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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가르쳐주는 재미난 글자 그림책
베스트 베이비 | 2015.09.03 | 추천 3 | 조회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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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슬슬 그림책 속 글자에 관심을 보인다면 한글의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글자 그림책을 보여주자. 창의적이면서 재미있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자 그림책을 소개한다.

PART 1 그림책으로 한글을 배우고 싶다면?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치는 아이들이 있다. 의도해서 가르친 것도 아닌데 아이 혼자 알아버린 경우다. 옆집 아이가 그렇게 한글을 깨쳤다고 하면 ‘우리 애도 한번 해봐?’라는 생각이 슬그머니 든다. 그림책으로 감성 교육도 하면서 한글도 가르칠 수 있다니 일석이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림책을 한글 교재로 삼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우선 정서적인 측면 때문이다. 그림책을 보는 시간은 부모와 아이가 감정을 교류하는 특별한 순간이다. 아이는 책을 읽어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며 책 속 세상으로 빠져든다. 사랑하는 이의 익숙한 목소리를 통해 재미난 이야기가 들려오고 눈앞에 신비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순간, 아이는 따뜻하면서도 충만한 행복감에 빠져든다. 하지만 그림책을 글자를 익히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할 경우 아이도 부모도 글자를 좇아가기 급급해진다. 엄마의 사심과 의도된 학습전략이 깔려 있는 이상 아이도 엄마도 책 읽는 즐거움을 자유로이 누릴 수 없다. 즐기기 위해 책을 볼 때와는 천지차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림책을 글자를 익히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자칫 글자 교육을 하겠다고 아이들에게서 ‘순도 높은 즐거움’을 빼앗지 말자.
두 번째 이유는 그림책으로 한글을 배우는 게 사실 합리적인 교수법이 아니라는 과학적인 근거에 기인한다. 얼핏 생각하기엔 아이가 좋아하고 익숙한 책인 만큼 한 글자 한 글자 짚어가며 읽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글을 습득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한글을 ‘통글자’로 익힐 확률이 높아진다. 한글은 글자의 원리를 알고 익힐 때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언어다. 자음과 모음 24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하나의 낱글자가 모여 뜻을 지닌 낱말을 만들어내고, 또 그것이 모여 문장이 되는 식이다. 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원리만 깨친다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다. 게다가 통글자 암기 방식은 이미 학계에서도 통용되지 않는 방법이다. 책 속 글자를 짚어가며 통글자를 익히기보다 자석판 같은 것을 활용해 초성, 중성, 종성을 바꿔가며 낱글자의 원리를 익히는 게 가장 좋다. 한글의 재미를 알려주는 ‘글자 그림책’
여기까지만 들으면 ‘그림책으로 한글 배우기’는 물 건너간 것 같다. 하지만 실망하지는 말자. 이런 아쉬움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그림책 작가와 편집자들은 ‘한글 배우기’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한 한글 그림책들을 만들었다. 한글과 좀 더 친숙해지고 한글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그림책으로서 순수한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기특한 그림책이 꽤 많이 나와 있다. 시중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글자 그림책은 ‘ㄱㄴㄷ’, ‘가나다’를 알려주는 그림책들이다. 제목에 아예 ‘ㄱㄴㄷ’이 사용된 경우도 많다. <생각하는 ABC>(논장), (웅진주니어)처럼 알파벳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에 ‘ABC’가 포함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글자를 알려주는 그림책은 대개 한글의 기본이랄 수 있는 ㄱ, ㄴ, ㄷ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움직이는 ㄱㄴㄷ>은 <파도야 놀자>, <토끼들의 밤>으로 잘 알려진 이수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글자 그림책이다. 왼쪽 페이지에는 자음 하나와 그 자음이 들어간 단어(동사)가 등장하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해당 자음이 고스란히 그 동사의 의미를 반영한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다. 가령 ‘ㄱ 가두다’라고 쓰인 옆 페이지에 새장에 갇힌 ㄱ의 모습을 보여주고 또 ‘ㅌ 타다’ 옆 페이지에는 타고 있는 ㅌ의 모습을 보여주는 식의 재미난 구성이다. <기차 ㄱㄴㄷ>은 우리말의 맛을 알게 하는 그림책이다. ‘기다란 기차가 나무 옆을 지나 다리를 건너 랄랄랄 노래를 부르며…’와 같이 각각의 자음을 따온 문장이 가나다 순으로 리듬감 있게 연결된다. 옆 페이지에는 기차가 지나가는 마을 풍경이 그려져 있어 기차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ㄱ’부터 ‘ㅎ’까지 자음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ㄱㄴㄷ, 가나다 등 시각적 기호인 문자를 새로운 개념으로 이미지화한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글자 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며,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한글의 조형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아이의 언어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동요·동시 그림책도 한글에 흥미를 갖게 한다. 시와 동요는 리듬감이 살아있고 반복되는 짧은 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소리 내어 읽는 것만으로 우리말 특유의 어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사물을 함축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해 사고의 깊이를 폭넓게 하며 무엇보다 모국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IP 글자 그림책 언제부터 보여줄까?
개인차는 있지만 대개 아이들은 만 3~4세 정도 되면 한글에 조금씩 흥미를 보인다. 책을 읽어주면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그림책의 앞장과 뒷장의 그림을 연결할 정도의 지적 발달이 이루어진다. 언어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4세 정도가 되면 글자에 관심을 보이며, 글자에 손을 짚으며 책의 내용과 맞춰보고 발음을 내기도 한다. 일반적인 한글 자음과 모음, 간단한 어휘를 알려주는 글자 그림책은 이 무렵 보여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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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그림책, 한글공부, 한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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