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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면역력 키우는 튼튼 생활법
베이비&맘 | 2007.11.16 | 추천 3 | 조회 3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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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 보호막인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나 외부 요인에 의해 몸이 허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어릴수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면역성을 키워주는 것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관건이 된다. 튼튼하고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면역력 높이는 생활법을 알아보자. ▣ Part 1. 아이의 건강 보호막, 면역력 면역력이란, 쉽게 말해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세균과 이물질같은 나쁜 요인들을 내 몸 스스로가 인지하고 해독, 살균하여 자기 몸을 지키는 방어력을 일컫는다. 이 때문에 면역력이 강해지면 나쁜 세균에 노출되어도 영향을 덜 받게 된다. 이미 질병에 걸렸더라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회복이 빠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치료가 어렵고 회복이 더 디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질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워주면 웬만한 병에도 끄떡없다. 바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기들은 태어나서 생후 6개월까지 선천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 감기나 여러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선천 면역이란, 아기가 엄마로부터 엄마가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이어받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선천면역력이 점점 떨어지고, 스스로의 면역력을 만드는 과정이 시작된다. 이때 감기나 아토피를 비롯한 기타 질환에 잘 걸리게 되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7세를 전후하여 형성되는‘자가 면역력’은 그것이 형성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여러 가지 질병이 찾아온다.
상대적으로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불안정하고 약하므로 키워주기보다는 스스로 형성하고 생성되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서서히 형성되어 자기만의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엄마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7세까지의 아이의 주변 환경 점검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 Part 2. 면역력을 키우는 튼튼 생활법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알토란같이 튼튼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우리 아이 면역력을 키워주는 생활법은 무엇일까.

생활법 1 충분한 숙면이 보약이다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보약은 바로 잠이다. 잠은 우리의 뇌에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역할을 하며 잠을 잘 자면 두뇌가 발달하고 성격도 밝아진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잠을 자는 동안에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와 아이들은 자는 동안 키도 마음도 쑥쑥 자란다.
또한 잠을 푹 자는 아이는 몸도 튼튼하다. 잠을 자는 동안 하루종일 긴장되었던 근육들을 풀어지고 동시에 정신적으로도 평온하게 만들어 주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게 된다. 잠이 부족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허약하고 질병에 잘 걸리는 것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질병을 이기는 힘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건강에 도움이 되는 단잠을 재우기 위해서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키, 몸무게 등 아이의 신체 발달을 좌우하는 성장호르몬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 그러므로 10시 이전에 재우도록 하고 잠자기 직전의 음식 섭취는 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키고 신체기관이 휴식을 취하기 어려우므로 피한다.

생활법 2 자연소재의 의류를 입힌다
어떠한 부분의 면역력이 낮은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즉, 아이에 따라 자주 감기에 걸린다던지, 외출하면 재채기를 쉽게 한다든지, 피부에 트러블이 많다든지 하는 차이를 가진다. 면역력이 낮아 잘 생겨나는 질환 중의하나인 아토피, 알레르기성 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연소재나 유기농으로 된 면재질 의류를 챙겨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합성섬유를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유기농 재질의 옷과 침구류 등을 준비하고 실내외 기온에 무리하게 덥게 입히거나 무리하게 노출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또한 맨살에 직접 외부 기온이 닿지 않게 더워도 얇은 옷으로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법 3 잘 노는 아이가 튼튼하다
날이 선선해지고 찬바람이 불면 감기라도 걸릴까봐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엄마들이 많다.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적당한 외출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나 환절기에는 감기가 잘 걸릴 수 있으므로 감기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당한 외출을 통하여 피부와 호흡기를 튼튼하게 길러주어야 한다. 좋은 공기는 전신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여 면역을 증가시킨다. 햇볕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도와 뼈가 튼튼해지도록 도와준다. 다만, 아이가 허약하거나 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낸 아이들은 서서히 적응기간을 갖는 것도 괜찮다. 신생아나 비교적 큰 아이들도 일광욕이나 외기욕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바깥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옷에 더러운 먼지가 붙어 있을 수 있으니,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아이의 옷을 세심하게 털어주어야 한다. 먼지가 붙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거나 집 안에 놔두면 피부에 좋지 않으며 실내 공기도 오염되기 때문이다.


생활법 4 환기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집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주어 집안에 쌓인 나쁜 공기들이 호흡기로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새집증후군을비롯한 다양한 유해인자들은 환기를 자주 해주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열기나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들은 아기들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알레르기나 여러가지 질환을 초래하기 쉽다. 음식 조리 후에는 필히 부엌을 자주 환기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여러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을 후천적으로 음식이나 운동을 통해 다시 생성하기 보다는 면역력이 떨어지게 하는 집안 요소들을 미연에 점검하여 제거하는 편이 면역력 증진을 위해 더 빠르고 쉽다는 것이다. 아파트에서 거주할 경우에는 실내 식물을 키워 방안에 활성산소를 자주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활법 5 베이비 마사지로 건강을 챙긴다
아직 어린 월령의 아기에게는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아기에게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자연스런 신체 접촉을 통해 아기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키워주고 아이와 엄마가 더욱 친밀해지는데도 도움을 준다. 아기의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별로 적당한 부위를 마사지해 치료를 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또한 마사지를 통해 유연성과 면역력을 키울 수 있고 소화기도 튼튼해지 는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기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데도 효과적이다.
마사지는 아기가 가장 편안한 시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주로 목욕 후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생활법 6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키워준다
식욕이 좋아지고 기운이 왕성해지는 가을에 좋은 음식을 잘 먹고 에너지를 비축해두지 않으면 겨울에 감기나 잔병에 쉽게 걸린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음식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주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잘 챙겨 먹이면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아이에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주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식사시간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적당량을 먹이도록 한다.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가 배가 고플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가 원할 때에 먹이는 것이 좋은 식사습관을 들이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 Part 3. 면역력을 쑥쑥 키우는 음식 섭취법한창 자라는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먹을거리. 어떤 음식이 아이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키우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섭취법 1 인스턴트, 가공식품 섭취는 삼간다
인스턴트나 식품첨가물이 많은 라면, 과자류 등을 다량 섭취할 경우 면역력이 쉽게 떨어진다. 탄산음료를 비롯한 단 음식과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역시 아이 건강에 좋지 않다. 이런 음식들은 위장에 자극을 주어 어른에 비해 소화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음식이기 때문. 햄이나 소시지 등의 식품첨가물이 가득 들어있는 가공식품 역시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음식을 최대한 피하고 식생활 습관을 어릴 적부터바꿔주는 것이 이후에도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섭취법 2 면역력을 높이는 발효음식을 섭취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된장이나 김치 등과 같은 발효음식이 효과적이다. 된장은 살균이나 정장효과가 높아 면역력 생성 및 신체 건강을 위해 좋다. 실제로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나 된장, 청국장, 간장과 같은 발효식품은 살균과 정장 효과는 물론 항암효과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맑은 된장국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으니 집에서 자주 내 놓는 것도 좋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는 면역력 강화성분이 들어 있고, 현미와 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등의 잡곡에는 면역력
을 높이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 유해인자를 예방해주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우리의 전통적인 소박한 밥상이
바로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 밥상인 것이다.

섭취법 3 제철 음식을 먹인다
뜨거운 여름에는 몸을 식혀주는 야채가, 추운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야채가 자라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이런 이치에 따라 밥상에 제철음식을 올리는 것이 바로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제철에 나는 야채와 과일은 무엇보다
맛이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요즘에는 출하 시기도 아닌 야채와 과일들을 비닐하우스 때문에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제철이 아닌 야채와 과일은 출하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화학적인 방법으로 키웠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되도록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다.

섭취법 4 야채와 해조류를 섭취한다
야채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A·B군·C,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망간 등의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며 풍부한 섬유질은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식재료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이유식이나 밥상으로 아이들 식단에 올린다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판제 선생님은요
도움말을 주신 이판제 선생님은 코비한의원에 대표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세요. 코비한의원은 코 전문 한의원으로 코, 목, 귀에 관한질병들을 중심으로 알레르기나 면역계통의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는 곳이에요. 선생님은 현재 코비한의원 대표원장과 한서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계십니다.

출처 | 베이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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