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임산부 건강
임산부 생활
태아
태교
출산
산후조리
아빠의 출산
임신초기(1~4개월)
임신중기(5~7개월)
임신후기(8~10개월)
임신출산백과사전
출산용품필수족보
태명작명백서

Home > 임신ㆍ출산>주제별>산후조리>산후관리>산후트러블 및 질병
6주간의 산욕기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앙쥬 | 2008.03.19 | 추천 31 | 조회 56400
스크랩하기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산후조리에 있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 가장 큰 차이라면 분만의 경로에 따라 염증의 차이가 있어 이에 따른 관리법과 회복 시간에 차이가 있는 정도다. 물론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산후조리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분만 후 관리법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출산 이후 산모에게 산후조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잘못 관리하면 산모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나라 여성들이 외국 여성에 비해 너무 지나치게 산후조리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듯, 산후조리 동안 꼼짝도 하지 않으면 산후 비만 등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이나 집안일은 피해야 나중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산후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산욕기는 산모의 몸을 되돌리는 시기 산후조리 기간에 찬바람을 맞으면 그 부위가 평생 신경통처럼 저리고 아프거나 시릴 수 있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달리면 무릎이나 뼈가 욱신거리는 경우가 많다는 선배 엄마들의 경험담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출산을 하고 나면 아이를 돌보느라 여력이 없거나 그다지 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 산후조리다.
임신을 하면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와 자궁의 확대, 체중의 증가, 근육과 인대의 이완 등 많은 변화를 겪는다. 이런 변화가 출산으로 인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서 여성의 몸은 알게 모르게 변화하므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치료를 받는 것은 필수다.
또 산후조리에 있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분만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분만의 경로와 처치에 따라 몇 가지 다른 주의점이 있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민형 교수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후 관리법은 염증 부위가 다르므로 산후 한 달간 부위에 따라 잘 관리해주는 것 외에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자연분만의 경우 순산을 위해 회음절개술을 하므로 좌욕 등을 이용하여 회음 부위가 빨리 아물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반면에 제왕절개 수술은 보통 하복부를 가로로 10㎝쯤 절개하므로 배를 보호하는 복근과 피부의 회복 상태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설명한다.
아기를 낳은 후에 생식기관이 임신 전과 같이 정상의 상태로 되돌아오기까지 기간을 산욕기라고 한다. 보통 분만 후 6~8주 걸린다. 분만이 끝나면 임신으로 인하여 변한 몸의 상태가 급격히 원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여러 변화가 일어난다. 땀도 많이 나고, 진통과 분만으로 인한 온몸의 피로는 약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특히 분만 시 많은 체력이 소비되고 자기도 모르게 힘을 주어서 온 근육에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피로감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출산 직후에는 위장 기능도 약간 떨어지고, 치질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분만 직후 체중은 5~6kg 정도 줄고, 2주 내에 4kg 정도 더 감소한 후, 나머지 체중은 이후 6개월 동안에 걸쳐 임신 전 체중으로 서서히 감소한다. ▣ 자연분만의 출산 직후 주의점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출산 후 산모는 혹시 일어날지 모를 쇼크나 출혈을 대비해 회복실로 옮겨져 자궁수축제를 맞고 2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다. 그런 뒤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입원실로 옮겨진다. 자연분만이든 수술이든 분만 당일과 산후 3일 정도는 절대 안정이 필수다. 회음 절개 부위의 통증이나 훗배앓이가 심하면 간호사에게 알린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음악이나 책을 읽으면서 정신적 안정을 꾀하는 것이 좋다.

소변은 참지 않는다
출산 후 적어도 4시간 이내에는 소변을 봐야 한다. 통증 때문에 참으면 방광이 너무 늘어나 소변을 잘 못 보거나 방광염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8시간이 지났는데도 소변을 보지 못하면 간호사에게 알려 조치를 취해야 한다. 소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외음부의 앞에서 뒤쪽으로 깨끗이 닦아 세균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이 시기에는 수유나 화장실을 가는 정도는 움직이지만 그 나머지 시간은 가능한 한 누워서 지내는 것이 좋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산모는 잠을 푹 자고 나면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아 걸을 수 있게 되지만 출산 때의 출혈로 현기증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갑자기 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오로의 양을 확인한다
오로의 양이 많기 때문에 패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패드를 자주 갈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만일 혈액이 덩어리째 비친다면 간호사에게 즉시 알려야 한다.

좌욕과 산욕기 체조를 한다
출산 이튿날부터 회음 봉합 부위의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손상된 질이나 자궁에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또 몸이 어느 정도 가벼워지면 산욕기 체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걷기부터 시작해 서서히 몸을 움직이는데, 실내를 가볍게 걷거나 목을 좌우로 움직이는 목 운동 등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방 마사지를 한다
출산 직후부터 초유가 돌기 시작하므로 유방 마사지에 신경 써야 한다. 유방이 붓거나 당기지 않더라도 마사지를 시작한다.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하면 출산 후 바로 젖을 물리는 것이 자궁의 회복도 돕고 젖몸살도 쉽게 풀 수 있어 좋다.

퇴원 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몸이 서서히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지면 본격적으로 영양 섭취와 체온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가볍게 움직일 수 있어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옷을 입히는 정도의 일이 가능하다. 단, 무리하게 움직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 제왕절개의 출산 직후 주의점제왕절개 분만이라고 해서 산후 관리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 다만 수술로 출산을 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복 수술 후의 관리가 더해진다고 보면 된다.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후에는 일반적으로 산후 회복이 느리고, 수술 후 통증도 심한 편이다. 따라서 자연분만 때보다 더 조심스럽게 산후조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안정을 취한다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회복실에서 2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뒤 마취가 깨고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입원실로 옮긴다. 이때는 진통과 수술로 인한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기 때문에 수액과 항생제를 맞으며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해 견디기 힘들 때는 의료진과 상의해 진통제를 맞도록 한다.

합병증을 예방한다
제왕절개 수술 시에 전신 마취를 했다면, 마취에서 깨어난 뒤 심호흡과 기침을 해서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이때 수술 부위를 양손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기침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배에 무리가 가면 위장이나 배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수술 부위가 많이 당기므로 일어설 때는 옆으로 비스듬히 일어나고 움직일 때도 배에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식사는 천천히 시작한다
수술 후 24~48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가스가 배출되는데, 가스가 나온 뒤에는 물과 미음부터 먹기 시작해 차츰 부드러운 식사를 한다. 음식을 먹지 못하는 기간이 자연분만한 산모보다 길어 변비로 고생하는 일이 종종 있으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과 유방 마사지를 한다
제왕절개 수술을 하면 몸이 힘들지만 어느 정도 회복되면 걷기 운동을 시작해야 회복이 빠르다. 또 유방 마사지를 잘하지 않으면 젖이 붓고 젖몸살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유방 마사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시간 맞춰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남은 젖은 짜내도록 한다.

수술 부위를 잘 소독한다
수술 부위의 거즈를 제거하고 잘 소독해준다. 일반적인 개복 수술 후에 수술 부위를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처 부위가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감염증이 있는 상태에서의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 다음 날 거즈를 떼어내고 청결히 해주면 된다. 다만, 수술 부위에 이물질이나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자주 손대지 말아야 한다.

청결을 유지한다
제왕절개한 산모도 자연분만과 마찬가지로 오로가 분비되므로 패드를 자주 갈아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수술 때문에 삽입한 소변 줄 때문에 패드를 갈 때 좀 더 주의해야 한다.

퇴원 후 관리도 철저히 한다
제왕절개 수술 후 보통 6~7일 후에 퇴원한다. 퇴원 후에도 배가 많이 아프고 수술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변하는 경우, 자궁 출혈이 많은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건강한 산욕기를 위한 관리법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출산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땀이 나면 몸 안의 노폐물이 땀으로 배출되므로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어 산후 회복에 좋기 때문이다. 샤워 후에 체온을 잃지 않기 위해서 물기를 충분히 닦아내고 실내 온도를 올려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는 되도록 먹지 말고 냉장고에 있던 음식도 꺼내 놓았다가 먹는 것이 좋다.

좌욕을 한다
출산 후 회음부를 청결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좌욕을 하면 회음절개 부위의 염증을 막을 뿐만 아니라 따끔거리는 통증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혈액순환이 잘되어 회복을 빠르게 하고 치질에도 효과가 있다. 물을 끓여 약 40℃ 정도로 식힌 후 대야에 담아 엉덩이를 담그고, 좌욕이 끝나면 깨끗한 면 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내거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면 좋다. 하루에 2~3회 반복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출산으로 인해 몸에 많은 무리가 간 산모에게 잠은 더욱 중요하다. 옆으로 누운 자세보다는 바로 눕는 것이 골반의 균형 회복에 더 좋다. 침대보다 딱딱한 온돌이 더 좋은데, 너무 푹신한 바닥은 요통이나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로 낮잠도 자고, 아기가 자는 시간에 같이 자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출산을 하면 치아가 많이 약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위 기능도 저하되어 있으므로 딱딱하거나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나중에 이와 잇몸이 약해질 수 있다. 출산이 끝나면 산모는 갈증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청량음료나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게 좋다. 우유나 미지근한 보리차 등을 수시로 마셔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몸을 청결히 한다
출산 후 자궁이 회복되면서 오로가 나오는데, 이때 외음부를 청결히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소홀히 해서 감염이 되면 산욕열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로가 나오는 동안은 소변이나 대변을 본 후 깨끗이 닦되, 외음부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후 며칠 동안은 오로의 양이 많기 때문에 패드를 자주 갈아야 한다. 이때는 혼자 몸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므로 주변의 도움을 받는다.

적당한 체조를 한다
안정을 취한다고 몸을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진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당한 체조는 자궁 속의 오로를 내보내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므로 좋다. 또 복부 근육과 골반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산후 체조는 출산 후 6주 동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후 4~5일 정도는 누워서 하는 체조가 좋고 그 이후에는 전신 운동을 같이한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한다
산욕기에 필요한 열량은 보통 하루 2,700㎉ 정도다. 모유 수유와 몸의 회복을 위해 평소보다 상당히 많은 양의 열량이 필요하다. 질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유가 잘 나오도록 우유와 과일 등 수분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출산 직후에는 소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먹는다. 이때는 열량 섭취는 많고 몸을 적게 움직이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 산욕기에 주의해야 할 것들 부부관계
산후 부부관계는 2~3주 후부터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통증과 오로가 거의 사라지는 4주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피임을 생각한다면 가장 안전한 시기는 첫 생리가 나온 직후다. 아직 산모의 몸이 완전히 회복한 것이 아니므로 과격한 체위나 지속적 행위는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욕
샤워는 자연분만의 경우는 2~3일 후부터, 제왕절개의 경우는 실밥을 제거한 다음 날부터 시작한다. 출산 직후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욕조에 몸을 담그는 목욕은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오로가 거의 없어지는 4주 후부터 시작하되, 이때도 사우나나 한증막 등에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산후에는 잇몸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외음부를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실내 온도
출산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그렇다고 실내를 너무 덥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산후조리 동안 가장 알맞은 실내 온도는 24℃이며, 습도는 40~60%다. 그리고 실내는 항상 신선하고 맑은 공기로 자주 환기시켜주고 꼭 양말을 챙겨 신어 체온을 유지한다. 헐렁하고 편안하며,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이 좋다.

외출
출산 후 4주가 지나면 가까운 곳에 가벼운 외출은 가능하지만 무리한 외출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꼭 외출해야 한다면 찬바람이 부는 새벽과 저녁 시간대는 피하고 낮 시간을 이용한다. 또 환절기나 독감이 유행하는 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한다.

출처 | 앙쥬

31

스크랩하기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전체 0
※ 게시판 운영 정책에 맞지 않는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page
  0  

해피랜드 아동 겨울 내의 기획전
아가똥 배가리개 단독 기획전
프리미엄 이유식용기 출시기념 기획전
세움탯줄도장 부자만들기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