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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할 때, 인후염 주의보
앙쥬 | 2017.01.18 | 추천 3 | 조회 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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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건조한 대기로 인해 인후염이 발생하기 쉽다. 흔히 목감기로 불리는 인후염은 목이 건조해지고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염증이 발생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인후염에 걸려 목이 부어오르면 목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 체온을 조절해준다. 심한 고열과 두통을 동반하는 인후염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목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강, 도라지, 배 등을 자주 먹인다. ▣ 겨울철 인후염에 잘 걸리는 이유아이들의 인후는 해부학적으로 직경은 좁은데 공기가 통과할 때 닿는 편도선과 인후 점막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커서 바이러스나 세균의 노출에 더 취약하다. 또한 어른에 비해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해 바깥과 실내의 기온차가 급격한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 독감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추위 때문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겨울철 인후염의 발생 빈도를 높이는 원인으로 꼽힌다. 건조하고 오염된 실내 공기가 입안은 물론 목의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밀집된 곳에 오래 머물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유해물질로 감염 확률이 더 높아진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다른 인후염코의 뒷부분부터 편도와 목젖, 그 아래 목 부분인 인두와 기관지의 입구까지, 숨을 쉬는 부분인 후두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인후두염’이라고 부른다. 대부분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목이 따끔거리고 간질거리며 가벼운 기침이 반복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심해지면 목이 부어오르면서 통증 때문에 음식은 물론 침을 삼키는 것도 힘들어지고 발열과 두통을 동반하며 입에서 냄새가 나고 설태가 끼기도 한다. 인후염은 심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에는 구분하기 쉽지 않다. 목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인후염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자연스레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 재발해 만성 인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사구체신염 등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급성 인후염의 경우 방치할 경우 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급성 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급성 신장염과 류머티즘 관절염, 패혈증 등으로도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인후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1 가글하는 습관 들이기 자극받고 부어 있는 목 안과 목 조직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목이 따끔거리는 초기에는 3~4시간 간격으로 생리식염수나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청결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2 따뜻한 물 마시기 열 때문에 생기는 탈수를 방지하고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목이 아파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 따뜻한 미음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침을 삼키기 힘들어하는 아이의 경우, 사탕을 빨게 하면 목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목 부위 따뜻하게 보호하기 목이 부어오르면 머플러나 수건 등으로 목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체온을 조절하는 데 유용하다.
4 실내 환경 관리하기 아이들은 밀폐된 실내에서 공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2~3시간 간격으로 환기를 자주 하고 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 50~60%, 온도 20~22℃를 유지한다. 내복이나 따뜻한 실내복을 입혀 체온조절에 신경 쓴다.
5 적절한 외부 활동 유지하기 춥다고 너무 실내에만 있는 것은 금물.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폐 기능이 향상되고 근력이 강화되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손발 씻기, 세수하기 등으로 개인위생에도 신경 쓴다. ▣ 목 관련 질환 궁금증Q1. 목이 많이 부었을 때, 찬 음식을 먹여도 되나요?
편도염이나 인후염 초기에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먹이면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통증을 줄여주고 탈수도 예방할 수 있다. 단, 천식이 있는 경우라면 오히려 찬 음식이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고 심한 편도선염인 경우 복통을 동반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Q2. 기침이 심하고 목소리가 이상한 데 응급실을 가야하나요?
목 관련 질환으로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한다고 급히 병원을 찾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기침과 동시에 갑작스레 쉰 목소리가 나고 가슴과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힘들게 호흡을 하거나 고열과 함께 침도 못 삼킬 정도라면 빨리 응급실을 가야한다.
Q3. 기침이 너무 오래 가는데 다른 질병은 아닌가요?
인후염은 세균을 잡아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1~2주 안에 회복되는 경과를 보인다. 그러나 1~2주가 지난 후에도 잔기침이 지속되고 목 이물감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심한 기침으로 인해 가슴 통증이 있는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밀한 검진이 필요하다.

adVIce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세요
겨울철은 난방 온도를 지나치게 높일 경우 습도가 낮아지고 공기가 오염되기 쉬워 목 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실내 활동이 많아져 목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평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목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목을 손상시킬 수 있는 오염 물질을 씻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목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급성 인후염의 경우 자칫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증상이 급작스레 심해질 경우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소상훈 부천 소앤비이비인후과 원장

출처 | 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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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건강, 인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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