처럼 마시면 좋은 곡류완두콩_ 달여서 차로 만들어 마시면 입술이 마르거나 코피가 잦을 때 좋다. 심장에서 배꼽 사이의 부분으로,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비위에 원기를 공급.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중초를 보하고, 감기에 덜 걸리게 하며 기분을 우울하지 않게 한다. 즉 기운이 잘 돌게 한다.

보리차_ 성질이 서늘해 땀이 많은 아이에게 수분을 보충해주고, 소화불량, 식욕부진, 갈증 등의 증상을 해소해준다. 고열과 설사 증세를 가져오는 감기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몸을 차게 한다.

결명자차_ 눈에 좋은 차로 유명한 결명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해소해준다. 변비, 소화불량, 고혈압, 위장병 등에도 효능이 있다.



도움말 : 최승용(한방소아과 전문의) , 참고한 책 <몸에 좋은 과일.야채주스/곡물음료.건강차>

출처 |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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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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