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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육아의 기술
베스트 베이비 | 2017.04.14 | 추천 1 | 조회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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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형제간에 터울이 적으면 한 번에 키울 수 있고 어느 정도 자란 후에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 좋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정작 엄마들은 쌍둥이 육아보다 더 힘든 게 연년생 육아라고 입을 모은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고 웃는 연년생 육아 잘 헤쳐나가는 법.

아이의 인생에서 형제는 부모 못지않게 중요한 존재다. 그 때문일까. 터울이 많아야 싸우거나 질투하지 않고 오순도순 지내고, 한편에서는 터울이 적어야 친구처럼 공감대를 나누며 잘 큰다는 등 두 자녀의 이상적인 터울에 관해 의견차가 분분하다. 그런데 연년생은 모두가 그 고단함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한 살’이라는 적은 간격이 부모와 아이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
▣ 이보다 더할 수는 없다! 연년생 육아의 고충힘듦의 정도는 비교할 수 없지만 쌍둥이나 터울이 있는 형제자매들과 달리 연년생 아이들은 유독 다툼이 잦아 부모 손 역시 두 배로 간다. 신체 및 인지 발달 속도는 다르지만 두 아이 모두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기인 터라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나눠야 한다. 그러다 보니 트러블이 생기고 부모는 한 번에 두 아이의 요구를 모두 들어줘야 하니 항상 손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출산과 임신을 연달아 겪은 엄마는 체력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라 두 아이를 돌보는 일이 육체적으로도 부담이 된다. 임신 중에는 만삭의 몸으로 첫째를 돌봐야 하고, 출산 후에는 갓 태어난 둘째와 혈기왕성한 큰아이를 동시에 돌봐야 한다. 산후우울증까지 겹쳐 자신도 모르게 첫아이에게 욱하는 일이 잦고, 서러운 첫째가 눈물샘이 폭발하면 덩달아 둘째까지 따라 울기 십상이다. 그래서 연년생 자녀를 둔 집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힘든 건 부모뿐만이 아니다. 아이들 역시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경쟁 심리가 발동한다. 연년생일수록 다툼이 잦은 것도 이 때문.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애착 형성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거나 아이의 성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연년생 육아에서는 엄마의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완벽한 엄마가 돼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자. 두 아이를 동시에 만족시킬 방법은 없다. 두 아이에게 다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요구를 다 들어주다 보면 체력도·정신력도 남아나질 않는다. 지금 당장 아이의 부탁을 외면한다고 해서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할 것. 중요한 건 엄마가 두 아이 모두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전하는 것이다. 평소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소통하려는 자세가 중요한데 살림과 육아, 일에 치여 아이들에게 애정을 쏟기조차 힘들다면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청하자. 남편의 육아 참여는 당연한 일이며, 당당하게 친정과 시댁 등 가족에게 도움을 청한다. 엄마 혼자 다 해내야 된다는 집착을 털어내고 종종 가사도우미를 쓰거나 시판 이유식을 이용하는 등 살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엄마뿐 아니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영원한 친구이자 라이벌, 첫째 vs 둘째1 동생을 맞는 첫째의 심리 “엄마, 저 아기는 누구예요?”
아이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질지 모른다는 박탈감과 상실감을 느낀다. 어느 정도 큰아이라면 미리 동생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설명해줄 수 있지만, 이제 막 걷고 뛰기 시작한 시기에는 동생이라는 존재 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가족이 아니라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불청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동생을 향한 질투심과 경쟁심으로 꼬집거나 때리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조금 자란 뒤에는 터울이 많이 나지 않는 동생과 신체적·인지적 발달이 비슷해지면서 또 다른 경쟁 구도가 생긴다. 특히 둘째의 발달이 더 빨라 첫째보다 몸집도 더 크고 말도 더 잘한다면 첫째는 자신도 모르게 위축될 수 있다. 첫째가 둘째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데는 이러한 이유도 있다.

2 눈치 보는 둘째 “내가 먼저 할래요”
둘째에게도 설움은 있다. 첫째와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랑을 나눠야 하는 입장인데다 서열 때문에 첫째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많다. 옷이나 장난감도 대부분 물려받고, 어린 시절에는 첫째에게 힘이나 지적 능력에서 밀려 장난감을 뺏기는 일도 다반사다. 또한 자기보다 체격도 크고 무엇이든 척척 잘하는 형이나 언니를 보며 주눅이 들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동경심 때문에 첫째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향도 있다.
▶plus tip 투닥투닥 첫째vs둘째 싸움 중재법


감정을 표현하는 법 알려주기
“화가 났을 때는 ‘나 화났어’라고 말해야 엄마가 화가 난 걸 알 수 있어”, “동생이 장난감을 가져가는 게 싫다면 ‘장난감 가져가지마’라고 말로 해줘” 등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화가 나거나 억울한 상황을 인형놀이로 재현하거나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직접 나서지 않기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얻기 위해 일부러 더 큰소리를 내거나 고자질을 하기도 한다. 옳고 그름을 가리기보다 아이들끼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부모는 한걸음 떨어져서 조언을 해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단, 싸움이 과열돼 헐뜯는 말을 하거나 폭력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개입해 종결시킬 것.

두 아이의 입장 각각 들어보기
두 아이가 싸울 때 한 아이만 지적하면 부모가 편애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싸움이 진정된 후 양쪽의 입장을 각각 들어보고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해준다. 공공장소나 통제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첫째와 둘째를 서로 잠시 떼어놓는 방법도 좋다.

▣ 연년생 육아, 장점은 있다!연년생 육아이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장점도 있다. 우선 육아에 들이는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육아용품은 아이 성장에 따라 쓸 수 있는 기간이 한정돼 있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많은 부모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안긴다. 하지만 연년생이라면 첫아이가 쓰던 물건을 바로 물려줄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두 아이가 번갈아 사용한 후 한 번에 처분하면 되니 혹시 모를 둘째 계획에 쓰지 않는 물건을 집 안에 쟁여놓는 사태도 막을 수 있다. 나이 제한이 있는 체험전이나 공연 등을 같이 보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도 의외의 장점. 어느 정도 자라면 지적 수준이나 발달 단계가 비슷해 같은 단계나 수준의 교구를 나누어 쓸 수 있으며 학습지를 배우거나 그림책 읽기도 함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된다는 점은 연년생 육아맘들이 꼽는 가장 큰 매력이다. 대부분 5세가 지나면 또래와 노는 걸 재밌어하는데 터울이 많이 나는 형제에 비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워 친구처럼 어울려 놀 수 있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 요즘에는 아이들끼리 서로 챙겨줘 내가 할 일이 줄어 수월하다’는 엄마들의 간증이 줄을 잇는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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