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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발달 과정 들여다보기-영아기(0세~만2세)
지식채널 「아이의 사회성」 | 2012.07.27 | 추천 0 | 조회 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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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큼 의존기간이 긴 존재가 또 있을까요? 동물들은 태어나자마자 걸을 수 있지만 사람은 제대로 걷는 데만 꼬박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울음이 아닌 단어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데도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어른처럼 능숙하게 자기표현을 하려면 최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이렇게 아이가 사람꼴이 되어가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성장도 조금씩 이뤄집니다. 태어나서 만 2세까지의 영아기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변화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적극적인 존재로 성장하고 발달한다는 것입니다. ▣ 나와 남을 구분하고 사회성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만 1세 ▶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다가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은 참으로 경이롭고 감동적입니다. 이를 지켜보는 아빠도, 아이를 출산한 엄마도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아직 상황 파악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자신과 타인에 대한 구분이 어렵습니다. 태어나서 2개월까지는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지 못하고, 생후 5∼6개월이 되면 조금씩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얼굴을 구분해서 알아보고 자신에게 익숙한 사람에게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며 사회적 미소를 짓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 미소가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관심을 유도하며 사회적 교류를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좀 더 성장해서 생후 6개월이 되면 자신과 비슷한 또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다른 영아를 만나면 미소를 짓거나 손으로 만지고 옹알이를 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는 친숙한 사람과 낯선 사람을 구별하고 다르게 반응합니다. 7개월이 되면 엄마나 돌봐주는 사람에게서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손과 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좀 더 가까이 접촉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생후 8개월에서 12개월이 되면 부모를 쳐다보고 말도 하는 등 상호작용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10개월쯤부터는 까꿍놀이 같은 단순한사회적놀이를 할수 있게됩니다. 만 1세쯤 되면아이는 부모의 목소리나 동작을 모방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만 2세 ▶
만 1세가 지나면서 아이들은 좀 더 본격적으로 사회성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만 1세가 되면 걸을 수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동 할 수 있고, 그동안 울음이나 웃음으로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던 방식에서 몇 가지 단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도 자신과 다른 사람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뜻대로 안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사회성이 발달하려면 타인과 나를 명확히구분할줄알아야하고다른사람이나와 다른 생각을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이가 엄마 또는 자신을 돌봐주는 몇몇 친숙한 사람 이외에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돌리고 관계를 맺기 위해 하는 노력들은 만 1세가 지나면서 서서히 이뤄집니다.

아이가 13개월에서 18개월이 되면 당장 눈앞에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 엄마가 있을 거라는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 존재하는 물체가 어떤 것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더라도 그것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능력)의 개념이 서서히 발달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서 이것이 형성되어야 아이는 엄마와 분리된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과 분리된 존재로서 자신을 인식하게 되는 자아개념이 생기기 시작하면 서 아이는 엄마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돌리게 됩니다. 생후 14개월 전까지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지만 그 이후가 되면 자신에게 잘해주는 이모와 삼촌도 따르게 되고, 또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생후 19개월에서 24개월이 되면 자아개념이 점점 더 발달하면서 드디어 다른 사람의 감정도 느끼고 다른 사람의 행동도 모방하게 됩니다. 또한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화를 내거나 슬퍼할 경우 그 사람을 위로하고 도와주면서 장난감을 주는 등 관계를 위한 행동도 하게 됩니다. 태어나서 다른 사람을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아이가 만 2년 만에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을 만큼 놀랄 만한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사회성 발달의 중요한통로가 되는 놀이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미숙하고 혼자 말하고 노는 단독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에서 놀고 있는 또래 아이를 쳐다보고 관심을 갖기도 하지만 상호작용은 하지 않는 병행놀이 수준으로 놀이가 이뤄집니다. 이때 상호작용이 별로 없는 놀이를 하기 때문에, 장난감이나 자신의 물건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는 일은 어렵습니다. 이 시기는 사회성의 형태는 갖추고 있되 아직 내용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단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지식채널 「아이의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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