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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독서 로드맵 5~7YEARS
베스트 베이비 | 2016.05.11 | 추천 1 | 조회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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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이슈
독서 습관이 잘 형성된 아이들은 이때부터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한다. 순서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조금씩 이해하는 등 공감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라 이야기 구성이 탄탄하고 조금 복잡한 책을 골라 줘도 흥미롭게 읽는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책 속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므로 아이의 경험과 연관된 책을 보여주는 것도 고려해보자. 내 주변 이야기를 그린 책은 더욱 공감되는 법이다. 슬슬 좋고 싫음이 생기는 시기라 한쪽으로 편중된 독서가 시작될 수 있으니 다양한 소재를 다룬 책을 골고루 읽도록 도와주는 게 바람직하다.
1. 취학 전 세계명작과 전래동화에 집중해보자
전래동화, 세계명작 같은 ‘옛이야기 그림책’은 스토리 라인이 탄탄한 동시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해 아이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갖는다. 보통 대여섯 살만 넘어도 옳고 그름을 알게 되는데, 이 때 전래동화와 세계명작은 아이 입맛에 꼭 들어맞는 장르다. 간혹 명작 그림책이나 옛이야기 그림책이 권선징악, 천편일률, 인과응보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다며 식상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 뻔한 이야기 구조야말로 어린아이들에게는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다. 또한 대부분의 옛이야기는 사건, 서사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인물의 심리묘사나 구체적인 설명은 일절 들어가 있지 않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옛날옛날 착한 나무꾼이 살았는데’라는 멘트만 나올 뿐, 그가 어디 사는 누구인지, 캐릭터는 어떠한지, 왜 착한지는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이렇듯 불친절하고 무책임한 옛이야기 특유의 구성은 오히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옛날이야기 속 주인공은 무서운 상황과 갈등을 극복해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게 일반적인데 이처럼 안정적인 구조의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접하며 아이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추천 그림책 <빨강부채 파랑부채>(홍영우 지음, 보리),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박재철 지음, 길벗어린이), <단물 고개>(소중애 글, 오정택 그림, 비룡소), <장화 신은 고양이>(샤를 페로 지음, 시공주니어), <브레맨 음악대>(그림 형제 지음, 어린이작가정신)

2. 자연관찰 그림책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시기
아이가 전래동화와 세계명작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면 이와 함께 도전해볼 만한 분야는 과학, 자연 관찰을 주제로 한 책이다. 곤충과 동식물, 자연에 대한 알짜 정보를 담은 책,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폭넓은 세계관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 등 자연 관찰 생태 그림책에 손을 뻗어보자. 세상 모든 것들을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는 자연 역시 탐구와 탐험의 대상이다. 하지만 아직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치가 부족하므로 자연관찰 그림책이 아이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학계에 ‘자연결핍장애’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요즘 아이들은 자연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데, 이때 자연관찰 그림책이 아이와 자연이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판타지나 창작 그림책 장르와는 달리 대부분의 생태 그림책은 글이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일러스트나 사진으로 충분히 묘사하고 사실적인 정보를 담아 ‘보는 맛’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사진보다 눈에 더 확실하게 와 닿고 사실적인 묘사력이 뛰어난 세밀화 그림책도 추천한다.
추천 그림책 <땅속 생물 이야기>(오오노 마사오 지음, 진선출판사), <킁킁이가 간다!>(최현명 글, 윤보원 그림, 보리), <사과가 주렁주렁>(최경숙 글, 문종인 그림, 비룡소), <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이성실 글, 이태수 그림, 다섯수레)

3. 수학적 호기심 채워주는 수학 그림책에 도전!
요즘은 초등 교과과정이 스토리텔링 위주로 바뀌면서 수학동화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수학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레 이끌어주는 수학 그림책 읽기에 도전해보자.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수학 그림책은 대부분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수의 의미는 물론 더하기, 빼기, 도형 등 중요한 학습 요소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학을 접할 때 연산 위주, 셈풀이로 시작하기보다 그림책을 통해 접근한다면 자연스럽게 수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학적 감각을 익히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 그림책 <처음 만나는 수학 그림책>(미야니시 다쓰야 지음, 북뱅크), <1+1=5: 똑똑한 아이를 위한 창의 수학 그림책>(데이빗 라로셀 지음, 브렌다 섹스톤 그림, 애플비), <랄랄라 구구단 버스>(애플비 편집부 지음, 애플비)

4. 글자 없는 그림책의 매력을 아는 시기
다섯 살을 넘긴 아이는 이제 인과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할 정도로 지적인 성장을 하였다. 그래서 책을 보다가 “뒷장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고 물으면 어른들은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대답으로 엄마 아빠를 깜짝 놀래키곤 한다. 이 또래 아이들의 추론 능력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그림책으로 ‘글 없는 그림책’을 꼽을 수 있다. 글자가 없는 대신 그림을 보며 더 많은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부모 입장에서는 책에 글자가 전혀 없어 읽어주기 난감하게 여길 수 있지만 오히려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일상적인 언어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줄 수 있고 아이에게는 자유롭게 내용을 상상할 여지를 준다.
추천 그림책 <여행 그림책>(안노 미쯔마사 그림, 한림출판사), <구름공항>(데이비드 위즈너 그림, 베틀북), <빨간 풍선의 모험>(옐라 마리 그림, 시공주니어), <모양들의 여행>(크라우디아 루에다 저, 담푸스), <케이크 도둑: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라>(데청 킹 지음, 거인)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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