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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른 거짓말 발달사
앙쥬 | 2016.06.03 | 추천 3 | 조회 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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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하는 척’할 수 있는 시기
거짓말을 하려면 아이가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학자들마다 견해차가 있지만 요제프 페르너라는 학자는 약 2세부터 참과 거짓을 이해하며, 친사회적 거짓말에 대한 이해는 3세 무렵에 처음 나타난다고 보았다. 또 다른 학자는 4세부터 참말과 거짓말을 구분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아이들이 언제 참과 거짓을 구분하고 처음 거짓말을 시작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자들마다 의견 차이가 있다. 다만 2세 무렵이면 바나나를 귀에 대고 전화를 받는 척하고, 빈 컵을 들이키며 물을 마시는 듯 연기를 할 수 있다. 가상놀이는 일종의 귀여운 속임수, 연기라고 볼 수 있다. 놀이로 시작되는 거짓말은 절로 부모를 미소 짓게 만들고 환영받는다.

3~4세 혼나지 않기 위한 거짓말과 하얀 거짓말 시작
학자들마다 의견 차이가 있으나 의도를 갖고 하는 거짓말은 만 3세 무렵이면 시작된다고 본다. 이때는 남을 속여 넘기려 한다기보다 혼나지 않기 위해 무심코 거짓말을 내뱉는다. 아이 나름대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다. 따라서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엄마가 크게 화를 내거나 계속 추궁하면 오히려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다고 잡아떼거나 거짓말하는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이 시기는 일명 하얀 거짓말, 즉 선의의 거짓말을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코에 립스틱을 묻힌 실험자가 사진을 찍기 전에 아이에게 내 얼굴 괜찮아 보이니?”라고 묻자, 3세 아이도 괜찮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었다. 또 3~11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망스러운 선물인 비누를 주고, 실험자가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물었다. 이후 실험자가 없을 때 부모가 아이에게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다시 물었다. 실험 결과 77%의 아이들은 실험자에게는 선물이 마음에 든다고 했지만 부모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는 마음에 드는 선물을 받고는 싶지만, 예의를 지켜야 하는 상황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5~6세 그럴싸한 거짓말과 유머를 섞어 부풀리기
만 5세 무렵이면 거짓말의 각본이 탄탄해지고 연기력도 좋아진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발달하고 표정도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이외에 친구, 형제자매, 선생님 등 접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 나름의 ‘처세’가 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유리한지, 더 사랑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능청스러워진다.
한편으로는 한참 ‘유머’와 ‘장난’에 빠질 시기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만 5~6세 아이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유치한 말투나 표정, 유행어 따라 하기 등에 열광한다. 또한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실제보다 더 과장하거나 유머를 섞어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의 말에 깜빡 속아 넘어가기도 한다. “장난감 어디 뒀어?”라는 말에 “갑자기 거인이 내 장난감을 가져갔어”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상상력을 가미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5~6세 무렵은 정서가 풍부해지는 시기다. 아이가 유머로 거짓말을 했다면 엄마도 여유롭게 그 순간을 넘기는 게 더 낫다. 또 그림책이나 옛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거짓말의 다양한 결과를 접하게 하는 것도 좋다.

출처 |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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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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