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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스토리, 프로 참견러가 나타났다!
베스트 베이비 | 2017.06.22 | 추천 0 | 조회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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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 젖꼭지 아직까지 물려서 어떡하려고?” “?? 엄마, 애 엎어 재워야 뒤통수 예뻐져.” 부모인 나야말로 알만큼 알고, 찾아볼 만큼 찾아봤고, 고민할 만큼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아무렇지 않은 듯 쉽게 툭툭 말을 던질까.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 육아참견러. 그들의 참견이 따뜻한 애정, 조언이 아니라 오지랖이라고 생각될 땐 이렇게 대처하자.
s c e n e 1
아이를 안고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일면식도 없는 아주머니가 다짜고짜 말을 건다.
“아니, 애기 엄마는 애 옷을 이렇게 얇게 입히면 어떡한대? 아직 쌀쌀해. 아이고야, 애 발목이 훤히 다 나와 있네.” 이 엄마 어제만 하더라도 유모 차에 바람막이 씌우고 잠시 마트 가는 길에 ‘애 공기 안 통하겠다’, ‘답답하겠다’며 일장 연설하는 사람을 여럿 만났단다. 누구든 작은 아기를 보면 너무 귀여운 나머지 알은체도 하고 말도 걸고 싶어진다. 오래전 자기가 젊은 엄마 아빠였을 때 아이 키우던 추억이 떠올라 괜히 한마디라도 거들려고 한다. 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과한 관심이 영 불편할수 있다는 사실. ‘홍은동 수줍맘’의 사연

s c e n e 2
SNS에 아이 이유식 먹는 사진을 올렸다.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다. ‘진짜 잘 먹네?’, ‘오~ 최고의 먹방 베이붸’, ‘짱 귀요미’ 등등의 공감 멘트를 보고 있으면 육아하는 데 힘도 나고 기분도 유쾌해진다. 뭐, ‘님, 저 귀여운 아기 턱받이는 어디 건가요?’라고 묻는 댓글까 지도 괜찮다. 그런데 ‘월령에 비해 먹는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요? 아이도 또래보다 좀 작아 보이네요’, ‘저렇게 한꺼번에 만들었다 데워 먹이면 아무리 애라도 맛없지 않나? 영양소도 파괴될 걸요?’라는 댓글에선 ‘이건 뭐지?’ 싶다. ‘내 맘도 좋진 않지만 맞벌이하다 보니 아무래도 일주일 분량을 한 번에 만드는 게 우리 집에선 최선이라서요’라고 쓰려다 내가 굳이 이런 해명(?) 까지 해야 되나 싶다. 퍼거슨 감독의 ‘SNS는 진정 인생의 낭비’란 명언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님의 사연

s c e n e 3
출산 축하한다며 선물 사들고 오신 시부모님. 잠든 아기를 물끄러미 보더니 당신 막내아들 뒤통수가 예쁜 게 다 엎어 재워서라며 젊은 엄마가 그런 것도 모르느냐고 타박을 하신다. 사실 ‘아이 재우는 법’에 대해선 이미 결론이 났다. 유아급사증 후군 예방을 위해 엎어 재우면 안 되는 게 원칙이고, 다만 잠시 낮잠을 자는 등 곁에서 아기가 자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전제하에 잠깐씩 엎어 재울 수는 있다. 그렇다고 소아과학회의 방침이 이러저 러하다 굳이 말씀드리기도 뭣하다. 그리고 큰 서방님은 어머니 뒤통수 닮아 납작하고, 작은 서방님은 아버님 뒤통수 닮아 밤톨처럼 동그랗다는 게 솔직한 내 생각이다. 물론 속으로만 생각했다. ‘육아를 책으로 배웠지만 알 건 알아요’ 님의 사연

당신의 이름은 ‘육·아·참·견·러’
이렇듯 세상 곳곳에 ‘프로 육아참견러’가 존재한다. 이들이 홍익인간처럼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해준다면 참 좋을 텐데 안타깝 게도 그런 것 같진 않다. ‘육아참견러’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자신보다 육아 경험이 적거나 손아래라 여겨지는 초보 부모들을 주로 공략 대상으로 삼는다. 레이더망에 포착되는 순간 육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 보이는데 대부분은 ‘자기 기준’, ‘자기 경험치’ 안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육아참견러들은 희귀하지 않고 도처에 존재한다는 특성을 지닌다. 이웃 맘들, 친한 친구, 집안 어르신과 친인척, 육아 커뮤니티 회원들은 물론이요, 전혀 모르는 길 가다 마주친 사람들조차 육아참견러가 되곤 한다. 부모 입장에선 솔직히 대놓고 티는 못 내도 이들이 쏟아내는 참견의 말이 그다지 반갑지는 않다. 따뜻한 조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분야에 대해선 내가 너보다 더 잘 안다. 네 육아법은 틀린 것 같다’, ‘왜 잘못된 걸 시정하지 않느냐’라는 뉘앙스가 깔려 있기 때문 이다. 게다가 영혼 없이 ‘네, 네’ 앵무새처럼 대답만 하고 있자니 그것도 스트레스다. 물론 이들의 참견 속에 진심어린 걱정과 알토란 같은 육아 정보가 포함될 때도 꽤 있다. 단, 현란한 입담에 휘둘리지 않고 ‘참견 멘트’ 속 알짜 콘텐츠를 찾아내는 건 오롯이 부모의 내공에 달렸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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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라이프, 육아노하우, 육아스토리, 잔소리, 프로참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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