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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훈육법 : STOP 훈육 원칙
베스트 베이비 | 2015.06.10 | 추천 8 | 조회 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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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 단계별 특성 알아두기
아무리 제지를 하고 혼을 내도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첫돌 무렵 아이는 무엇이든 손에 잡히는 대로 던지는데 이는 반항이 아니라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다. 발달 단계에서 보이는 본능적인 행동이므로 무조건 ‘안 돼’라며 아이의 행동을 제지해서는 안 된다. 시기에 맞는 아이의 성장 발달 과정을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월령별 발달 단계를 미리 살펴 아이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의 원인을 찾으면 아이의 행동에 당황하거나 화낼 일도 줄어든다.

의연한 태도 취하기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면 아이보다 더 큰 소리로 화를 내고 소리치며 제지하려 든다. 아이에게 분노의 감정을 보이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분노한 엄마를 본 아이의 속마음은 ‘관심 끌기 성공!’일 뿐이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일 때는 먼저 감정을 다스리고 의연한 태도로 아이를 훈육하자. 방관자의 태도를 보이라는 뜻이 아니다. 아이가 왜 그런 문제 행동을 보였는지 먼저 생각해보고 아이의 감정이 누그러질 때까지 기다릴 것. 자기조절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들은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릴 시간이 필요하다.

떼쓴다고 무조건 받아주지 않기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놀이터에서 더 놀겠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울고 불며 떼쓰기 신공을 펼칠 때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난감한 상황에서 얼른 벗어나고자 아이의 요구를 마지못해 들어주면 습관이 되기 십상이다. 시도 때도 없이 문제 행동을 보이며 부모를 조종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떼쓰기’라는 사실을 안 이상 아이의 막무가내 행동은 절대 고칠 수 없다.

빈정대며 말하지 않기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빈정대는 말투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예컨대 아이가 혼자 밥을 먹겠다고 고집해서 숟가락을 쥐어줬더니 그릇을 엎어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치자. 이때 엄마가 “거봐, 네가 그럴 줄 알았어!”, “잘~한다”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잘못한 것을 반성하기보다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정의를 내리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할 확률이 높다. 이런 아이들은 나중에 정말 잘할 수 있는 일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을 바로잡으려면 아이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너’로 시작하는 표현을 삼가고, 엄마 입장에서 아이의 행동에 대한 느낌을 섬세하게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관성 있는 태도로 대하기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일관성이다. 하지만 잘 알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게 사실. 아이들은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해 같은 문제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무섭게 잡을까? 공감하면서 달래볼까?’ 고민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처음과 같은 일관된 방법으로 훈육해야 한다. 같은 문제 행동을 어떨 때는 혼내고, 어떨 때는 그냥 지나치는 행동은 결코 아이가 잘못했음을 깨닫게 할 수 없다. 훈육에 실패하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시도해보는 게 중요하다.

눈을 맞추고 지시하기
유아기 아이는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지 못한다. 당장 자기가 하고 싶은 것, 관심 있는 것에만 몰두한다. 뭔가에 집중한 아이가 엄마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아이의 행동에 빠른 피드백을 원한다면 강하게 이끌어야 한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정확하고 단호하게 지시를 내리자.

단호하게 말하기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너무 심하게 꾸짖으면 오히려 반발심을 가질 수 있으므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단호한 어조로 잘못된 행동임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되 허용할 수 없는 요구는 단호히 거절할 것. 이때 목소리를 앙칼지게 높여 소리치거나 인상을 쓰면서 말하지 말고, 크고 낮은 톤의 목소리로 “안 돼!” 한마디면 된다. ‘안 돼’라는 말은 자주 하면 할수록 효력이 약해지므로 꼭 필요할 때만 강하게 말하는 게 요령. 발음을 분명하게 하면 훨씬 설득력 있게 들린다. “왜 시키는 대로 안 하니?” “제발 말 좀 들어!” “안 된다고 했지?” 계속해서 쏟아내는 잔소리 역시 엄마와 아이 모두 에너지를 방전시키는 일. 잔소리가 길어지거나 너무 심하게 혼내면 아이를 위축시키고 자존감을 떨어트리니 주의한다.

아이 눈높이로 설득하기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하자. 예를 들어 아이가 양치질을 안 하겠다고 한다면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길 거야”보다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나쁜 벌레들이 네 이를 공격해 하얀 이가 까맣게 변할 거야. 양치질을 하면 이가 반짝반짝해서 벌레들이 가까이 오지 못한대”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는 게 효과적이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기
떼쓰는 아이에게 “나중에 사줄게”나 “다음에 가자”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아이는 바로 지금, 바로 이것이 아니면 세상이 끝날 듯이 고집을 부린다. 아이는 어른과 다른 시간 개념을 갖고 있다. 아이에게 ‘조금 이따가’는 언제 올지 모르는 기약 없는 시간. 아이를 달랠 때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자. “○○가 착한 일 10번 하면 사줄게”, “아빠와 이번 주 토요일에 가자” 등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제안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자. 아이는 신뢰가 쌓여야만 비슷한 일이 반복되어도 참고 기다릴 줄 알게 된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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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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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m***07.03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고 두고 읽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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