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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의 불청객 조기 진통
앙쥬 | 2016.03.09 | 추천 9 | 조회 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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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의 위험성이 따르는 조기 진통, 특히 출산 경험이 없는 초산이라면 조기 진통에 대해 더욱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수 있다. 조기 진통의 증상과 원인, 대처법을 알고 건강하게 출산하자.
5년 사이 부쩍 증가한 조기 진통
임신한 모든 예비 부모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아기가 배 속에서 잘 자라서 제때 잘 나오는 것. 그런데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불청객이 찾아올 수 있다. 바로 조기 진통. 조기 진통이란 자궁 속에 있는 태아를 밀어낼 만큼 자궁 수축이 과도하게 오는 것을 말한다. 조산의 위험이 뒤따를 수 있어서 조기 진통은 민감한 사안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기 진통을 겪는 임산부가 해마다 18%씩 증가해 최근 5년간 1.8배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 추세의 원인에 대한 의학적인 조사는 되어 있지 않다. 다만 많은 전문가들은 조기 진통의 증가 배경이 다태임신, 고령 임신이 늘어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든 임신부에게 조기 진통이 오진 않는다. 임신 초기에 유산기로 출혈이 자주 있던 경우, 임신 중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경우, 비만인 경우, 임신부의 나이가 아주 어리거나 많은 경우, 임신부의 키가 심하게 작은 경우, 치주질환이나 세균성 질염을 앓고 있는 경우, 다태임신을 한 경우, 빈혈이 심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밤교대 근무를 하는 등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경우에 조산과 조기 진통의 확률이 높아진다.


배 뭉침과 조기 진통, 진통 간격부터 체크할 것
조기 진통 증상이 있다면 당연히 병원으로 가서 진료와 검사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체로 임신 30주를 전후로 가진통이라고도 불리는 배 뭉침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기가 커갈수록 자궁은 아기를 내보내려고 자궁 수축을 한다. 자궁이 수축할 때의 불편한 통증이 배 뭉침이다. 배 뭉침은 주로 낮보다 밤에 잘 느낀다. 손바닥을 자궁이 위치한 배 위에 놓으면 배가 딱딱해지는 순간을 느낄 수 있다. 대개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지만 간혹 딱딱해지고 뭉치면서 생리통처럼 아픈 경우도 있다. 정상적인 배 뭉침이라면 걷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자세를 바꾸면 금세 없어진다. 하지만 조기 진통이라면 배 뭉침이 규칙적으로 계속 이어진다. 초산모라면 규칙적으로 5분 간격의 진통이 올 수 있다. 즉, 조기 진통과 배 뭉침은 배가 아픈 강도가 아닌 진통의 주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진통이 자주 오면 일단 집에서 물 500㎖를 마시고 30분 정도 안정을 취한다. 그런데도 계속 배 뭉침 증상이 있다면 병원으로 가야 한다.
조기 진통 치료와 대처
조기 진통으로 병원에 가면 태동 검사와 질 초음파검사를 한다. 태동 검사로 자궁 수축이 1시간 동안 몇 번 오는지 체크하고, 질 초음파로는 자궁경부 길이를 측정한다. 정상적인 배 뭉침이라면 자궁경부 길이가 2.5cm 이상이어야 하고, 진통이 1시간에 6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를 검사로 확인한 후 조기 진통 진단을 내린다.
조기 진통은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양수과다증으로 인한 조기 진통은 양수를 주사기로 뽑아 양수를 줄이는 치료를 하고, 감염에 의한 경우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자궁경부 길이가 짧아지는 자궁경관무력증이라면 수술 등으로 경부를 묶어준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조기 진통은 입원한 뒤 다양한 조산 방지제 치료를 하고, 조기 진통이 없어지면 퇴원 후 병원에 다니면서 태아 안전 검사와 자궁경부 길이를 추적 관찰한다.
조기 진통 진단을 받았다면 담당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안정을 취해야 한다. 평소보다 육체적인 활동을 조금 제한하지만 집안일은 해도 된다. 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데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자궁 수축이 오기 때문이다.


조기파수의 증상과 대처
조산의 원인 중 하나인 조기파수. 양막이 완전히 파열된 경우에는 바지가 젖을 정도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임신부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소량씩 양수가 새는 경우에는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특히 임신 후기로 갈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질 분비물이 증가해 아침에 속옷이 젖을 정도로 분비물이 흐르는 경우가 많아 조기파수를 걱정하는 임신부도 늘어난다.
하루에 한두 번 흐르는 경우에는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고, 하루에 여러 번 따뜻한 소변이 질벽을 흐르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조기파수 여부를 검사로 꼭 확인해야 한다. 간단하게 양수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팬티를 벗고 아래를 말린 상태에서 깨끗한 마른 타월을 밑에 대고 앉는다. 10분 후 수건의 마른 부분을 확인해 봤을 때 젖어 있으면 양수가 터졌을 수 있다. 조기파수는 대부분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거나 대처할 방법이 없다. 조기파수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질염, 즉 분비물이 노란색이나 녹색을 띠는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 가렵거나 붓는 증상이 있는 경우엔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조기파수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Q&A
Q1 조기 진통이 있어 진료를 받았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그런데 친구 말이 저처럼 조기 진통을 조심해야 하는 임신부는 복식호흡이 안 좋을 거라며 요가 운동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순산을 위해 요가를 임신 중기부터 꾸준히 해왔는데 정말 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
A 걱정할 필요 없이 요가를 계속해도 됩니다. 복식호흡과 조기 진통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종아리 뒤쪽의 삼음교라는 혈점은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이 부위가 자극되는 요가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자궁 수축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자궁경부 길이가 길어 괜찮다고 해서 안심하고 돌아왔습니다. 조산과 자궁경부 길이가 무슨 상관관계이지요?
A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검사 방법이 질 초음파를 이용한 자궁경부 길이 측정입니다. 초산모의 평균 자궁 경부 길이는 4cm 정도입니다. 임신 24주경 자궁경부 길이가 2cm 이하인 경우엔 임신 35주 이전에 조산할 가능성이 10배 정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자궁 경부길이가 길다는 것은 안심해도 된다는 말입니다.

Q3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편입니다. 임신을 했는데도 식욕이 많이 있는 편이 아니라 먹기보다 잠을 자며 휴식 취하기를 좋아하고요. 영양제는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러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영양이 부족하면 조기파수가 일어날 수도 있나요?
A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조기파수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체중이 극도로 증가되는 비만의 경우에는 조산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불규칙한 식사는 영양이 부족하기보다는 소화기계통 질환, 즉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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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진통,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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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8***12.11
조기 진통 없이 예정일에 슈박이 만났으며 면 좋겠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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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116***12.07
규칙적인 배뭉침이 있을때는 꼭병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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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no32***12.06
무사히 그기간을넘겨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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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r8***12.05
많이 알아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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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gmldhfl***12.05
자궁수축으로 입원했었는데. 좋은정보 알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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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mings88***12.05
유용한내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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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i347***12.01
많이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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