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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산후조리의 조건 - ②
김영사 「배짱 엄마의 착한 육아」 | 2014.01.23 | 추천 34 | 조회 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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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국과 산후 보양식미역국은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우리나라의 독특한 산후 음식입니다. 미역의 효능에 대해서도 잘 알려져 있지요. 다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그것만 많이 먹으면 탈이 나게 마련이지요.
모유에 좋은 성분이라고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줄기차게 먹으면 오히려 유선이 막히고 산모의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좋다고 권하는 늙은 호박이나 가물치도 너무 많이 먹으면 부종을 유발합니다. 출산 후에도 예전 몸매를 유지하고 싶다면 과유불급, 이 네 글자를 꼭 기억하세요.

▣ 목욕과 샤워옛날 사람들은 수도꼭지만 돌리면 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는 장면을 상상도 못했겠지요. 그래서 삼칠일 동안 씻지 말라고 그렇게 강조했습니다. 물의 위생 상태도 지금과는 달랐겠지요.
지금은 자연분만 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3일 이내에 머리를 감고 가볍게 샤워를 해도 좋습니다. 제왕 절개를 해도 수술 상처가 아무는 일주일쯤 뒤에는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염려가 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면 되고요.
전문가들은 통 목욕, 특히 대중탕 목욕은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분만 6주 후에 하라고 권합니다. 좌욕은 자연분만, 제왕 절개 여부와 상관없이 산후조리 기간 동안 매일 하면 위생 관리도 되고 회복에 좋습니다.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거나 출장 산후 도우미가 있다면 거품이 발생하는 좌욕기를 사용하므로 걱정이 없습니다. 도우미 없이 집에서 산후조리를 한다면 끓여서 식힌 물을 스테인리스 대야에 붓고 10~20분쯤 거품 없이 좌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좌욕기만 대여하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집안일의 시작산모에 따라 직접 집안일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고, 집안일은 쳐다보기도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시작하면 됩니다.
손에 물도 대지 말고 설거지나 빨래도 하지 말라던 시대에는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았고, 세탁기나 식기세척기도 없었습니다. 저는 컵 씻기 등의 가벼운 설거지, 천 기저귀 애벌빨래 같은 것은 산후 일주일쯤 지나서부터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산후조리가 안 되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 외출의 시작따뜻한 계절이라면 산후 일주일쯤 지나서 베란다나 가까운 공원까지 나갈 수 있습니다. 아기를 낳은 뒤에는 집 안에만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편견입니다. 사실 둘째 이후부터는 추운 계절에도 큰아이의 등하원을 챙겨야 합니다. 그러니 각자 상황에 맞춰 지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출산한 사람은 2~3주 뒤 산모 검진 겸 아이 예방접종을 위해 진료를 받으러 갑니다. 그 시기를 첫 외출로 생각하면 됩니다.
신생아를 생각한다면 50일까지는 되도록 집 안에만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그것도 둘째를 낳은 사람에게는 허락되지 않지만요. 저와 제 주위의 많은 엄마들은 50일경부터 활발히 외출을 했습니다.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 공공장소가 아니라 친척 집이나 친구 집 등 편한 곳을 다녔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게 잘 자랐고 엄마도 건강합니다.

▣ 오로 관리개인차가 있지만 출산 후 3~5주 정도는 생리혈과 비슷한 오로가 나옵니다. 그래서 많은 산후조리 프로그램에서 좌욕을 권하는데, 염증은 언제나 조심해야 합니다.
산후조리 기간에는 한 달 내내 생리대를 하고 있어서 불편합니다. 최근에는 면 생리대가 많이 보급돼 세탁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면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해보니 번거롭기는 해도 몸에 편한 것은 분명합니다.
저는 오로 양이 줄어 겉옷까지 배어나지 않을 때는 패드나 면 생리대도 쓰지 않았습니다. 면 생리대를 손으로 빠느니 차라리 4시간 간격으로 팬티를 자주 갈아입고 애벌빨래하는 것이 통풍에도 훨씬 좋았습니다.

출처 | 김영사 「배짱 엄마의 착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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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산후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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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03.26
산후조리원 비용이 너무 만만치않아 집에서 조리를 할까 생각중 입니다.남편이 많이 도와준다면 집에서 해도 무방할듯....근데 첫아이라 육아 경험이 없어서 이론만으로 잘 할수 있을런지...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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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wa***12.23
집에서 산후조리중입니다. 친정엄마와 같이 있는 중이구요, 지금 약 7주접어들고 있네요~남편이 처가라 불편해 할줄 알았는데 은근히 잘있습니다. 친정식구들도 첨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남편이 불편하지 않게 중간에서 잘한것 같습니다. 어느집이든 남편의 역활이 큰것같습니다. 남편에게 안불편하냐고 물어보니 "너희집, 우리집이 어딨느냐, 다똑같은 내어머니고 내아버지고 동생들이다"라고 이야기하네요..^^ 저는 몇주더 있을 생각입니다. 전 산후조리할 돈으로 그냥 친정엄마 조금드리고 보약먹고 좋은 음식 먹고 있습니다. 하여튼...남편의 역활이 큰것같네요~
w0w***04.19
지금 출산 후 11일째 입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입원이나 이런 제약조건들이 너무 싫은 1인이라 집에서 편히 있고 싶어 친정 어머니와 조리를 선택했지요, 미리 준비도 많이 했고 잘 할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첫날부터 남편 친정엄마와 저 모두 예상치 못한일들이 일어나고 저는 눈물 마를 날이 없었답니다 ㅎㅎ.. 정말 육아에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어느정도 점점 적응은하고 있지만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땁니다. 둘째를 갖게 된다면 산후조리원을 꼭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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