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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아이… 잘 키우는 돌보기
베스트 베이비 | 2007.01.22 | 추천 0 | 조회 2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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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이 지나도록 ‘엄마’소리만 하는 아이, 세 돌이 지나도록 기저귀를 떼지 못하는 아이… 성장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내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많다. 보통 평균치보다 3개월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발달이 늦다고 말할 수 있다. 느림보 아이 잘 돌보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래들에 비해 늦게까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걸음마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신체 발달이 늦는 아이들은 언어발달에도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다. 언어 발달이 늦는 아이는 지적인 발달에도 영향을 받고, 성장 발달이 늦는 아이는 그만큼 지적, 언어적, 상호작용 등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런 아이들은 또래 아이가 하는 놀이, 사용하는 언어 등을 이해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혼자 놀거나 공격적인 행동으로 남을 방해를 하곤 한다. 대체적으로 느림보 아이들은 부모의 자극을 적게 받아 발달이 늦은 것. 이런 아이일수록 엄마가 자주 안아주고, 말을 걸어주고, 놀이 상대를 해주는 것이 좋다. ▣ 걸음마가 늦어 걱정된다! 아이들은 보통 돌을 전후해서 걸음을 뗀다. 생후 15개월이 지나도록 걸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면 아이의 성장 발달이 늦다고 봐야 한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가능한 아이 혼자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아이의 다리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아이의 체중이 지나치게 적거나 비만인 경우 운동 능력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평소의 체력관리도 중요하다. 다른 발달상의 이상이 없는데 걷기만 늦어지는 경우라면 적절한 자극을 주고 훈련시키면 좋아진다.

정상적인 발달 시기는요
아이의 걸음마는 고개 들기, 뒤집기, 앉기, 기어다니기, 일어서기를 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걸음마는 상당히 큰 개인차가 있어 빠른 아이는 8개월에 시작하고 늦은 아이는 22개월이 되어서 걷는 아이도 있다. 12개월부터 18개월 정도까지는 대부분의 아이가 걷기 시작한다.


돌보기 방법은요
01 시기별로 적절한 자극을 해준다 먼저 기기, 앉기, 서기가 되어야 걷기를 할 수 있다. 근육과 신경이 적절히 발달해야 걷게 되는 것이므로 서두른다고 해서 기던 아이가 갑자기 걸을 수는 없다. 매일 조용히 눕혀 놓기만 하면 근육이 발달할 수 없으므로, 틈틈이 다리 마사지도 해주고 누워서 자전거 타기와 같은 신체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한다.

02 과잉보호는 하지 않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달라고 떼를 부릴 때 알아서 가져다주면 아이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엄마를 이용하여 장난감을 얻으려고 한다.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은 직접 몸을 움직여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몸을 움직이는 것에 재미를 느껴 반복 과정을 통해 근육이 단련될 수 있도록 한다.

03 걸음마 장난감을 활용한다 걸음마 장난감은 아이의 시선에 꼭 맞춘 것이므로 걸음마를 시작할 때 효과적이다. 아이가 혼자 어느 정도 설 수 있을 때 쥐여주도록 한다. 시각, 청각적 자극이 되는 장난감을 활용하면 걸어다니는 데 흥미를 가질 수 있다. 걸음마 연습을 시킬 때는 반드시 양말을 벗겨 맨발로 놀게 해 미끄러져 다치는 것을 방지한다.

04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은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같은 동작을 부단히도 반복한다. 신체를 움직이면서 근육을 단련하여 하나의 발달 과업을 성취하고 다시 다음 단계의 발달 과업에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무엇보다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관심을 갖고 인정해줄 때 아이는 더욱 동기를 가질 수 있고 발달이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질 수 있고 발달이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05 억지로 걸음마를 시키지 않는다 아이가 걸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에 아이 손을 잡고 억지로 걸음마 연습을 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강제적으로 걸음마를 시키면 아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줘 아이가 힘들어할 수도 있다. 또한, 자꾸 억지로 강요하거나 아이가 걸었을 때 호들갑을 떨면 걸음마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강제적으로 걸음마를 시키면 아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줘 아이가 힘들어할 수도 있다. 또한, 자꾸 억지로 강요하거나 아이가 걸었을 때 호들갑을 떨면 걸음마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말이 늦어 걱정된다! 생후 8~9개월이 되면 아이는 이름을 부를 때 반응을 하거나 ‘엄마’, ‘아빠’를 말하기 시작한다. 아이의 언어 발달은 객관적인 판단이 중요하므로 엄마가 임의로 판단하지 않는다. 만 3세가 되어도 말문이 트이지 않았다면 전문 기관을 찾아가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는 자신의 욕구를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우므로 행동이 먼저 나가거나 떼쓰기나 울음으로 표현하여 문제가 될 수 있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정상적인 발달 시기는요
옹알이 중심의 영아기에서 9개월이 되면 엄마, 맘마, 아빠와 같이 한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만 2세가 되면 두 단어를 연결해서 사용할 줄 알며 상황에 따른 구체적 표현이 가능하다. 만 3~4세가 되면 어휘가 급속도로 증가해 문장을 구성할 수 있다.

돌보기 방법은요
01 아이가 말로 다 표현할 때까지 기다려준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엄마가 미리 추측해서 주지 않도록 한다. 아이가 먼저 원하는 것을 말하기를 기다리는 태도를 갖도록 한다. 또한 아이가 말이 늦을 경우 벽에 단어 카드만을 붙여 놓기보다는 엄마가 수시로 아이에게 말을 건네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의 기쁨을 알 수 있게 해준다.

02 할 말이 많게 해준다 집에만 있는 아이보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한 아이들이 말할 거리가 더 많아진다. 동물원이나 식물원, 공원, 박물관 등을 다니며 아이가 말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게 해준다. 또 잠자리에서 하루에 있었던 일을 도란도란 얘기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대화를 나누거나 사물의 이름 말하기 등을 해본다.

03 엄마가 수다쟁이가 된다 엄마가 말을 적게 하는 경우 아이는 아무래도 자극을 적게 받게 된다. 아이들은 모방을 통해서 배워가므로 새로 접하는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해준다. 재미있게 의태어, 의성어를 사용하여 조금은 과장되게 이야기 해준다. 단, 부모가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말이 빠른 경우 아이에게 모범이 될 수 없으므로 정확하게 천천히 말한다.

04 아이가 한 말에 덧붙여 반복한다 아이가 단답식이나 단어 한 마디만 말했다면 엄마가 이해하는 내용을 정식 문장으로 만들어 아이에게 들려준다. 아이가 “물”이라고만 말했다면 물을 주면서 “물을 달라고? 자, 물 마시자” 등으로 아이의 간단한 표현을 확장해서 명료하게 표현해준다. 또, 전화 놀이와 같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 표현 욕구, 의사소통의 욕구를 불러일으켜준다.

05 아이가 하는 행동을 보고 언어로 표현한다 아이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들을 부모가 대신 표현해준다. 아이가 장난감을 들고 오면 “와~블록이 재밌겠다”라는 식으로 아이의 생각을 엄마가 대신 말해주도록 한다. 무작정 아이가 말할 때마다 끼어들어 “~라고 해야지”하고 가르치려 들지 않도록 한다.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생활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잘 이용해보자. ▣ 젖병 떼기가 늦어 걱정된다! 아이는 젖을 빨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한다. 빠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빨리 젖병을 떼면 신경질적이고 불안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이유식의 시작이 매우 중요한데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젖병으로 주거나 너무 묽게 주면 아이는 씹는 연습을 하지 못한다. 또한 늦게까지 젖병을 물리게 되면 충치가 생기기도 쉽다. 한 가지 사물에 집착하게 되면 의존적인 성격이 강해지고,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만 하려는 고집스런 성격이 되기 쉽다.


정상적인 떼기 시기는요
생후 8개월 무렵이 되면 젖병을 뗀다. 젖병 떼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부터 서서히 시작해서 돌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숟가락과 컵을 사용하여 점점 고형의 음식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면서 이유식이나 밥을 잘 먹는다면 쉽게 젖병을 뗄 수 있다.

돌보기 방법은요
01 이유식을 늘려 젖의 양을 줄여나간다 젖병은 몇 주 또는 몇 개월에 걸쳐 천천히 떼어야 아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이유식을 늘리면서 젖의 양을 점점 줄여나간다. 그러다 보면 젖의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어 자연적으로 끊을 수 있게 된다. 젖병을 떼는 과정이 너무 빠르면 아이는 불안감이나 심리적 위기감을 느끼게 돼 공갈젖꼭지나 엄지손가락 등 다른 대용품을 찾게 된다.

01 컵을 사용하면 아낌없이 칭찬한다 아이가 스스로 컵을 잡고 먹으려 할 때마다 칭찬을 해준다.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만족감을 느끼게 돼 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아이가 사용하기 쉬운 컵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적당한 컵으로는 액체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작은 주둥이 컵, 아이가 뚜껑을 직접 열 수 있는 컵,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는 것 등이 좋다.

03 이유식에 중점을 둔다 아이가 엄마 젖에 대한 관심이 가장 떨어지고 먹는 양이 적은 시점이 이유식을 시작하기 좋다. 이 시기에 맞춰 우유 양을 줄인다. 우유를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서 아이가 다른 음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으므로 우유 양을 줄이고 죽이나 과일 등 다른 음식을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몇 주에 걸쳐 숟가락이나 컵으로 먹는 양을 늘려가 자연스럽게 젖병을 떼는 것이 좋다.

04 숟가락을 사용한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4∼5개월부터 가끔 숟가락으로 떠 먹이고 6개월부터 숟가락을 사용하는 횟수를 좀 더 늘린다. 이유식 초기에는 수유 사이에 쌀미음과 과일즙 등으로 숟가락 끝을 이용해 이유식을 조금씩 떠 먹여보면서 아이의 반응을 살핀다. 아이는 음식을 젖병이 아닌 다른 것으로 먹어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미 젖 떼기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

05 컵과 친해진다 아이는 생후 7개월 정도 되면 점차 손에 힘을 주고 물건을 잡으려고 하는데 이때부터 아이에게 컵을 쥐는 연습을 시킨다. 미리 짜놓은 모유나 분유를 ¼ 정도만 채운다. 빨대컵이나 예쁜 그림이 있는 컵, 마실 때 내용물이 흐르지 않는 컵으로 아이의 관심을 끈 후 점차 컵의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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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p***01.28
큰애는 말이 느려걱정했어요 마음편히 기다려주고 함께해주니 폭발적으로 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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