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임산부 건강
임산부 생활
태아
태교
출산
산후조리
아빠의 출산
임신초기(1~4개월)
임신중기(5~7개월)
임신후기(8~10개월)
임신출산백과사전
출산용품필수족보
태명작명백서

Home > 임신ㆍ출산>주제별>출산
천천히 안전하게 자연주의 출산 하기
앙쥬 | 2016.04.05 | 추천 13 | 조회 7497
스크랩하기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출산이란 엄마와 아이 모두 생명을 걸고 하는 일생일대의 순간이다. 그 순간을 사랑하는 가족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함께하고 싶은 자연스러운 열망, 출산 본연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출산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것, 바로 자연주의 출산이다.
자연분만? 자연주의 출산?
자연주의 출산이라고 하면 자연분만과 같은 것 아니냐는 다소 의아한 질문부터 던진다. 산도를 통한 출산을 한다는 점에서 자연분만이나 자연주의 출산의 사전적인 의미는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출산 과정에 차이가 있어 용어를 구분해 사용한다. 자연주의 출산은 흔히 산모 굴욕 4종 세트라 불리는 제모, 관장, 내진,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고 촉진제나 무통주사 등의 주사제와 지나친 의술 개입이나 강제 분만을 권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옛날 산모들이 집에서 낳은 것처럼?’이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생각해보면 오랫동안 여성들은 의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출산을 해왔다. 자연주의 출산은 현대 의술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 의료적인 근거 안에서 자연스럽게 출산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자연주의 출산 병원 늘어나
자연주의 출산이 화두가 된 지 3년 사이 자연주의 출산을 시행하는 병원이 많아졌다. 자연주의 출산 전문 병원이 아니어도 일반 병원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할 수 있는 출산 센터를 마련하는 추세다. 이전과 달리 의료적인 시스템 안에서 보다 안전하게 자연주의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산모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자연주의 출산을 할 수 있는 병원은 어떤 곳일까. 우선 산모가 출산하기 편한 분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만대 대신 편안한 침대와 의자, 소파, 욕조 등 집과 별반 다르지 않는 안락한 환경에서 출산을 하도록 돕는다. 또 냉장고와 오디오 기기도 있어 긴 출산 과정 동안 평소 좋아하는 음식과 음악으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한다. 조명 밝기도 어둡거나 은은한 빛으로 유지한다. 아기에게는 엄마의 배 속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산모에게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가족과 출산 전문 스태프의 협업은 필수
자연주의 출산이 산모와 아기, 가족 중심으로 이뤄지기는 하지만 그 외에 출산을 돕는 스태프가 있다. 출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지닌 산부인과 전문의, 조산사, 둘라가 그들이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출산을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명확한 의료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 처치를 판단하고 지원한다. 조산사는 산모의 상태를 파악하고 경과를 의사에게 보고하며 의료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호사다. 사실 조산원에서는 의사 없이 혼자 모든 결정을 다 하고 아기도 받는다. 둘라는 산모의 의지로 출산을 돕는 출산 동반자로, 출산 과정 내내 산모 곁에서 호흡과 이완을 돕고 정신적으로 힘이 돼주는 비의료인이다. 그리고 산모의 남편 혹은 원하는 가족들까지 자연주의 출산의 과정을 함께한다.

Tip 자연주의 출산 동반자, 둘라란? 출산의 긴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출산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신체 준비, 마음의 준비까지 돕는다. 출산하는 데 필요한 지식도 잘 갖추어 출산 전에는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에 따라 운동과 명상을 함께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출산 당일에는 출산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산모 곁에서 출산 과정을 격려하고 도우며 출산 후에도 산모의 가정을 찾아 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알려주기도 한다. 남편 못지않게 산모가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며 사전에 충분히 시간을 갖고 자신과 잘 맞는 둘라를 섭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주의 출산 차근차근 준비하기
자연주의 출산이라 하면 아름다운 출산이라 여기고 진통을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진통이 있어야 아이가 나오는 법이다. 다만 출산할 때의 진통이 무조건 아프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 진통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계속 통증을 호소하면 몸은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호르몬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된다. 따라서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는 과정도 곱절로 힘들어진다. 실제 진통을 경험하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옥시토신이라는 사랑의 호르몬과 엔도르핀이라는 통증 조절 호르몬이 아주 많이 나온다. 엔도르핀은 강력한 진통제 역할을 하는데, 긴장하지 않으면 엔도르핀이 많이 분비되어 같은 시간 같은 강도의 진통을 겪더라도 덜 아프게 느낀다. 따라서 이러한 출산에 대한 기본 메커니즘을 알아두는 게 먼저다. 출산 과정에 당황하지 않고 때에 따라 자신이 리드할 수 있으니 미리 공부해두면 좋다. 또 출산 전에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고, 어떨 때 가장 컨디션이 좋은지, 어떨 때 가장 행복한지 등을 잘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다. 몸을 잘 움직일 수 있게 체력을 키우고, 명상 등으로 충분한 이완 연습과 호흡 연습을 하는 등 출산 준비를 잘 해놓으면 출산 시 진통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며 자연주의 출산을 순조롭게 할 수 있다.

Q&A
Q1 첫째를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둘째는 자연주의 출산을 하고 싶습니다. 가능한가요?
A 당연히 가능합니다. 흔히 VBAC(Vaginal Birth After C/sect ion)이라고 합니다. 자연주의 출산을 제대로 된 자연분만이라고 확장시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다만, 제왕절개 후 그 다음 임신까지 기간이 18개월 미만으로 너무 짧거나 그전의 제왕절개를 요즘의 가로 절개 방식이 아닌 세로 절개 방식으로 한 경우에는 신중히 고려하거나 삼가야 합니다. 또한 자연분만이 불가능한 경우는 VBAC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2 불가피하게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A 산모 측에서 더 이상 진통을 겪기 거부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태반이 조기 박리되거나 양막 감염이 의심되는데 당장 출산이 예측되지 않으면 수술하기도 합니다. 또 임신중독증이 심하거나 심각한 합병증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제왕절개를 할 수 있습니다. 또 태아의 위치가 좋지 않을 경우나 제대 탈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제왕절개를 합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높지 않고, 건강한 저위험군 여성의 경우라면 통상 5~15% 정도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Q3 자연주의 출산을 하려고 하니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임신 기간 내내 체중 관리를 꼼꼼히 하게 됩니다. 자연주의 출산을 하려면 체중 관리가 필수인가요?
A 체중 관리라고 한정 짓기보다는 전체적인 몸 관리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너무 뚱뚱해도 아기를 낳기 어렵고 너무 말라도 수월하지 않습니다. 평균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요. 따라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운동과 식이 조절이 필수입니다.

출처 | 앙쥬

13

임신 출산, 출산

스크랩하기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전체 23
※ 게시판 운영 정책에 맞지 않는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i3***12.25
곧출산이라 요런알찬정보너무유용하게잘보고가네요
0
dmsqu***12.21
ㅠ얼마안남았는데ㅠ무서워요ㅠ
0
popog***12.19
자연주의 출산 화이팅이요^^
0
jooe***12.13
자분 성공 홧팅
0
neri0***12.12
꿈같이 성공해보고싶네요
0
wbhw***12.12
전 자분 성고했습니당 ㅎㅎ
0
wldmsl1***12.12
자분 할래요!!!
0
ctuis002***12.09
????
0
kanges0910***12.09
자연주의까진 아니지만 자연분만 하고싶어요~ 순풍~~ㅠㅠ
0
tjdahqbs***12.08
자연분만~ 꼭 하고싶어요
0
/ 3 page
  1  |  2  |  3  

아가똥 배가리개 단독 기획전
프리미엄 이유식용기 출시기념 기획전
세움탯줄도장 부자만들기 이벤트★
치코 필수 출산육아용품 기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