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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Q&A] 산후조리, 알면 알수록 헷갈려요
예담「산후조리 100일의 기적」 | 2012.05.15 | 추천 8 | 조회 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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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직장여성들이 산후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A :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 보는 것을 업무처럼 여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직장여성은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의 측면에서 일상적인 리듬을 회복하는 데 전업주부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전업주부들이 식사가 불규칙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직장여성은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유 수유를 한다면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Q : 산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 정시정량의 숙면을 확보하고, 규칙적인 일상생활이 정답입니다. 일본 스모 선수들은 살을 찌우고 늘어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침 공복에 고강도의 훈련을 하고 푸짐한 점심을 몰아 먹은 뒤 낮잠을 잔다고 합니다.

일정한 시간, 규칙적으로 필요한 만큼 먹는 것은 어떤 처방보다도 몸에 좋습니다. 밤중에 수유를 하느라 중간에 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짧게나마자는 동안에는 숙면을 취해야만 피로가 누적되지 않습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지방의 증가로 연결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한편 적당한 수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지만 폐호흡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산모들의 뇌는 이러한 갈증을 허기로 착각하고 종종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많습니다.
Q : 요즘 임신 중이나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요?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 좋은 다이어트는 굶는 것이 아니라 제때 잘 먹는 것입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부족 그리고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살이 찝니다. 살이 찌는 것은 열이 나거나 아픈 것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여실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뭐든 많이 먹은 만큼 찌고, 움직이지 않은 만큼찝니다. 체중은 솔직하니까요.

산모는 몸에 큰 폭의 변화가 있었던 만큼 건강한 일상을 얼마나 신속하게 회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출산 전후로 늘어났던 체중을 단순 비만으로 오해하고 조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산모들이 있는데, 임신 중・후반에 늘었던 체중은 출산을 대비하기 위한 비중이 높아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임신 초반에 체중이 늘었던 경우는 산모의 몸을 구성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별도의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힘든 출산 과정을 겪고 나면 장이 무력하고 건조해져서 배출하는 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병원이나 조리원으로 환경이 갑작스럽게 바뀌면 예민한여성은 더더욱 배변에 곤란을 겪곤 하는데, 이에 대해 일반적인 변비에 대처하듯 공격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Q : 산후조리 기간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어떻게 배려하고 대화해야 할까요?

A : 남편은 가사를 돕는 것만큼이나 산모의 피로를 이해하고 불안을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굳이 남녀의 뇌 구조가 다르다는 이론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남녀의 차이는 항상 드러납니다.

여성은 동시에 여러 가지 화제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아이가 오늘 구토를 했고, 형광등이 깜박이며, 허리가 아팠다는 이야기를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꺼내는 화제가 많다는 것은 ‘오늘은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그만큼 힘든 하루였으니 위로하고 격려해줘’라는 신호입니다. 이에 대해 남편은 곧이곧대로 ‘소아과에 가야겠군, 마트 갈 때 형광등을 사다놔야겠군, 친정에 보내달라는 말인가 아니면 도우미를 쓰고 싶다는 말인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남편이 받아들이는 신호는 ‘이 문제들을 어서해결해줘’인 셈입니다.다소 유치하고 번거롭지만 모든 화제에 소속꼬리표를 달아 대화를 해야 합니다. ‘지금 할이야기는 당신보고 뭘 해달라는 게 아니야. 그냥 들어주면 되는 거야’, ‘이건 당신이 곧바로 실행에 옮겨줘야 하는 일이야’, ‘이 내용에 대해 서는 당신의 분명한 의견을 듣고 싶어’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부탁을 할 때는 처음부터 확실하고 명료한 문장이 좋습니다. ‘작은방 좀 어떻게 해봐’라든가 ‘생필품하고 찬거리 좀 당신이 알아서 사다줘’는 모호한 표현입니다. 차라리 A4용지 가득 깨알 같은 글씨로 품목과 할 일을 적어주 더라도 남편 입장에서는 과제가 명확한 목록을 훨씬 수월하게 받아들입니다. 아내의 말에 집중하고 공유하려는 태도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너무나 많은 산모들이 ‘그걸 꼭 말로해야 알아요?’라든가 ‘에휴, 차라리 내가 말을 말지’라는 한탄을 하게 되면, 자기 몸이 지치고힘든 것을 우울증이라 착각하고 급기야 병으로 키워 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피로감이 그대로 양육 태도와 직결되고, 아이에게도 직겁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 ‘아이의 관심과 발달에 반응해 주기’, ‘정서지능 키우기’ 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육아의 핵심 개념들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본인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아가야, 어디보자. 이게 뭘까?’라면서 함께 놀아주고 싶지만 심신이 피로한 산모의 현실은 소파에 기대앉은채 ‘손대지 마! 그거 먹는 거 아니야, 안 돼! 어허!’ 하며 공허한 경고방송만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모의 육체적인 산후조리 기간은 6~8주이지만, 심리적으로는 60~80년간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남편과 원활하고 오해 없는 소통이야말로 산모의 행복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쌓아 올릴 수 있는 초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예담「산후조리 100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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