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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밥 먹기 싫어요 - ② 아이 문제
베이비 | 2009.05.25 | 추천 2 | 조회 2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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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아이가 왜 밥을 안 먹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가 밥과 멀어진 이유를 샅샅이 파헤쳐봤다. 갑자기 입맛을 잃은 아이,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because of baby
아이에게 문제가 있어요
▣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아이가 스트레스로 인해 밥을 먹지 않는 경우에는 두 가지가 있다. 엄마의 과도한 잔소리, 어린이집 적응, 친구들과의 관계 등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으로 인한 육체적 스트레스가 그것. 전자의 경우에는 아이가 밥을 안 먹기보다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많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밥을 먹지 않는 결정적 이유가 될 수 있다. 과자나 사탕처럼 당도가 높은 음식, 찬 음식,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아이의 약한 위장에 부담을 주어 식욕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잠자기 전에 공복 시간을 지켜 아이의 위장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이 몸무게가 11kg 이상이면 취침 전 2시간 이상, 14kg 이상이면 3시간 정도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간혹 식후가 아닌데도 복통을 자주 호소하거나 좋아하는 놀이도 못할 정도로 불편해한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도록 할 것. ▣ 변비가 있는 경우아이가 변비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것. 밥을 잘 안 먹으면 몸속에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적어 내보내는 양도 적어지고 그러다 보니 섭취한 음식물이 장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또 대변을 볼 때, 딱딱한 변으로 인해 항문에 통증을 느낀 기억 때문에 배변을 두려워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배 속이 점점 더 더부룩해서 밥을 안 먹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 잦은 감기와 비염을 앓는 경우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도 감기에 걸리면 입맛을 잃는다. 위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열을 동반한 목감기는 물을 삼키는 것조차 힘든 증세로 인해 먹는 것 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코감기는 냄새를 맡지 못해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하며, 기침과 가래 역시 입안을 씁쓸하게 만들어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이럴 때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가래나 콧물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가습기나 물에 적신 수건으로 방 안의 습도를 철저히 조절해준다. 감기에 걸리면 가만히 앉아 쉬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아이를 위해 집 안 분위기를 조용하게 조성해 나지막이 책을 읽어주거나 정적인 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입안이 헐거나 입병이 난 경우배변도 잘하고,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밥을 잘 안 먹으면 아이의 입안을 살펴볼 것.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입병이 나면 작은 자극에도 크게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밥 먹을 생각이 사라진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굶기면 면역력이 약해져 또다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없어진다. 입병 때문에 밥을 못 먹는다면 그냥 꿀꺽 삼킬 수 있는 유동식이라도 먹일 것. 매운 음식, 찬 음식, 뜨거운 음식, 거친 음식 등을 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 걸음마를 시작한 경우아동심리학자 안느 바쿠스는 “만 한 살이 지나면 아이의 먹고자 하는 욕구는 줄어든다. 이런 메커니즘은 생리적으로 완전히 정상이다”라고 했다. 15개월 안팎의 아이는 ‘성장’보다는 ‘발달’의 시기다. 즉, 급격히 진행하는 발달 시기에 성장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아이 몸이 스스로 먹는 양과 몸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다(catch down growth). 또 제1반항기를 겪는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가 먹으라고 하면 기를 쓰고 안 먹으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15개월 전후의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 경우는 상당히 정상적인 행동이므로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
그래도 남은 궁금증

Q. 툭하면 배 아프다고 밥을 안 먹는 아이, 꾀병인지 진짜인지 궁금해요. - 서린(만 5세) 엄마 김효은 씨
A 밥 먹자고 하면 배 아프다고 하는 아이가 꾀병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꾀병은 아니다.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학교 가기 싫을 때, 밥 먹기 싫을 때 배가 아프다고 하는 아이의 이러한 증상을 기능성 복통이라고 한다. 아이에게 즐거워야 할 식사가 힘든 노동처럼 느껴지는 까닭은 위장에 가스가 차서 생기는 팽만감 때문. 대부분의 엄마가 밥을 먹을 때마다 ‘더 먹어라’, ‘편식하지 마라’ 등의 잔소리를 하면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위장이 불편한 것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야단칠 일이 있으면 식사 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참고로 수시로 아이의 팔다리를 주물러주면서 뛰어놀 때 팔다리를 휘젓는 행동을 많이 하도록 하면 소화기 관련 경락이 자극되어 식욕을 늘릴 수 있다.

Q. 건강 이상으로 어쩔 수 없이 밥을 안 먹는 아이와 그냥 밥을 안 먹는 아이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 성재(만 4세) 엄마 박조은 씨
A 이유 없이 밥을 안 먹는 아이는 없다. 아이의 상황을 잘 살펴 밥을 먹지 않는 이유를 반드시 찾아 해결해줘야 한다.

Q. 아이가 성장하면서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정상인데, 우리 아이는 오히려 몸무게가 줄어들었어요. 예전엔 14kg이었는데 지금은 12kg이에요. 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체중이 감소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인가요? - 미림(만 3세) 엄마 오지혜 씨
A 당연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봐야 한다. 먹는 것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 체중이 줄 수 있다. 갑자기 무리가 되지 않도록 먹는 양을 조금씩 늘리고 튼튼한 소화 기능을 갖춘 몸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혹은 다른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게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 도움말: 조백건(천안함소아한의원 원장)
* 참고 도서: <징그럽게 안 먹는 우리 아이 밥 먹이기>(넥서스북스)

출처 |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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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맛 찾기, 아이편식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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