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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서 떨어지려하지 않는 아이
김영사 | 2008.09.29 | 추천 4 | 조회 1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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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불안은 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가?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아이가 엄마와 가장 긴 시간 떨어져 있는 것이 바로 잠자는 시간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10~12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셈이니 말이다. 이 시간 동안 아이는 여러 번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는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벌어지므로, 잘 시간이 다가오면 아이는 다시 긴 이별이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고 잠자리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다. ▣ 분리불안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분리불안은 알아차리기 매우 쉽고, 어느 부모나 한두 번쯤은 관계되는 내용을 읽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음은 정상적인 분리불안을 겪는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 부모가 곁에 없으면 자려고 하지 않는다.
- 부모가 보이지 않으면 운다.
- 한 쪽 부모만 유난히 좋아하며, 특히 잠들 때는 더욱 그렇다.
- 낯선 사람이나 새로운 상황에 대해 공포를 느낀다.
- 밤에 깨면 부모를 찾으며 운다.
- 부모가 안아주면 쉽게 울음을 그친다.
▣ 어떻게 해야 하는가?분리불안은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그러나 겪는 동안은 심리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해줄 수 있다. 여기 열거하는 많은 방법들은 분리불안을 겪는 아이가 보다 빨리 심리적으로 성숙해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아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부모에게 애착을 느끼고 항상 같이 있기를 원하는 것은 완벽하게 정상적인 것이며, 사실 멋진 일이기조차 하다. 부모로서 자식에게 이토록 강한 애착을 키워주었다면 축하할만한 일이 아닐까? 그러니 혹시 다른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중하게 무시해버리자.

- 아이가 잠들 때, 또는 자다 깼을 때 지나친 관심과 사랑을 보이면 혹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버리자. 지금 아이가 필요로 하는 사랑을 많이 줄수록 보다 빨리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다.

- 가능한 한, 특히 잠자리에서는 엄마와 떨어지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해도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더 낫다. 이 시기는 곧 지나가고 아이는 다음 발달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분리불안은 대개 세 돌이 지나면서 줄어들고, 5돌까지는 완전히 없어진다.

- 안정감을 주면서도 빨리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을 한다. 낮 동안에 이런 상황을 여러 번 만들어보는 것이다. 잠들기 전 준비과정을 하는 도중이나, 잠자리에 막 누웠을 때도 잠깐 다른 방으로 가서 휘파람을 불거나, 노래를 하거나, 아이에게 말을 걸어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도 여전히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아이 곁을 떠나야 할 때는 잠깐 옆 방에 다녀오든, 아예 잠을 자기 위해 침실로 가든 아이 몰래 가지 않도록 한다. 울어대는 아이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보다 쉬워 보일지 모르지만, 이렇게 하다보면 아이는 엄마가 또 아무런 예고 없이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한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

- 앞으로 생길 일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아이를 할머니께 맡기고 외출을 해야 한다면 엄마가 어디에 가는지, 언제 돌아올 것인지 미리 알려주는 것이다. 엄마가 집에 없을 때 아이가 일찍 자리라 기대하지 말고, 할머니께도 그렇게 알려드려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한다. 계속 울어대는 아이를 데리고 할머니가 쩔쩔 매는 것보다는 차라리 하루 늦게 재우는 편이 낫다.

- 아이 곁을 떠날 때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출근하거나, 저녁에 밖에서 모임이 있을 때는 미소를 지으며 나선다. 아이는 어른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엄마가 자신을 떠나면서 신경이 곤두서있다면 안절부절 못한다. 반면, 엄마가 확신에 찬 태도를 보인다면 아이의 공포 역시 줄어들 것이다.

- 아이를 맡길 때는 친숙한 사람을 고른다. 특히 재우는 일은 반드시 친근한 사람을 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득이 새로운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면, 미리 아이를 데리고 그 사람을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가 전혀 낯선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배려한다.

- 아이를 다른 사람이 재울 때는 잠들기 전 준비과정을 정확히 알려준다. 종이에 적어두는 것이 가장 좋다. 엄마와 똑같은 잠들기 전 준비과정을 해준다면 아이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한 마음이 덜 들게 된다.

- 낮 동안에 아이가 스스로 엄마에게서 떨어지는 경우 그냥 두고본다. 예를 들어 혼자 옆 방으로 가서 놀고 있다면, 서둘러 쫓아갈 필요는 없다. 물론 안전하게 놀고 있는지 귀를 기울이고, 가끔 들여다보기는 해야겠지만, 엄마와 떨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아이는 좀더 확신을 갖게 된다.

- 아이가 좋아하는 담요나, 장난감, 인형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격려해준다. 이러한 잠자리 친구들은 안정감을 주므로 낮잠이나 밤에 잘 때 아이를 편안하게 해준다.

- 잠들기 전 준비과정을 해줄 때, 한쪽 부모만을 특별히 선호한다고 해서 감정이 상할 필요는 없다. 많은 아이들이 엄마 또는 아빠에게만 애착을 느끼는 단계를 거치며, 특히 피곤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다른 부모나 조부모, 형제나 친구가 이런 태도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때는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발달 단계라고 알려준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이런 태도는 곧 없어진다.

- 아이가 나이가 조금 든 걸음마기이거나 유치원기이고, 상상력이 아주 풍부하다면 이를 이용하여 잠들기 전 준비과정에 새로운 단계를 추가해볼 수 있다. 방에서 나오면서 ‘조그만 엄마’ 또는 ‘조그만 아빠’를 아이에게 주는 것이다. 손에 뭔가를 쥐고 있다가 주는 듯한 시늉을 하면서 조그만 아이의 분신도 달라고 부탁해본다. 좋은 효과가 있다면 낮에 아이와 떨어질 때도 이 방법을 써본다.
* 책「울리지 않고 아이 잠재우기」 발췌

출처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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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em***06.17
근데 궁금한것있는데요...저같은경우는아이가 제가눕기만하면울어여...이것어떻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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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en***02.18
작은 정보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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