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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능력에 육아의 속도를 맞춰라
베이비 | 2007.09.18 | 추천 1 | 조회 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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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없으면 아이가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지 마라. 걸음마를 시작하기 오래 전부터 아이는 혼자서도 가능한 몇 가지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엄마의 역할은 아이 능력에 맞춰 시의적절한 자극을 선사하면 될 뿐이다. ▣ 생후 10 개월<능력 1 ● 기대지 않고 혼자 앉아 있을 수 있다
▶ 다양한 놀이로 오감각을 자극한다
아이가 혼자서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은 한자리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놀이가 가능하다는 의미. 촉감 그림책이나 사운드 북을 읽어줘 그림책에 흥미를 갖게 한다. 손으로 쉽게 끌 수 있는 자동차 장난감이나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한다. 이런 놀잇감을 통해 오감각을 자극할 수 있다.

능력 2 ● 혼자 젖병을 쥐고 먹을 수 있
▶ 도형 끼우기 같은 간단한 손 놀이를 한다
미세한 소근육 발달은 아니지만 아이는 점차 손과손가락의 힘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간단한 소근육 놀이를 시작해 두뇌를 자극한다. 커다란 조각의 도형 끼우기는 눈과 손의 협응력도 발달시킬 수 있는 최상의 놀이이다.
▶ 컵 잡는 연습을 시작한다
아직 스트로를 빨지 못하지만 손으로 컵을 잡는 정도는 할 수 있다.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컵이나 아이 손보다 약간 큰 컵을 쥐어주어 서서히 잡는 연습을 시킨다. 컵 잡는 연습이 잘 되면 나중에 쥐고 마시는 시기가 빨라진다. 생후 12 개월

능력 3 ● 음식을 손으로 집는다
▶ 다양한 놀이로 오감각을 자극한다
음식을 손으로 움켜쥐고 먹는다고 굳이 꾸짖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적당히 내버려두는 것이 먹는 것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혼자 먹는 것을 일찍 터득하게 된다. 주변이 더러워져서 매번 치우기 곤란하다면 아기식탁 밑에 커다란 비닐을 깔아두거나 비닐 앞치마를 입히고,서툴더라도 숟가락이나 포크를 쥐어준다.
▶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작한다
숟가락질을 터득했다면 아이가 직접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폭이 넓고 높이가 낮은 그릇을 선택한다. 그릇 측면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아이가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도 좋다. 편식을 한다면 다양한 조리법으로 형태와 모양을 바꾸어 먹인다거나 예쁜 장식을 넣어본다.

능력 4 ● 짚고 일어서거나 붙잡고 걷는다
▶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물을 제시한다
집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과일이나 전화기, 빨래 등을 활용해 사물의 이름을 가르쳐준다.야외에 나갔을 때에도 사물을 가리키며 “꽃”, “자동차”, “새”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면
사물인지능력과 언어발달에 도움이 된다.
▶ 위험한 사물을 인지시킨다
행동 반경이 넓어지는 시기에는 다리미, 압정, 전기밥솥 등 위험한 물건을 미리 치워두는 것이 좋다. 만약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논다면 확실히 “안 돼!”, “하지마”라고 주의를 주고, 한 번 안 된다고 말한 것은 일관성 있게 금지시켜야 아이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는다. ▣ 생후 15 개월능력 5 ● 드디어 걷기 시작한다
▶ 야외 놀이, 신체 놀이를 즐긴다
서서히 걸음을 떼기 시작하면서 호기심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 집 안에만 있기보다 놀이터, 동물원 등 자연을 마음껏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간단한 공 던지기 놀이, 공차기 놀이 등을 시도해본다.

능력 6 ● 2~3장씩이라도 책장을 넘긴다
▶ 규칙적인 그림책 읽기를 시작한다
물고 빨기만 했던 예전과는 달리 책장 잘 넘길 수 있다면 서서히 그림책 교육에 힘쓸 때. 주변 사물의 이름을 그림책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실물과 흡사한 그림의 책을 선택한다. 특히 단어가 큼지막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좋다. 생후 17 개월

능력 7 ● 혼자서도 잘 걷는다
능력 8 ● 네 발로 기어서 계단을 올라간다
능력 9 ● 물건을 집어던질 수 있다
▶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놀이 공간을 만든다
엄마의 도움 없이 잘 걷게 되면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게 된다. 방에 볼풀장이나 미끄럼틀로 놀이방 시설을 따로 만들어준다. 단, 다치지 않도록 문닫힘 방지대를 문에 끼워두거나 놀이 매트를 깔아줄 것. 야외에서는 빈 캔 늘어놓고 공 던지기, 모래 위에 분무기로 긴선을 그리고 발로 밟고 걸어가기 등 정교한 움직임을 유도하는 놀이를 시작해본다.

능력 10 ● 물건을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집는다
능력 11 ● 한 손으로 컵을 잡는다
▶ 세밀한 소근육 발달 놀이를 시작한다
구슬꿰기 장난감이나 퍼즐 맞추기 등으로 소근육 운동을 시킨다. 컵 안에 바둑알, 구슬을 넣고 빈 컵으로 옮기는 놀이가 제격이며, 크레파스로 마음껏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도 좋다. ▣ 생후 20 개월능력 12 ● 배변 후 의사 표시를 한다
능력 13 ● 엄마가 시키면 아기 변기에 앉을 수 있다
능력 14 ● 공을 발로 찰 수 있다
▶ 아기 변기에 앉혀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
엄마가 지시했을 때 변기에 용변을 본다면 배변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 셈. 처음부터 강제로 시키지 말고 변기에 앉혀본 후 아이가 싫어하면 다시 내려준다. 특히 몇 번 실수했다고 꾸짖기보다 차라리 한 번 성공했을 때 칭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용변 후 뒤처리 방법도 알려준다
아기 변기에 곧잘 용변을 본다면 서툴더라도 배변 후의 뒤처리 방법도 함께 가르치는 것이 좋다. 소변을 본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모습을 엄마가 직접 보여주어 자연스럽게 따라하도록 한다.

능력 15 ● 엄마가 지시하는 행동을 따라한다
능력 16 ● 10~20개 정도의 유아어를 말한다
▶ 간단한 심부름을 시켜 본다
“기저귀 가져와라” 혹은 “인형을 장난감 통에 넣어라” 등아주 간단한 심부름을 시켜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자신의 물건이나 장난감을 정리하게 하면 나중에 스스로 자신의 신변을 처리하는 독립심을 길러줄 수 있다.
▶ 인사 예절을 가르친다
평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부부끼리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인사를 해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법을 알려준다. ▣ 생후 24 개월능력 17 ● 혼자서 바지를 내릴 수 있다
능력 18 ● 큰 단추 2~3개를 풀 수 있다
▶ 옷 벗는 연습부터 시킨다
양말이나 신발, 하의를 벗는 것부터 시작해 상의벗기, 하의 입기, 상의 입기의 순서로 가르친다. 소매가 긴 옷을 입고 벗기엔 무리이므로 단추가 조금 크고 평평하며 앞뒤 구별이 쉬운 옷을 입힌다. 이름표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달아주면 앞뒤 구별이 쉽다. 신발을 벗은 후 제자리에 두게 한다.
▶ 외출 후 손 씻는 습관을 들인다
야외에서 놀고 들어온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향이 나거나 모양이 예쁜 비누를 화장실에 두고 손 씻기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좋다. ▣ 생후 28 개월능력 19 ● 서툴지만 양치질을 할 수 있다
▶ 양치 습관을 길러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칫솔과 치약을준비하는 것이 첫 단계. 치약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시킨 후 양치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음식을 먹고 난 후와 자기 전만큼은 반드시 닦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양치를 싫어한다면 엄마의 양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능력 20 ● 어른용 의자에 혼자 앉을 수 있다
▶ 한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아이만의 책상과 의자를 마련해준다. 어른 것이 아닌, 자신의 것이 생겼다는 사실에 아이가 애착을 갖게 된다. 자신의 책상과 의자에 잘 앉아 있으면 그림책 읽기, 간단한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집중력 있게 한자리에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인다.
▶ 다양한 미술 놀이를 한다
손도장 찍기, 색종이 붙이기 등 손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미술 놀이를 한다. 20개 이하의 퍼즐맞추기나 찰흙 만들기, 밀가루 반죽 놀이가 좋다. 생후 30 개월

능력 21 ● 엄마가 말로 지시하면 적절한 행동을 취한다
능력 22 ● TV나 비디오에 나오는 노래를 따
라 부른다
▶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준다
장난감 보관함을 정해놓고 아이가 가지고 논 후에는 스스로 정리하게 한다. 서툴더라도 처음에 한두 번 성공하면 아낌없이 칭찬해준다. 자신의 장난감, 옷 등 주변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서서히 세상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하는 것.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자신의 신변 처리를 잘할 수 있도록 기초를 쌓는다.
▶ 어른에게는 존댓말을 쓰게 한다
자신의 의사표현을 말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존댓말을 가르쳐야 한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간식 먹으라고 말할 때 “과자 먹을 시간이에요”라고 하거나 하지 말라는 행동을 했을 때 “그런 행동을 자꾸하면 엄마는 슬퍼요”라고 의식적으로 존댓말을 쓰면 효과적이다. ▣ 생후 33 개월능력 23 ● 자신이 본 그림책 내용을 말할 수
있다
능력 24 ● 먹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있다
▶ 줄거리가 있는 그림책을 보여준다
언어가 급격하게 발달하고 글과 그림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줄거리가 있는 그림책을 선택해서 읽어준다. 기존에 생활 그림책을 많이 읽었다면 자연 관찰 그림책이나 전래동화 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또 그림만 봐도 다음 장면을 예측할 수 있는 책이어야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능력 25 ● 또래 아이와 어울려 놀 수 있다
능력 26 ●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다
▶ 역할 놀이로 사회성을 키워준다
소꿉놀이 장난감을 활용해 음식 만들기를 하거나 인형으로 아이 돌보기 놀이를 하다보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역할 놀이 장난감은 풀 세트보다 부엌살림의 일부, 의료기의 일부만 장난감으로 준비해주고 나머지는 일상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한다.
▶ 공중도덕을 일러준다
길에다 휴지를 버리려 한다면 “여기 버리면 안 돼! 얼른 주어!” 하고 명령조로 말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러운 길을 걷게 되잖아. 쓰레기통을 같이 찾아볼까?” 하고 부드럽게 권유해야 효과가 크다. 음식점에서 뛰어다니며 말썽을 피울 때도 자꾸 돌아다니면 다른 사람이 싫어하다는 사실을 알아듣게 설명해준다.외식하기 전 얌전히 잘 먹으면 다음달에 또 가자며 구체적인 약속을 하는 것도 좋다. 만 3세 이상

능력 27 ● 계단을 잘 오르내릴 수 있다
능력 28 ● 서툴지만 젓가락질을 할 수 있다
능력 29 ● 수도꼭지를 틀 수 있다
▶ 색연필로 그리기, 쓰기 능력을 키운다
가느다란 연필보다는 굵은 색연필이나 사인펜 등을 쥐어주고 아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집중력 길러주는 놀이를 한다
그릇에 콩을 10개 정도 담아두고 젓가락으로 옮기는 놀이를 하거나 블록을 쌓으며 특정한 형태를 만들어보는 것이 성취감이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출처 |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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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하우, 육아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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