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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의 산부인과 선택
고귀한 탯줄 | 2005.03.28 | 추천 19 | 조회 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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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꼭 맞는 산부인과 고르기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몸을 관리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과 출산을 거치는 열 달 동안 함께 해야 할 산부인과 선택 또한 임신 전에 미리 돌아보아 결정해 두는 것이 좋다.
현명한 산부인과 선택이 임신과 출산 과정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든다. 한 번 병원을 정하면 분만 때까지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신중히 고려하여 선택한다.

임산부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면
임산부와 태아 모두 건강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개인병원도 좋다.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시설이 깨끗하고 주변 엄마들의 평판이 좋은 곳을 택하도록 하자. 개인병원의 경우, 대기시간이 길지 않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자세히 상담해 줄 수 있으며, 출산 할 때에도 가족들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어서 좋다. 또한 개인병원의 진료비가 종합병원에 비해 저렴한 것도 장점. 그러나 대부분 종합병원에 비해 의료시설이나 의료진이 미비한 편이라 응급 상황에 태아와 산모가 위험할 수도 있다.

직장인이거나 둘째 이상이라면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개인병원이 더 좋다. 특히 직장인일 경우 종합병원에서는 진료시간에 비해 대기시간이 길어서 비효율적이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경우에도 사람이 많고 복잡한 병원보다는 집에서 가깝고 친숙한 동네 개인 산부인과가 더 편하다.

고위험군의 임산부라면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인 경우, 쌍둥이 등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 지병이 있는 경우 등 고위험군의 임산부라면 임신 초기부터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 전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등의 종합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개인병원보다 혼잡하고 진료를 받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개인병원에서 할 수 없는 검사들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산전,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 등 응급상황에도 바로 처치할 수 있어 정신적으로도 안정된 임신과 출산 기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만하지 않는 산부인과의 경우에는
개인 산부인과 병원 중에는 산전검사와 임산부 정기검진은 가능하지만, 입원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분만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격이 불충분하여 분만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입원 시설 등 때문이므로 의심할 필요는 없지만, 전문의로서 의사의 경력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나중에 출산할 병원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과 연계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 산부인과 선택에 중요한 또 다른 것들임신, 출산, 그리고 산욕기까지 고려했나?
산부인과의 경우 초진부터 출산, 그리고 산욕기까지 같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임신 초기부터 정기검진을 통하여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담당의사가 분만을 돕는 것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산모에게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담당의가 신뢰감을 주고 친절한가?
임신 중에는 불안한 일들, 궁금한 사항들이 많은데, 여성의 편에 서서 질문을 들어주고 친절히 답변해 줄 수 있으며, 신뢰감을 주는 의사를 선택하도록 하자. 임신, 출산의 경험이 있는 주변 엄마들이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한 의사라 하더라도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살펴줄 수 없거나 질문에 명확히 답변해 줄 수 없다면, 더 이상 나에게는 명의가 아닐 수도 있다. 병원 문턱, 특히 비상시에 언제든 달려가야 하는 산부인과의 문턱이 높아서는 안 된다.
평판이 좋으면서도 산모 하나 하나에게 사랑으로 대하는 병원을 택하도록 하자. 산모가 직접적으로 만나야 할 간호사들이 친절한지도 살펴보자. 또한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 둘러볼 때에는 임산부 혼자 가는 것보다 남편이나 가족 등 보호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가까운가?
임신 7~8개월까지는 한 달에 한 번, 8~9개월까지는 한 달에 두 번, 마지막 달에는 매주 검진을 받는 등 임신 기간 동안 평균 15번 정도로 자주 찾게 되는 산부인과. 집과 병원이 멀면 오가는 시간이 길어져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고, 더구나 진료 대기시간까지 포함하면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아져서 산모나 태아 모두의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하므로 되도록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분만을 같은 병원에서 할 것인가?
친정과 가까운 곳에서 분만하는 등 사정상 다른 곳에서 분만해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의사에게 알려주고, 다니던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분만예정 병원에 제출하도록 한다. 또한 분만할 병원은 미리 정하여 입원 예약을 해 두어야 하며, 임신 35주전까지는 분만 장소에 가 있는 것이 안전하다.

분만방법을 고려했나?
가족분만이나 수중분만 등의 특수분만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시설이 갖추어진 병원을 선택한다. 특수분만을 원하는데 현재 진료받는 병원에 시설이 없다면 최소한 출산 예정일 한 달 전에 특수분만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 진찰을 받아야 하며, 병원을 옮기기 전에 담당했던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분만 직후 모유수유가 가능한가?
모유수유를 계획 중이라면 산부인과를 선택할 때에 산모의 병실에 아기를 함께 재울 수 있는 곳을 고르도록 한다.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해 내려면 엄마가 처음부터 아기에게 젖을 빨려 주어야 하는데, 아기가 신생아실에서 젖병 젖꼭지에 익숙해지면 엄마가 나중에 젖을 먹일 때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신생아실이 따로 있는 경우에도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는 병원들이 있으므로 모유수유를 예정하고 있다면 분만 후 곧바로 아기에게 젖꼭지부터 빨릴 수 있도록 병원에 부탁하도록 한다. 신생아실에 아기를 재우는 병원에 입원했다면 하루 최소 네 번은 신생아실로 내려가서 젖을 먹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첫 산부인과 지료, 어떻게 준비할까?임산 확인은 빠른 시간 내에
생리가 예정보다 2주 가량 늦어진다면 바로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유산이나 조산의 경험, 부인과 질환이나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임신 확인을 위해 소변 검사를 하는데, 검진 직전에는 화장실에 가고 싶더라도 잠시 참는 것이 좋다.

의사를 믿고 상담한다
과거 유산 경험, 비뇨기과 질환 등 비롯한 말하기 껄끄러운 병력들도 의사에게 이야기해 주어야 만약의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생리일, 생리 주기, 체온변화, 약물 복용여부, 질병 유무 등을 간단히 메모해 가면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다. 임신 중 사소한 증상이나 걱정거리라도 상담하여 불안한 마음을 없애는 것이 태교를 위해서도 좋다.

진찰에 편한 옷으로, 화장은 진하지 않게
내진뿐만 아니라 혈압측정이나 채혈에 대비하여 상하의가 분리된 넉넉하고 편한 옷을 입는다. 안색을 살피며 건강을 체크하므로 진한 색조화장은 피하고, 손톱 색을 볼 수 있도록 매니큐어는 바르지 않도록 한다.

청결하게, 꼼꼼하게
외음부를 청결히 하고, 착용이 편하고 깨끗한 속옷을 입는다. 꽉 끼는 속옷이나 거들은 임산부의 건강에도 해로우므로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산부인과에 갈 때 의료보험카드를 미리 챙겨두는 것은 필수. 두 번째 진료부터는 진료카드와 수첩 등을 꼭 함께 지참한다. ▣ 초진이세요? 긴장하지 마세요!임신 확인을 위해 산부인과에 가면 바로 산전 초기 검사를 받게 된다. 소변검사나 혈액검사는 알겠는데, 이름도 생소한 검사들 때문에 더 마음이 불안하다. 어떤 검사를 왜 받아야 하는지 산부인과 초진 때에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알아두자.

소변검사
임신 중에만 분비되는 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임신 확인을 위해서는 소변검사가 필수이다.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는 임신 테스트기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한 번 더 받아본다. 임신 반응 검사뿐만 아니라 당뇨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몸무게, 혈압측정
임신 초기에는 입덧 등의 증상 때문에 체중이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중기로 접어들면서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면 분만 시에도 힘이 들고 임신중독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하며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건강뿐만 아니라 산후비만 관리를 위해서도 좋다. 또한 임신 중에는 혈관 기능이 저하되어 혈압 이상을 일어나기 쉬우므로 매달 검진 때마다 혈압 측정을 받는다.

문진
처음 진찰하는 임산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의사와의 상담이라 할 수 있다. 과거 병력 등에 대해 의사가 묻는 말에 솔직하게 대답하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하도록 한다.

촉진/내진
문진이 끝나면 진찰대에 올라가 촉진과 내진을 받는다. 촉진은 의사가 손으로 배를 만져 자궁의 상태를 진찰하는 것이고, 내진은 질 안에 손을 넣어 자궁의 크기나 형태 등을 살피는 것을 말한다. 내진으로 자궁 이외에 난소나 난관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내진이란? : 의사가 한쪽 손가락을 넣고 다른 손은 배 위에 넣어 살짝 누르면서 자궁의 형태와 위치를 확인하거나 자궁 문이 열린 정도를 알아낸다. 보통 임신 초기와 마지막 달에는 정기검진을 받을 때마다 내진을 받는다.

* 자궁경부암 검사 : 내진 후에 자궁 경부에서 세포를 살짝 훑어내어 자궁경부암 유무를 확인한다. 임신 초기의 경우 검사 때문에 피가 비칠 수 있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경질 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에는 앞쪽 끝에 초음파가 달린 둥근 봉을 질 안에 넣어 진단한다. 경질 초음파를 이용해서 태낭의 위치와 심장박동을 확인하고, 태아의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재어 정확한 임신 주수를 진단한다.

혈액검사 (초기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질병들, 아래를 참고하세요)
* 빈혈 : 검사 결과 빈혈이라면 임신 초기부터 철분제를 복용한다.
* B형 간염 : B형 간염인 엄마에서 태어난 아기에게는 출산 후 48시간 이내에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 안전하므로 엄마의 감염 여부를 알고 있어야 한다.
* 매독 : 임신 초기에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태아에게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풍진 : 어릴 때 풍진에 걸린 적이 있거나 예방주사를 맞은 경우에는 체내에 항체가 생겨 감염되지 않지만,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 산모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눈, 심장, 신경계통, 소화기 등 다발적 기형과 염색체 이상 등이 나타난다. 임신 초기일수록 기형아 발생 빈도가 높고, 5개월 이후에는 위험이 줄어든다.
* 에이즈 : 에이즈에 감염된 엄마에서 태어난 아기의 감염확률은 10~30% 정도이다.

출처 | 고귀한 탯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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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l7***07.08
산부인과 담당진료 선생님께 보다가 출산시 다른 선생님이 출산 수술을 해줬는데 둘째는 누구에게 받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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