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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약’ 대신 안전한 ‘홈케어’
베스트 베이비 | 2009.06.18 | 추천 20 | 조회 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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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아프더라도 보통 때처럼 약을 쓰지 못하니 난감하다. 증상별 먹을 수 있는 약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민간요법을 알아봤다. ▣ 감기에 걸렸을 때home care
1.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섭취한다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소에 과로하지 말고 수분과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감기에 걸렸을 때는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히 푹 쉰다.
2.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먹을 것
독감이 유행할 때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감기에 효과가 있는 대추차, 생강차, 유자차와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 토마토, 키위 등을 먹으면 좋다. 단, 비타민 C를 과다 복용하면 태아에게 비타민 C 의존증이 생겨 태어난 뒤 비타민 C 결핍증인 괴혈병이 나타날 위험이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인 70㎎ 정도 섭취한다. 가벼운 감기는 일주일쯤 지나면 완화되지만 임신 중에는 면역기능이 떨어져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는다.
3. 외출 후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작은 습관이지만 감기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양치질할 때 소금물을 이용해서 가글하면 더욱 좋다. 4 꿀과 무로 차를 만들어 마신다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증세에 도움이 되고, 가래를 맑게 한다. 유리병에 얇게 썬 무와 꿀을 넣고 서늘한 곳에 3일 정도 두면 무에서 수분이 나온다. 뜨거운 물 1컵에 이 즙을 1~2숟가락 넣고 저어서 마시면 감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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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 임신 초기에는 약 복용을 피해야 하지만 임신 12주가 지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약을 복용할 수 있다. 폐렴이나 독감에 걸리면 임신부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을 찾아 약물 복용을 포함한 적절한 초치를 받도록 한다. 가장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 진통제는 타이레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종합 감기약들도 대부분 임신 중 사용에 지장이 없지만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에서 처방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한방 임신 중 감기에 쓰는 한약 처방으로는 ‘궁소산’이 있다. 임신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전문 한의사와 상담한 후 처방받을 수 있다. ▣ 체했을 때home care
1.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다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져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고 신물이 넘어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려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기름기가 많거나 단 음식은 되도록 피한다.
2. 속이 쓰릴 때는 쿠션을 활용할 것
밤에 잘 때 속이 쓰린 경우에는 상체를 베개나 쿠션으로 받치면 위산이 덜 올라와 속쓰림이 완화된다.
3. 배를 살살 문지른다
소화가 안 될 때는 배를 시계 방향으로 문지르며 10회 정도 마사지하면 좋다. 단, 세게 힘주어 하지는 말 것.
4. 손가락을 따는 것은 금물
임신 중 체했을 때 손끝을 따서 피를 내는 건 금물이다. 위장을 자극하려다가 자궁까지 자극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체했을 때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곳을 지압하는데 이것 역시 유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절대 삼간다.
5. 동치미 국물을 마신다
체기가 가시지 않을 때 무즙을 마시면 소화를 촉진한다. 어릴 적에 체하면 할머니가 동치미 국물을 먹였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무는 소화를 촉진하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속이 메스껍고 트림이 나며 위가 거북할 때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시면 위가 시원해진다. 중요한 점은 무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야 한다는 것.
6. 평소에 꼭꼭 씹어 먹을 것
잘 체하는 사람은 잘 씹는 게 중요한데, 평소에 충분히 씹어서 삼키면 식체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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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 임신 5개월이 지나면 소화제를 복용할 수 있다. 베아제, 아진탈, 훼스탈 등 대부분의 소화제는 복용이 가능하다. 단,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은 뒤 복용할 것. ▣ 설사가 심할 때home care
1. 자극 없는 음식을 먹을 것
우유, 유제품, 요구르트, 신맛 나는 과일, 과일 주스, 녹즙, 야채즙, 익히지 않은 음식, 찬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맵고 짠 음식, 담배, 커피, 탄산음료, 한약 등은 장을 자극하는 식품이므로 설사를 할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수분을 섭취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설사가 심할 때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소화가 잘 되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따뜻하게 데운 물수건으로 배를 감싸주면 설사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칫 배변할 때의 자극으로 자궁수축이 심해져 조산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설사가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3. 갑자기 설사할 때는 1~2일간 절식할 것
급성 장염과 같이 갑자기 설사가 계속되면 하루 이틀 금식한 후 미음을 먹다가 식욕이 회복되고 대변 상태가 나아지면 차차 죽으로 바꾼다. 죽을 끓일 때 생선이나 익힌 야채를 조금씩 더해가며 조절해 먹을 것.
4. 매실차를 마신다
옛날부터 더위를 물리치고 만성 설사와 식욕부진을 고치는 고유의 민간요법으로 매실차를 마셨다. 매실조청을 구해서 뜨거운 물에 묽게 풀어서 마시면 설사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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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 지사제는 자칫 조산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설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일단 음식을 끊고 물만 마셔본다. 하지만 설사가 계속되면 탈수 상태가 되어 엄마와 태아에게 모두 좋지 않으니 병원을 찾아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 한다. ▣ 상처가 났을 때home care
1. 가벼운 화상은 찬물로 화기를 가라앉힌다
피부가 발갛게 된 가벼운 화상은 찬물로 화기를 가라앉힌 다음 얼음찜질을 하면 된다. 하지만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는 심한 화상은 깨끗한 물로 씻고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바셀린 가제 등으로 상처 부위를 덮은 뒤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2. 화재 현장에 있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을 것
만약 화재 현장 등에서 임신부가 고온에 노출된 경우는 태아의 발육에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3. 베인 상처에는 알로에를
날카로운 것에 베었을 때는 알로에를 잘라 상처에 대고 있을 것. 알로에는 강한 살균 작용과 세포재생 작용으로 상처 부위의 감염을 막고, 흉터가 남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알로에의 껍질을 벗겨 과육을 저며 상처에 붙인 후 붕대나 반창고로 고정하면 된다.
4. 벌레에 물렸을 때는 삼백초 잎
벌레에 물렸을 때 삼백초 잎을 비벼서 붙이면 가려움증이 금세 사라진다. 벌이나 쐐기 같은 독충에 물렸을 때도 마찬가지. 부스럼, 자상, 찰과상, 여드름, 치질로 인한 통증에도 삼백초 잎을 비벼 환부에 붙이면 효과적이다.
5. 멍든 부위에는 치자가루
뭔가에 부딪혀 멍이 들었을 때는 먼저 얼음물로 냉찜질을 한 다음 치자가루, 달걀흰자, 밀가루를 섞어서 붙이면 효과가 있다. 치자가루 2숟가락, 달걀흰자 1개 분량, 밀가루 1숟가락을 섞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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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 후시딘, 마데카솔, 파라손 등 상처에 바르는 연고는 모두 가능하다. ▣ 변비가 심할 때home care
1. 식습관을 바꾼다
변비 증상이 있다면 평소에 쌀밥보다 잡곡밥을 먹고, 사과·토마토·배 등 과일이나 미역·다시마 같은 해조류, 콩류를 충분히 먹는다. 이런 식품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을 돕는다.
2.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섭취한다
양상추, 오이, 브로콜리, 양배추 등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자기 무게보다 30~40배나 많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3. 물을 자주 마신다
하루에 8컵 이상 물을 마실 것. 특히 아침 공복에 물 1컵을 마시면 변비 해소에 좋다. 또한 배변 시 오래 앉아 있으면 신경세포가 항문으로 몰려 무리를 주므로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임신부의 운동 부족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평소에 적당히 몸을 움직이고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한다.
4. 사과를 갈아서 먹을 것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풍부해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이 펙틴 성분은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 많으므로 깨끗이 씻거나 유기농 사과를 골라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사과는 저녁에 먹는 것보다는 아침에 대장운동이 활발할 때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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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 좌약식 변비약은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거의 흡수되지 않아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도록 한다. 또한 장을 자극하는 제제보다는 대변량을 많게 하는 ‘벌킹’ 제제인 아락실, 듀파락 등이 권할 만하다.
한방 차전자씨는 안전한 지사제로 쓰인다. 따뜻한 물 1컵에 차전자씨 1~2티스푼을 넣고 우려내 식사 후에 마신다. 자두와 자두 주스 또한 지사제 성분을 함유하며 마시면 도움이 된다.



* 도움말: 김동환(아름다운 여성한의원 목동점 원장), 서용수(을지병원 산부인과 교수)

민간요법 따라 할 때 주의 할 점
민간요법 중에 잘못 알려진 것도 많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나 전문 한의사에게 문의한 뒤에 시도한다. 임신 중 아기의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고 DHA 성분이 풍부한 참치나 고래 등을 먹으라고 하지만 이런 대형 어류에는 수은 성분이 축적되어 좋지 않다. 또한 임신 중이나 출산 직후에 호박을 달여 먹으면 부종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오히려 산후 회복을 더디게 하고 오로 배출을 저해할 염려가 있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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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임산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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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mn***01.24
약먹기쫌그랬는데 음식으로 대체방법이있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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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u***03.30
좋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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